프랑크 프루트에서 우리는 한가지 의문을 가지고 네덜란드로 가게 되었다
의문.. 그것은 바로 버스요금!
왜 사람들은 요금을 ...안내는 걸까???
나중에 알았지만 정액권을 끊고 타는거라고.. 버스기사아저씨들은 승객의 양심을 믿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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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4시간여 걸리는 기차를 타고 우리는 네덜란드로 갔답니다..
기차로 연결된 나라라.. 우리두 빨리 통일이 되서 ~주절주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가는 기차에서 우리는 생각했죠
영광의 2002년 월드컵을ㅋ ㅋ 히딩크 감독님의 나라가 아니겟어요??
오~ 필승 코리야~~!!
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기대기대 했던 암스테르담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암스테르담에 도착하자 마자 생각한 것은...
숙소는 굉장히 먼 곳에 있고 한여름의 더위와 바닷물에서 나오는 짠기운...
.......에효!
딱 한마디
하지만 막상 돌아다녀보니 이 날씨에 금방 적응이 되기 시작했다.
오리가 촌년이여서 그런가??
적응 능력이 더 컸던 것이다 ㅋㅋ
암스테르담에 가면 가장 먼저 가게 되는 곳이 담락거리이다.
담락거리는 성문화에 개방적인 네덜란드를 느끼게 해준다.
또 참 이나라 개념없네..라고 느낄정도로..=_=a
개념 없는 예를 들자면 음..
50대 가 훌쩍 넘은 할머니가 엉덩이를 반쯤내놓고 다니는 정도??
또.. 남자오ㅏ 남자가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할 정도??
마지막으로 대마초를 피고 헤롱헤롱 하고 걸어다니는 사람을 볼 정도??
<그 헤롱헤롱 거리는 사람4명은 가족으로 추정되는데 아빠로 추정 되는 사람이
인크레더블을 닮아서 우리가 한참웃었었다..ㅋㅋ>
참 .. 개념없다 이나라 ㅋ
이것이 네덜란드의 첫인상이었다.
네덜란드의 다음 날은 다음에 올릴께요^^;
첫댓글 와.. 꽃 너무너무 예쁘다. 전 겨울에 가서 길가에 있는 잔디만 보고도 소리질렀는데... 네덜란드를 못가서 더욱 부럽네요.
네덜란드 정말 이래요??ㅋㅋㅋ 웃기다 ㅋㅋ
나무 튤립...정말 예뻐요..
나에겐 암울했던 암스테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