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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4대(?) 소바집이라고 불리우는 집중에 하나. 대정소바,서울소바,명동소바,도쿄소바인데 누가 붙였는 지는 모르겠다는..ㅋㅋ
명동소바는 사연이 많은 집인듯~ 현재 손님수로는 아마 서울소바가 제일 많을 것 같은데 그 서울소바와 쌓인 사연들이 있는 모양인지 손님이 없을 때는 주인장의 하소연(?)을 들을 수 있다는... 오래전에는 설렁탕이나 도가니탕도 했던 모양인데 지금은 소바류만 함.
작년메뉴판. 올해찍은 사진에는 가격표가 없어서 가져와 봄. 올해는 전부 천원씩 올랐다는~ 면류7천원. 메밀전8천원. 사진에 보이는 아저씨가 사장님.
소바를 시키면 이렇게 쟁반채 가져다 줌. 이건 좀...맘에 안든다는.. 소바육수는 물병에 가져다주는데 그렇게 시원하지는 않아서 좀 그랬음. 얼음동동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더 시원했으면 좋을 것 같더라는..
1인분에 두판인데 한 판 추가하면 3천원이라는... 가끔 안주인이 있을 때는 남자는 기본2판으로는 모자란다고 한 판 추가해야한다고 강매아닌 강매를.. 결론적으로 양이 아주 큰 사람이 아니면 기본2판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함.
메밀함량이 높다고 하는데 60프로라고 했던가.... 100프로 메밀면도 뽑는다고 했지만 언제 실현될는지는 미지수.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제면을 직접한다고 하는데 식감은 메밀함량이 높은 면들이 뚝뚝 끊어지는 것에 비해 질긴 편임. 제면은 여러가지 변수가 많아서 왜 그런것인지는...
간이 상당히 쎈편이라서 이렇게 면 한덩이를 말아도 짠 편. 찍어먹는 것이 더 나을 수도~~
메밀전. 생각보다 괜찮았던 메뉴.
육수에 찍어~
비빔메밀. 면위에 다대기,오이,무초절임,계란올려서 나옴. 맛은....그냥저냥... 여기 딸려나오는 육수는 얼음동동~ ㅋㅋㅋ
직접 제면을 하고 나름의 육수(쯔유)를 만드는 것 같지만 자꾸 생각나는 맛은 아닌 듯~
군산시 장미동 7-14? ?063-446-13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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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ifeguide 원문보기 글쓴이: 녹차향기
첫댓글 이집 맛있는데요 ㅎㅎㅎ 저는 군산에서 오래산 친구따라갔는데...참 맛있게 먹었어요..소바국물 간도 딱좋고..면도 쫄깃해서 좋던데요..
저는 이집 강추입니다~^^
좋은 집처럼 보입니다..............^^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