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보호소에서 구해온 일곱 아가들 중 12살 추정의 노견 요크셔테리어 비비가 오늘 아침에 협력동물병원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비비는 창원시보호소에서 유선종양 수술을 한 후 예후가 좋지 않아서 서울로 올라와서 팅커벨 협력동물병원에서 특별 관리를 하며 돌봤는데 안타깝게도 수술 후유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오늘 아침에 무지개다리를 건넌 것입니다.
12살 나이에 버려진 가엾은 비비의 남은 여생이라도 팅커벨의 품에서 조금 편하게 살게 해주려고 구해왔는데 이렇게 떠나게 되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팅커벨 회원님,
가엾은 아가 비비를 위해 마음으로 추모하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비비는 오늘 뚱아저씨가 김포의 엔젤스톤 애견 장례식장에서 잘 장례치루고 배웅하고 오겠습니다.
첫댓글 가엾은 비비야~ 치료 잘 받고 좀 더 행복을 느끼다 갔으면 좋았을껄 ㅠ
이제 더 이상 아프지 말고 그곳에선 편히 지내렴
지치고 고단한 삶을 살아내기 위해 있는힘껏 버티고 버텼을 비비를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비비야..이곳에서의 아픈 기억들은 전부 그대로 두고 빛나는 그곳 너의 별에서 꼭 행복하렴.
대표님..
고생 많으셨습니다.누구보다 마음 힘드신거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마음 추스리시고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비비는 지금 김포 엔젤스톤 반려동물 장례식장에서 예를 다해 장례를 치루고 있습니다.
편히쉬렴...아가...
천사같던 아이가 정말 하늘의 천사가 되었네요 이제 아픔없는 곳에서 행복만 하길..
비비야ᆢ무지개 다리 편히 건너가렴ᆢ
미안해ᆢ
그곳에선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기도할께 비비야♡
아가.. 아픔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렴..
원래 구조숫자보다 노견 한마리를 더 더 구조했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이제 팅프에서 보호받으며 잘 지내다가 좋은 곳으로 입양가길 바랬는데 이렇게 하늘의 별이 되었다니 너무 먹먹하고 마음이 아프네요..ㅠ
비비야, 무지개 다리는 잘 건너가고 있니?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다가 우리 다음생에서는 좋은 곳에서 다시 만나자.
소중하고 작은 아가 비비야, 짧은 기간이였지만 널 잊지 않을께..ㅠㅠ
비비야~ 이제 너에게 새로운 이름만 주었고 앞으로 너에게 해줄 것이 많았는데ㅠㅠ 왜 이렇게 빨리 떠났니?
아지별에서 더이상 아프지않고 빨리 살고 싶었던걸까~
많이 슬프다~ 많이 아쉽고~~
아지별에서 아프지않고 잘지내길 ~~~
너무 맘아프네요ㅠㅠ
좋은곳에서 편히쉬길 기도합니다
가여운 아가~너무 마음 아프네요~비비라는 예쁜 이름도 얻고 행복할 일만 남은 줄 알앗더니~잠깐이엇지만 너에게 준 관심과 사랑 잊지 말고~아지 별에서 편히 쉬렴~~
마지막길이 혼자가 아니였음을 위안 삼으며
아지별에서 부디 편안히 쉬며 친구들이랑
신나게 뛰어놀렴
비비의 명복을 빕니다 🙏
비비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무지개 넘어서는 건강하고 행복하길...
비비야..
아픔 잊고 그곳에서는 편히 쉬고, 행복하렴..ㅜㅜ
19년간 함께하고 떠나보낸 우리집 막내도 작은 요키였고, 이름도 비슷한 바비였는데.. 그래서 이 아이의 구조 소식을 들었을 때도 우리 막내가 생각나서 맘이 쓰였는데..무지개 다리 건넜다는 소식을 들으니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늙고 작은 몸으로 너무 많은 고생을 했나봐요. 이 가엾은 아이의 손을 놓아버린 보호자들은 꼭 천벌 받길 바라고
비비는 ..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었으면, 다음 생이 있다면 아무 걱정 없이 두려움 없이 평생 사랑만 받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고생 많았어 비비야.
비비야 아프지말고 강쥐별에서 뛰어놀아~~
비비야아 🥹 넘 예쁜데 왜이리 빨리 떠났을까 .. ㅠ 그동안 많이 아팠을텐데 눈길을 못 줘서 미안해 ~ ㅠㅠ 그 곳에서는 아프지말고 늘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 🥹💚
비비야 이제껏 살아줘서 고맙고 미안해.. 마지막 순간이 외롭지 않았길.. 강아지별에선 자유롭고 행복하길 기도해..🙏
비비야 고생 참 많았다 편하게 쉬렴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너무나 안타깝습니다 ㅜㅜ 좋은곳으로 갔길...ㅜㅜ
가여운 비비야...
강아지별에서 고통없이 편않게 지내기를 기도한다
노견인데도 너무 초롱초롱 여린눈망울에 짠한 마음이었는데.. 너무 빨리 이별소식을 듣게됐네요. 아픔없는곳에서 편안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