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시간 노동자 권리 개선위해 전국여성노조 등 입법발의 공동 기자회견 개최

[여성노조(본조)]

초단시간 노동자 권리 개선위해

전국여성노조 등 입법발의 공동 기자회견 개최  
 

전국여성노조를 비롯한 민주노총, 청년유니온, 알바노조,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은 10월 1일 국회 정론관에서 '시간제근로자 기본권 찾기 3법 입법발의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근로기준법 등에 따라 보장 받아야 할 4대보험, 퇴직금, 실업급여, 유급휴일, 유급휴가 등 초단시간 노동자들은 누려야 할 권리를 배제당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한 입법발의안을 발표한 것이다.

기자회견에서 우원식 의원은 “초단시간 근로자에게가 아무런 법적 권리를 보장하지 않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검토해야 하며,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의 관련 내용을 삭제하는 것 이외에도 국민연금법과 건강보험법 시행령 역시 함께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나지현 전국여성노조 위원장도 "근로기준법 등 법개정을 통해 초단시간 노동자들이 누려야 할 권리찾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