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장
6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13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14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15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16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사가랴와 엘리사뱃은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했습니다. 비록 자녀가 없을지라도 그들은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늙도록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서 늦게 주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그리스도가 태어나기 6개월 전에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하는 세례요한을 사가랴와 엘리사벳 가정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나의 삶을 볼 때 하나님은 수많은 나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을 때는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은 것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내가 기도하는 것이 나의 욕심으로 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하나님의 때에 들어주십니다.
아브라함은 뭇별과 같은 많은 자손을 주실 것이라는 약속을 받고 그를 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기도는 400년이 지나서 이루어졌습니다. 비록 아브라함은 죽을 때까지 자식 하나만 낳았을지라도 그는 뭇별같은 자손을 주실 것을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신앙 출발할 때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은 나의 가슴을 뛰게 하였습니다. 그때 나의 이름을 목자님에게 뭇별로 바꾸어 달라고 하여 오! 뭇별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런 꿈이 나를 천안의 개척자가 되게 하였습니다. 아직 나는 뭇별과 같은 영적인 자손이 없습니다. 뭇별과 같은 구독자도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어제도 운동을 하면서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수 있나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는 말씀을 암송하고, 암송하며 다녔습니다. 나는 아직도 꿈이 있습니다. 제가 비록 현재 눈에 보이는 것이 적어도 다만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꿈을 꾸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제는 서울에서 내려온 한 목자가 연락이 와서 함께 식사하고 커피를 마시며 오랜 시간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와 시편의 다윗이 얼마나 위대한지에 대해서, 이스라엘 역사에서 바벨론 포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함께 이야기하였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감사하였습니다.
한 마디) 하나님, 나는 아직도 꿈이 있습니다.
감사제목
서울에서 온 한 목자를 섬길 수 있어서
내년도 교회 표어와 기도제목 현수막을 주문할 수 있어서
창세기 15장 5,6절 말씀으로 꿈을 꿀 수 있어서
한 목자에게서 시편 강해집에 대한 조언을 듣게 하셔서
목요일날 학생 때 양이며 지금 목사인 교회를 방문하고자 약속 잡게 하심
카톡에서 오래 된 신앙의 선후배들과 교제할 수 있어서
3,4월호 양식 집필원고 보낼 수 있어서
8. 한 선교사 가정과 말씀 공부할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