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 맨유, 네이마르에게 거액 베팅?/산체스, 뮌헨으로?/첼시, 아자르와 결별?/'토트넘 이적설' 마이어 "샬케 떠날 확률은 50%" 外

[판할머니보쌈]

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FC 바르셀로나가 브라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25)에게 책정한 이적 허용 금액 1억 7,300만 파운드(약 2,418억 원)를 그대로 제의하며 그를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네이마르에게도 주급 41만 6천 파운드(약 5억 8,000만 원)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스페인의 '스포르트')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8)는 올 여름에 독일 분데스리가의 디펜딩 챔피언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스페인의 '스포르트'를 인용 보도)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부동의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첼시는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6)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의외로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사우스햄튼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센터백 마마두 사코(27)에게 2,000만 파운드(약 280억 원)를 제안할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사코는 올 시즌 크리스털 팰리스에 임대되어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러)

AS 모나코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티에무에 바카요코(22)는 지난 해 어느 날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에서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7)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지만 이곳으로 떠나는 것은 거절했답니다. 바카요코는 최근 첼시로의 이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프랑스의 '프랑스 풋볼'을 인용 보도)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3)를 대체할 자원을 물색 중인 에버튼은 올랜도 시티에서 뛰고 있는 캐나다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카일 래린(21)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루카쿠는 요즘 구단 측과의 재계약을 한사코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 선) 

체코 대표팀의 노장 골키퍼 페트르 체흐(34)를 대신할 선수를 물색 중인 아스날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골키퍼 후이 파트리시우(29)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더 선, 모나코의 '라디오 몬테카를로'를 인용 보도)

칠레 대표팀의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33)는 맨체스터 시티가 벌써부터 본인을 대체할 자원을 찾고 있다는 소문이 흘러나왔는데도, 이곳 생활에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현역 시절 아스날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활약했던 벨기에 대표팀의 티에리 앙리(39) 수석코치는 자신이 옛 스승 아르센 벵거(67) 감독을 대신해 이곳의 차기 사령탑으로 취임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미러, 프랑스의 '카날 플뤼'를 인용 보도)

샬케 04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공격형 미드필더 막스 마이어(21)는 올 여름에 다른 팀으로 떠날 확률은 50%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마이어는 얼마 전부터 토트넘 홋스퍼로의 이적설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미러, 독일의 'ZDF'를 인용 보도)

첼시는 자신들이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어린 미드필더 빌리 길모어(15)를 데려올 것이라 장담하고 있습니다. 한편 다른 구단에서도 길모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지난 시즌까지 맨유를 이끌었던 루이 방 갈(65) 전 감독이 은퇴를 번복하고 축구계로 컴백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데니 블린트(55) 전 감독을 경질한 네덜란드 대표팀이 방 갈 전 감독의 영입에 긍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인디펜던트)

첼시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25)는 지난 2015년만 해도 원래 레스터 시티가 아닌 올랭피크 마르세유로 가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프랑스의 '카날 플뤼'를 인용 보도)

맨유는 잉글랜드의 어린 미드필더 윌 빈트(15)와 입단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프랑스의 베테랑 윙어 프랑크 리베리(33)는 첼시와 레알, 바르샤에서 잇달아 입단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하고 뮌헨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메트로, 독일의 '키커'를 인용 보도)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46) 감독은 대표팀의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후 가장 먼저 현장에서 지켜본 선수가 팰리스의 윙어 윌프리드 자하(24)라며 애정을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자하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구애를 뿌리치고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서 뛰는 쪽을 택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에서 뛰고 있는 북아일랜드 대표팀의 노장 센터백 가레스 매콜리(37)는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 대표팀의 풀백 셰이머스 콜먼(28)의 다리 골절상 소식을 듣고 "그야말로 멘붕 그 자체"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익스프레스 & 스타)

맨유는 오는 토요일에 열리는 WBA와의 홈 경기에 선수 7명이 통째로 결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웨덴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와 스페인의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27)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고,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수 필 존스(25)와 크리스 스몰링(27),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4)를 비롯해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9)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웨인 루니(31)는 부상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메트로)

토트넘 팬들은 과거 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다 13년 전에 다른 구단으로 떠난 대런 앤더튼(45) 씨의 기념 경기를 갖자는 인터넷 서명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스트라이커 저메인 데포(34)는 말년에 대표팀에 발탁되어서도 우수한 경기력을 뽐내는 비결로 저온 치료를 꾸준히 받아 젊음(?)을 유지한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리버풀은 오는 토요일에 열리는 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를 앞두고 이번 A매치 기간에 브라질 대표팀으로 소집된 공격형 미드필더 호베르투 피르미누(25)와 필리피 쿠치뉴(24)를 급히 복귀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브라질로 파견할 것입니다. (가디언)

한편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센터백 데얀 로브렌(27)는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인테르 밀란의 윙어 이반 페리시치(28)가 리버풀로 온다면 두 팔 벌려 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크로아티아의 '유타니'를 인용 보도)

과거 맨유를 지도했던 알렉스 퍼거슨(75) 경은 친정팀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권에 진입하는 것보다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는 쪽이 더 수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왕년에 리버풀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명성을 떨쳤던 스탠 콜리무어(46) 씨는 친정팀이 오랜만에 프리미어리그 순위에서 에버튼에게 밀릴 위기에 놓였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세비야는 과거 선수단에서 활약했던 맨시티의 윙어 헤수스 나바스(31)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미러)

현역 시절 에버튼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토니 코티(51) 씨는 명실상부한 친정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재계약을 한사코 거부하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3)에 대해 "팀에 고마워야 할 건덕지가 한 개 이상은 될 텐데"라고 괘씸해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27)는 입단 이후 선수단에서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데도, 올 여름에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WBA는 몽펠리에 HSC에서 뛰고 있는 베냉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스테브 무니에(22)를 데려가도 되는지 문의했습니다. 한편 레스터와 미들스브러에서도 무니에를 호시탐탐 노리는 중입니다. (버밍엄 메일, 프랑스의 '풋 365'를 인용 보도)

And Finally

에버튼은 전세계 축구팬들을 향해 지난 금요일(현지시각) 웨일스와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전(1-1 무) 도중 다리가 골절된 아일랜드 대표팀의 풀백 셰이머스 콜먼(28)의 쾌유를 빌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들은 팬들에게 이메일과 SNS, 손편지나 카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홰 콜먼을 응원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에버튼의 공식 홈페이지)

한편 어제(현지시각)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세네갈의 평가전은 경기 도중 관중들의 그라운드 난입이 너무 많이 일어난 탓에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에 출전한 선수 한 명은 경기장 밖으로 끌려나가기까지 했습니다. (미국의 'ESPN')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크리스 와일더(49) 감독은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선수들에게 한 병에 100파운드(약 13만 원) 하는 맥주를 한 병씩 쏜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와일더 감독이 이끄는 셰필드는 올 시즌 리그 1에서 선두를 질주하며 대망의 챔피언십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셰필드 스타)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비밀의화원]

앙리가 벨기에 수코로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