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강아지━─④편

더욱더 열심히 하는 소설을 쓰겠습니다..!<왜 갑자기 결심을..?> ============================================================ 민우: 어디.. 강아지 어디있나 볼까?? 아빠: 뭐..? 강아지..? 미나가 갑자기 아빠의 입을 틀어막으며.. 미나: 아! 그.. 그러니까.. 병원 갔어! 감기 걸려서.. 지훈: 그래..? 나중에 강아지 있으면 보여줘..! 민우: 자! 이미나! 미나: ㅡㅡ? 에엣!!!! 강아지! 민우가 가방에서 새끼 강아지를 꺼낸다. 민우: 니가 좀 키워 달라구 나는 엄마 땜시 안되~! 미나: 이.. 이걸 나 보고..? 이 잡종 강아지를..? 민우: 그래! 꼭 너같은 강아지 잡종이지..! ㅋㅋ 미나: 그.. 그래.... 너는 무슨 강아지를 닮았는데? 코커스 파니엘..? 그 명품 있는개? 아니면 허스키? 늑대 같은 개? 그래 너는 허스키가 딱 어울려! 늑대 같은 인간~ 늑대 같은 인간~!!!!!!!!! 지훈: .... 민우야 가자.. 민우: .. 미나가 아빠의 입을 떼어준다. 미나 아빠: 헥헥.. 죽을 뻔 했ㄴㅔ.. 정적이 흐른다.. 민우: 맞았어!!!!!!! 나는 늑대 같은 인간이야! 몰랐어..!!!? 미나: 무..무어라구?????? 민우: 솔직히 말하자면 이때까지 사겨온 여자가 한둘이 아니지..?ㅋ 또 킹카 중에 바람둥이지~~~~~~~~~~~~~~~~~!!!!!!!!!!!!!!!!! 그럼 나 이 만 가야겠어~!!!!!!! 강아지 잘 부탁해 그리고 그 강아지 이름은 니가 알 아서 지으라구!!! 가자 지훈아!!!!!!! 지훈과 민우가 간다.. 아빠: 미나야 강아지라니.. 그게 무슨소리.. 미나: 좀 조용히좀 해봐여!!!!!!!!!!!!!!!!!!!!!!!! 아빠: <쫄았음> 아.. 그.. 그래.. 잡종 강아지: 낑 낑 미나: 네 이름은.. 월핀! 어때? 좋았어! 월핀! 월핀: 낑낑 미나: 역시.. 잡종이라.. 낑 밖에 못하는 군.. ㅡㅡ; 뭐 할게 없을까..? 띵동 미나: 누구세여~ 아! 미아구나! 미아는 옆집 중 3살짜리 미아: 언니!!!!!!!!!!!!!!!!!!!!!! 미나: 올만이다! 월핀: 낑~! 미아: 꺅?!!!!!!!!!!!!!!!!! 강아지다 ! 그것도 잡종!! 다가오지 마!>_< 미나: 미아야 왜그래..? 미아: 나는 강아지.. 강아지.. 알레르기에여~!!!!!!!!!!!!!!!! 미나: 뭐.. 뭐라꼬!?!?!? 집 안 미아: 어렸을 때 부터 강아지 털 알레르.. 에취!! 미나: <월핀을 들며> 월핀 털이 너무 많지 냄새 맡아봐~ 월핀을 미아의 코에 댄다. 미아: 에.. 에.. 에췻!!!!!!!!!! 월핀에게 미아의 침이 묻었다. 미나: 에궁! 잡종이라구 무시 하지 마! 미아: 미.. 미안 엣취!!!!!!!!!!!!!!!! 아.. 아저씨는 여?!! 미나: 울 아빠? 맨날 자! 미아: 그런데 왜 강아지 키워여..?! 엣취!!! 미나: 아.. 그게.. 민우가.. 미아: 네엣!!!!!!!!!!!!!!!!!!<갑자기 기침이 멈춘다> 미나: 야! 야! 월핀에 이어서 나에게 침 뭍힐라구 그건 안되지 미나가 획 돌아선다. 미아: 어언니..! 언니 고등학교 장미고등학교의 키.. 킹카.. 가여?? 미나: 그래 잘 아는 사이라고 하긴 좀 묘하지만.. 미아: 언니 정말 좋은 거에여~! 그 오빠 우리 중학교에도 소문 나 있다 구여~! 엣취! 언니가 그 오빠를 잘 안다니.. 나좀 소개 시켜줘여! 네? 미나: 개 잘났기만 절라 잘났놈이야 만나봤자 실망해 너의 상상을 깨트릴수는 없거등.. 미아: 어.. 언니..ㅜㅡ 미나: 너 학원 가봐야 되는 시간이네? 어서 가! 미나는 설거지를 한다. 미아: 언니~! 언니~~~~~~ 언니 ㅜㅡ 언니~! 미나: ㅡㅡ; 미나 학원 가는 길 미아: 언니~! 언니~! 미아가 미나 옆에서 흐느적 거리면서 따라온다. 학원 반 창문으로 미아가 얼굴을 딱 바치고 돼지코를 한뒤 입모양으로 언니~!라 고 외치고 있다. 미나: ㅡㅡ; 학원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미나왈 계속 따라오네.. 이런.. 비장의 무기 미나: <쌤친다> 이얍!!!!!!!! 집 안 따르릉<전화 벨소리> 미나: 엽때여~! 미아: 언니~ 언니~ 미나: 끊질긴 놈.. 그래! 소개 시켜 줄께~! 근데 이민우가 싫다면 안되는 거다! 미아: 정말여? 좋아여 언제여? 미나: 한달 뒤! 미아: 언니~ 미나: 끊자구..! 전화를 끊는다. 미나: 그런데.. 미아에게 민우를 소개 시켜 준다는 것.. 좀 마음에 걸리 네.. 그 착한 미아를 그 늑대인간<민우> 한테 괜찮을까나..? ============================================================ 에휴~ 코미디를 쓴다는게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네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