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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도 하는 일본어
 
 
 
카페 게시글
≫일본어도움주고받기 초보인데요~~~~SJPT????
こころのほし 추천 0 조회 289 08.12.16 11:3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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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16 18:04

    첫댓글 회화시험 맞아요. 그런데, 초보자가 SJPT 시험을 보는 것은 좀 어려워요. JPT 점수에 의한 제한이나 기타 제한이 없이 아무나 볼 수는 있어요.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시중에 참고서적도 많이 없고 인정해주는 학교나 직장도 아직 별로 없어요. 시험 방식은 어학실습실에서 녹음된 문제를 들려주고 일정한 응답시간(대답할 내용의 길이에 따라 약 5초 ~ 30초 정도)을 줍니다. 응답시간 안에 응답한 내용은 녹음되어서 나중에 채점합니다. 문제집(교재)는 샀는데 응시한 경험은 아직 한 번도 없어요.

  • 08.12.16 18:08

    왠지 녹음기를 상대로 말을 한다는 것이 어색하고 이상하고 너무 기계적이라서 삭막할 것 같아서요. 외국어대학이나 부산외국어대학에도 말하기 시험이 있는데(★ 부산 외대는 FLAT), 교수님들이 나와서 질문하고 직접 듣고 그 자리에서 바로 평가하는 방식이거든요. 이게 인간적일 것 같아요.

  • 08.12.19 23:51

    sjpt1회 시험 봤습니다. 생각만큼 어렵진 않지만, 막 시작하셨다면 많이 힘드실거에요^^; 물론 단답형으로 대답할수는 있습니다. 예를들어 '자기 소개를 하세요'하고 시간을 어느정도 주면, 자신이 말할 수 있는 일본어 표현으로 최재한 자기 소개를 하는거지요. 단순하게 '저는 누구누구 입니다.'만 할수도 있고, '제 이름은 뭐뭐고, 저는 어디서 태어났고....기타등등..' 제한된 시간에 자신의 일본어 실력을 어필한다고나 할까요. 사회에서 굉장히 많이 알아준다고 하긴 뭐하지만, 없는것보다 있는게 낮긴 해요.

  • 08.12.19 23:53

    능력시험 1급을 갖고 있어도, 실제 회화가 서툰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에, sjpt에서 높은 등급을 받아두면, 말하는데는 문제 없겠군 -하고 생각하시더라구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sjpt문제가 있으니까 한번 해 보세요. 채점은 단답형이 아니라, 실제로 심사위원들이 듣고, 그에 대한 코멘트를 겸해서 결과나 나온답니다^^// 표현력 뿐만 아니라, 정확한 발음, 인토네이션까지도 신경써야 좋은 점수가 나와요^^/ 시험 자체는 좀 산만하긴 해요.. 헤드폰과 마이크를 쓰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녹음형식으로 하는데, 집중력이 부족하면 옆사람 말하는게 거슬려서 방해되는 부분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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