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양귀비씨앗과 매발톱 원추리 씨앗을 구했습니다.
비록 가진 땅은 없지만, 회사 농장 한 구석에 작년말에 양귀비를
조금 넓게 파종하여 발아는 했고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며칠전 가보니 얼었는지 이파리가 다 죽었더라구요.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잘못된건지 궁금하구요.
씨앗이 조금 남아서 이월에 파종하려고 했는데 못했어요.
오늘 내일 사이에 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되는지요?
아참. 작년 겨울에 심은것이 제대로 잘 자란거라면
옮겨 심어야 하거든요.
길가에 보기 좋게 옮겨 심으려고 하는데, 옮겨 심는 방법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꽃양귀비는 가을에 파종하여 월동하고 봄에 꽃을 피우기도 하는데
겨울이 추우면 당위의 잎은 얼어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뿌리는 살아 있을 수 있으니 조금 기다렸다가
새싹이 올라오는 걸 보고 옮겨 심으세요.
씨앗기르는 정보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