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3 영암왕인박사문화축제 - 왕인 환송식

[목포 전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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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월출산과 호남의 젖줄 영산강이 에워싼 상서로운 땅! 영암군은 고대로부터 고려까지 한 ·중 ·일 교역의 중심지가 되었던 유서깊은 고장답게 왕인박사와 도선국사 등 수많은 인걸이 태어난 고장이다.

1,600년 전 백제때 일본 응신천황의 초청으로 천자문과 논어, 도공, 야공, 직조공과 함께 도일하여 일본 학문의 시조로 아스카문화를 꽃피우게 한 위대한 선각자 왕인박사의 고장 영암군 전통마을 구림에서 왕인박사의 업적을 조명하고 숭고한 뜻을 100리 벚꽃이 만개한 4월에  '영암왕인문화축제'가
국립공원 월출산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펼쳐 집니다.

1억3천만 일본인들의 영원한 스승 왕인박사(王仁博士).

일본 아스카문화의 시조라 칭송받는 박사의 탄생지이자 발상지인 氣의 고장 영암에서는 매년 왕인박사를 기리는 대 제전「영암왕인박사문화축제」를 펼치고 있다.

1992년 시작 ∼ 1996년 군서 벚꽃축제로 개최(주관 : 군서청년회)하였고, 1997년 ∼ 현재까지영암왕인문화축제로 개최 (주최 : 영암군, 주관 :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되고 있다.

왕인박사는 백제 제14대 근구수왕(서기375-384년)때에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성기동에서 탄생하였습니다. 8세때 월출산 주지봉 기슭에 있는 문산재에 입문하시어 유학과 경전을 수학하고, 문장이 뛰어나 18세에 오경박사에 등용되었습니다. 이무렵 백제는 고구려의 계속적인 침략으로 국가의 존망이 위태로운 상태였으며 17대 아신왕은 지금의 일본인 왜와 수교를 맺고 태자전지를 일본으로 보냈습니다.왜왕 응신은 백제의 태자전지가 도왜한지 7년만에 백제의 태자를 다시 고국으로 돌려 보내면서 훌륭한 학자를 청하였습니다.

백제 17대 아신왕때에 왕인은 일본 응신천왕의 초청을 받아 영암의 상대포에서 배를 타고 일본으로 간 것으로 구전되어오고 있습니다.당시 왕인은 32세 이었으며, 상대포는 국제 무역항으로 신라의 학자 최치원이 당나라로 유학을 갈때에도 이곳에서 배를 타고 떠났다고 전해오고 있습니다. 왕인은 논어 10권과 천자문 1권을 가지고 도공, 야공, 와공등 많은 기술자들과 함께 도일하여 일본인들에게 글을 가르쳐 학문과 인륜의 기초를 세웠으며, 일본가요를 창시하고 기술 공예를 전수하여 일본인 들이 큰자랑으로 여기는 아스카(飛鳥)문화의 원조가 되어 일본사회의 정치 경제와 문화 예술을 꽃피웠습니다.

왕인박사유적지 소개

 http://wanginfs.yeongam.go.kr/home/wanginfs/wangin_diary/wangin_diary_historic/wangin_diary_/

왕인숙박업소 :

http://tour.yeongam.go.kr/home/tour/travel_info/lodgingrest/sight_wholelodging/?p=8bf2655a0d1c844f2ac8fe597c5fac45&cateName=%BC%F7%B9%DA

왕인 음식점 소개 :

http://tour.yeongam.go.kr/home/tour/travel_info/yg_food/sight_modelrestaurant/?p=ee255008d2ce889954348c1e862f8c13&cateName=%B8%F0%B9%FC%C0%BD%BD%C4%C1%A1

[영암 김이호]

영자선생 멋지게 편집해서 업그레이드 시켜준죄로 ..담에 만나면 울릉도 호박엿 한소쿠리 기대허시요
^^*^^

[영암 오양례]

쑥스럽군요. 왕인박사의 도일에 승리를 기념하는 한컷을 담아보았는데
두분샘 감솨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