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신라 천년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천년 고도로서
신라의 숨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역사 도시입니다. 삼국통일의 기상이
서린 의연한 산하, 철저한 과학 정신과 예술에의 열정이 빚어낸 건축물,
지혜와 장인정신으로 빛나는 공예품 등이 어우러져 “지붕없는 박물관”
이라 불릴만큼 많은 수의 소중한 유적을 도시 곳곳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1995년 불국사와 석굴암에 이어 2000년 남산, 월성, 대릉원, 황룡사,
산성 등 5개 지구가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됨으로써 세계 속의 문화
유적지임을 널리 알리게 되었습니다. 경주는 ‘서라벌’ 라고도 불리었으며,
이는 떠오른 태양이 제일 먼저 비치는 성스러운 땅이라는 뜻입니다.
남산은 크게 고위봉(494m)과 금오봉(468m) 2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습니다.
남북 8㎞, 동서 4㎞의 크기이며 완만한 동남산과 골이 깊고
가파른 서남산으로 크게 나누어집니다. 40여 계곡이 있고,
동쪽에는 낭산•명활산, 서쪽에는 선도산•벽도산•옥녀봉,
북쪽에는 금강산•금학산이 솟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토함산 줄기가 동해를 막는 성벽 구실을 하고 있어
남산은 옛 서라벌을 지키는 요새로서 훌륭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경주 남산은 신라시대의 불교유적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불교가 전파되면서 숭산신앙•암석신앙과 연관된 불교문화는
남산에 집중, 표현되었기 때문입니다.
남산은 또한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탄생설화가 있는 경주 나정(사적 245),
신라 최초의 궁궐터인 창림사 유적, 서쪽 기슭의 포석정지(사적 1),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화랑 김유신의 효와 충절을 엿볼 수 있는
경주천관사지(사적 340)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신라 개국 이래
줄곧 신라인과 호흡을 같이하며 신성시되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경주 남산은 전체가 佛보살의 세계로 왕릉 13기, 산성지 4개소, 寺址 147개소,
불상 118체, 탑 96기, 석등 22기, 연화대 19점 등 672점이 있으며 2000년 12월
남산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그중 삼릉코스가 유적탐방하며
산행하기에 알맞는 곳이기도 하다. 3시간30분 정도 소요되나 유적에 대한 감상을
하고 사진을 찍고 약간의 여유로움을 가진다면 6시간 정도가 걸린다.
첫댓글 김대웅, 김은자, 조교옥, 이재연, 이미희 참가합니다.
오정미신청합니다
박종호신청합니다
박미숙신청합니다.
국형구 (010-9678-9902 ) 신청합니다 입금후 총무님께 연락 드리기로 했어요
장미정 최아름 신청합니다.
올랫만에 아름이도 오네요~역사공부 되겠네요...
김종우 회장님 김근덕 정찬신 가대현 신청합니다
임재국 채수자 신청합니다
이문섭 김동석 이경진 정순래 이숙자 심혜자 신청합니다
김석호외 1명 신청합니다
유용상 김영선 신청합니다
유대호 박기자 신청합니다
가상현 신청합니다
김무호 신청합니다
정헌 정헌월 김숙희 신청합니다
이용배 이동철 산행신청합니다
신영수 이온구신청합니다
장기문.윤영호.신청합니다..
이성춘, 김선숙 신청합니다.
박미숙2 신청합니다
백영일 신청합니다.
이석장 신청합니다
이광수 신청합니다..
여기까지 46명 입니다
김숙희 유용상 김영선 이석장 이은구 조규옥 채수자 백영일 이미희씨 전화연락 주세요. 총무 이성춘 010-9599-1614 ~
김숙희, 이석장님은 산아구팀이니 정헌월씨에게 연락하시고
유용상, 김영선씨는 간다면 갈 분들이고
조교옥, 이미희씨는 제가 데리고 가니 걱정 마시고
이온구씨는 신영수 사모님이시고
채수자씨는 사무국장님 짝꿍이니 아무런 걱정 마세요
네 잘 알았습니다~
점심식사는 산악회에서 준비하니 반찬을 가져오지 않아도 된다고 전해주세요,,,
과일은 싱싱한 참외를 준비하니 칼을 가져와야 할텐데~ 다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