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고흥출신 손영주양 귀국 플루트 독주회 개최 |
- 14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
강계주 부장, 2011-10-04 오후 01:11:14 |
독일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한 플루리스트 손영주(전남 고흥군 고흥읍)양의 귀국 개인독주회가 14일 광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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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주회를 가질 손영주양은 광주예고와 전남대 예술대학 음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Rostock 국립음대를 졸업〈Diplom(KA)〉했으며, Rostock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m〉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Ausgezeichnet)로 졸업했다.
손영주양은 2007, 2009, 2010년 Mecklenburg‐Vorpommern 콩쿠루 2위 입상 및 현대음악 특별 연주상을 수상한데 이어 루마니아 국립오케스트라, 독일 Rostock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에서 화려한 테크닉과 감성이 넘치는 연주자”,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연주자”란 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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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천부적인 음악성 지니고 태어난 손영주양은 국내에서는 박지혜, 송여진, 황석규 교수에게 그리고 국외에서는 Thomas Freiwald, Dr. Anja Setzkom를 사사받으면서 음악성을 키워 왔으며
항상 끊임없이 진지하게 노력하고 연구하는 성실한 연주자로서 유럽에서 인정을 받은 손영주양은 독일 Rostock과 Gottin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열었고 독일 Landow 앙상블 음악축제, Mecklenburg 현대음악축제, 폴란드 Koszalin, Darlow, Karlino에서 앙상블 연주하였으며, 독일 Rostock 필하모니 단원으로 활동하며 독일 Kreis 음악학교에 출강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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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에서 치과의원을 개원 중인 아버지 손성순(고흥, 손치과의원)씨와 구정희 여사의 1남1녀 중 장녀인 손영주양의 이번 플루트 독주회는 음악교육신문사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교 동문회와 로스톡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하게 된다.
한편, 이번 독주회에서는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의 Sonata E minor, BWW 1034곡 등 5곡을 연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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