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6월 16일-19일 3박4일 행
6월 16일 금요일
아침 마태오 성경 공부를 가기 위해 조금 일찍 갔다
물 과자 초콜렛을 갖고 갔다
서화주 세실리아가 문을 멸어 환기를 하고 수제과자를 하나씩 놓고 있었다
오늘은 사제정화주간이라 서울 신부님들 모두 명동성당서 미사를 드리느라
10시 미사가 없어 성경 공부를 10시에 시작했다
봉사자님이 늦잠을 주무시는 바람에 늦게 오셔 조금 늦게 시작했다
난 1일 반장이라 묵상을 할 때 먼저 했다
어렵지만 유치하게 적었지만 그렇게 적을 수 있었다는 것으로 만족한다
12시에 끝나 돌아오며 마트에 들려 공동구매한 것을 찾아 왔다
내가 먹는 아이스케키가 세일이라 샀다 달걀도 세일이라 있는데도 샀다
강원도에 먹겠다고 삼겹살도 구입했다
집에 오니 계란 한개가 깨져 엉망이었다
남편이 기다려 미안해 하며 준비했다. 될 수 있는 한 가방을 적게 가지고 가려고 했다.
점심 털보 설렁탕에서 설렁탕을 먹고 13000원 해장국을 12000원 사 왔다
남편이 38.000원을 계산했다
2시 40분 가평휴게소 난 화장실 남편 비타 500 사 옴
금강산콘도 해수탕 4월 29일 재오픈 가격 12900원
3시 28 동홍천 김혜숙샘께 전화 만나려고 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미루었다
처음에는 세명만 만나려다 부부 모임으로 바꾸며 시간 맞추기가 어렵게 되었다
4시 인제 하나로마트에서 삼다수 6480원에 사고 파리바께트에서 단팥빵과 소보루빵 삼 3600원
5시에 도착 남편이 방에 있는 나무 난로를 거실로 옮김
세탁기의 거름망 청소하는데 찌끼가 많았다 마늘 정리 사흘 먹을 밥을 다 해 놓음
저녁은 선지 해장국을 덥혀 먹었다
8시 남편과 같이 나가 산책
집에 와 우유를 마신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안 가져 온 것을 그때 알았다
올 때 서두르다 보니 버터 아기 새싹 양파를 갖고 오지 않았다
늘 그런 일이 생간다
문순 엄마가 잡스시지 않아 그냥 돌아가실 것 같아
병원에 입원시켰다고 했다
강영순글라라가 성지순례를 가는가 했더니 황새바위 성당이 멀어 가지 않는다고 했다
마태오 복음 배움에 성경 쓰기가 많다고 했다
난 아직 들여다 보지도 않았다
들어와 낭만 닥터김사부를 보고 마태오 복음 문제 2버까지 성경을 찾아 쓰고 2시에 잤다
6월 17일 토요일
잠을 푹 자고 9시 반에일어났다
남편이 하루 야채를 찾는데 봉지째 냉장고 윗칸에 넣고 갖고 오지 않았다
야구르트 아줌마에게 월요일에 오후에 넣어 달라고
부탁까지 했었는데 잊어버리는 것이 많다
홈앤쇼핑에서 종갓집 김치를 주문했다
김치가 두 포기쯤 남았는데 현경이 내일 갖고 갈지도 모른다
아침은 고구마 찐달걀 사과를 먹었다
이곳에 오면 불편한 점도 있지만 마음이 편해서 좋다
남편이 요즘 사과를 먹지 않는다 우리 집 과일 칸이 비어 있는 상태다
현경이 아이들 이 학원 간 상태라 집에 가 음식들을 가지고 가겠다고 했다
시간이 애매해 14시 20분에 세타키를 돌렸다
들어와 한번 더 돌리려고 한다
11시 50분 출발해 신안 식당가서 점심 먹고
남편은 골프 연습장 난 간성 성당을 가기로 해 가다가
남편이 핸드폰을 갖고 오지 않았다고 해 다시 집으로 갔다
남편이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유트브 보기를 좋아하고 있다
신안 식당이 문을 열어 가 된장 찌개를 시켜 먹었다
집밥 같아 좋아한다
장 선 곳에서 노란색 쟈켓을 만오천원에 샀다
사이즈가 조금 컸지만 노란색이 좋아 샀다
남편이 간성 성당에 내려 주고 갔다
가서 성경 공부 할 생각이었는데 하기가 애매해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제대 앞에서 기도도 조금 했다
일부러 온 신자도 있었다
불이 났는데 감실만 타지 않아 기적의 성당이라고 왔다고들 했다
남편이 골프 연습이 끝나면 연락한다고 했는데 1시간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어 내가 전화했더니 골프 연습장이 7월 4일까지 쉬어 주변을 산책했다고 해서 미안했다
나를 배려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다시 마트로 가 우유와 버터 감자를 사 왔다
유원지에서 입장료를 받는 이들에게 들어오며 항상 음료수를 드려 오늘도 샀다
들어오며 보니 안 계셨다
집에 들어 와 세탁기를 한번 더 돌린 후 마당에 널었다
피곤해 들어 와 난 조금 잤다
일어나 저녁을 준비해 빨리 먹었다
된장국 고등어 굴비를 구워 먹었다
설거지를 하는데 은정 엄마가 김혜숙샘과의 만남이 어그러진 이야기를 했다
오늘 너무 안 걸어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
가다가 앞집 할머니를 만나 이야기를 하는데 앞집 수민을 만나
갓 딴 채리를 주어 맛있게 먹었다
할머니께서 마당에 있는 상추를 따 먹으라고 하셨다
쓰레기 분리 수거를 하고 들어오는데 텐트친 사람들이 많았다
드라마를 보느라 부지런히 들어와 빨래를 걷었다 타올은 왼전히 마르지 않아 내일 걷으려고 한다
지금은 진짜가 나타났다 드라마를 보고 있다
인경이와 전화하고 목욕
오늘 아들네 가서 손녀들과 재미있게 지냈고 7월에 출품해야 하는 작품 준비 중이고
내게 핸드폰 사용하는 여성 회관 강좌 듣지 않겠느느냐고 해 올해는 못 한다고 했다
금요일에 하기도 하고 성경 공부 하나로 족하다고 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를 보고 거실로 나와 성경 한 문제 성경 귀절을 적으려고 나왔다
3번 문제에 있는 성경 귀절을 적었다.
오늘은 8천보를 억지로 걸었다 강원도를 오면 만보 걷기가 어렵다.
2시까지 적고 잤다
잠은 오지 않았지만 들어 와 자려는데 잠이 오지 않았다
온몸이 가려워 안티프라민을 바르고 잤다
6월 18일 일요일
9시 미사를 드리기 위해 조금 일찍 일어났다
일어나 어제 빤 수건을 걷었다
아침을 감자 찐달걀 사과 우유를 먹다가 미사가 시작해 미사를 드렸다
이제 나머지 것을 먹고 밖에 나가려고 한다
유퀴즈 언더 블럭을 보며 아침을 먹으며 보았다
10시 반 출발 남편이 송지호 전망대를 구경하자고 어제 이야기해서 갔다.
산책길이 좋았다. 많이 달라진 것 같았다.
자전거길과 산책길이 잘 조성 되어 있었다.
자전거 길을 보니 박현경샘이 생각났다.
남편은 열심히 걷고 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인조 백조도 사진 찍었다.
많은 이들이 날씨가 더움에도 아주 열심히 걷고 있었다.
송지호 전망대를 올라가 음료를 마시자고 올라갔는데 마땅치 않아 안 마셨다.
가족과 같이 온 분들이 많았다.
송지호 둘레길이 걷기에 아주 좋았다.
더 걷고 싶었는데 남편이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 해 출발했다.
11시 55분 출발
12시 15분 거진 제비호식당에갔다. 여전시 손님들이 많았다.
갈치조림 2인 3만원 남편이 계산했다.
백반 기행에 나온 집이라 요즘 가면 꼭 들려서 칼치 조림을 먹는데 밥을 아주 많이 먹었다
반찬이 단짠이라 많이 먹을 수 있었다.
금강산콘도 해수탕 12900원 조금 비싸게 여겨져4시에 만나기로 해
부지런히 나옴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더 크게 만들었다 해수탕 물이 많이 뜨거웠다
옷을 가라입는데 정신이 없어입었던 옷을 입어 다시 갈아 입었다
땀이 많이 나 몸무게가 500g이 줄어 있었다
가스충전 992원
조금 저렴하게 여겨졌다 어제 가스를 넣은 곳이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
가스를 넣어주는 여자 분도 많이 배운 이처럼 보인다고 했다.
천연수를 한병 주었다.
집 도착 사진들을 보내느라 낮잠 포기
사진을 남편과 내가 나온 사진은 가족들에게 보냈다.
바다와 하늘, 꽆 사진 숲 사진 간성 성당 사진을 정리해 만들어 놓았다. 조금 보내다 말았다.
사진이 많이 오면 데이터가 많이 사용되는 것 같아 나도 자제하는 편이다
다 지우려면 핸드폰에 걸리는 시간이 많아진다.
사진을 보내다 보니 큰 고모가 이사갔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4호선 종점 역 집전으로 이사갔는데 집이 멀어지긴 했지만 공기가 맑고 조금 넓어 좋다고 했다.
남편이 상추를 먹고 싶어해 따기 위해 나갔다
앞집서 꽃사진으르 찍었다. 다육이와 베르가못 꽃 사진을 주로 찍었다.
꽃 관리를 잘 해 늘 고운 꽃이 많아 사진 찍을 것이 많다.
계속 다른 꽃들이 있어 좋다.
개를 데리고 나가며 내게 꽃 사진 잘 찍고 가라고 했다.
얼굴이 처음 보았을 때 보다 좋아진 듯 보였다
맨 앞집서 상추 따옴 조금 딴다고 결심을 하며 갔는데 세번 정도 먹을만큼 땄다.
집에 갖고 왔더니 남편이 씻었다.
그런데 찍어 먹을 된장이 없어 있는 고추장을 해 먹는데 별로 였다고 했다.
난 전혀 먹지 않았다.
저녁 삼계당 김치랑 먹었다.
오리 고기를 구우려고 했더니 점심을 잘 먹어 먹지 말자고 했다.
월요일에 창덕여고 친구들 만나는 날인데 카톡에 정숙이만 글을 남기고
아무도 글을 읽지도 않은 것 같아 답답했다.
왜 그리 소극적일까?
가지도 못하는 내가 무어라 할 수도 없어 보고 있는데
고교 모임 카톡을 보며 참 답답했다
1시까지 성경 4번 문제 성경만 적음
6월 19일 월요일
9시 20분 깸 푹잤다
정숙 전화 고교 모임하지 않는다고
영근이가 그렇게 카톡을 읽지 않았다고 밭에 가 일을 하던 중이라
준비가 늦어 못 나간다고 해 취소했다는 전화를 해 주었다.
남편이 기다리는 중이라 준비를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아침으로 감자 고구마 달걀 사과 남은 우유를 다 마셨다.
남편이 일을 도와주면 좋을 텐데 시키기도 불편해 내가 그냥 한다.
싱크대 청소 목욕탕 청소 하면서 동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다.
안 하다 보면 눈에 보이지 않아 그러려니 하면서도 답답한 마음도 생긴다.
자기네 집인데 어떻게 이렇게 함부로 해 놓았을까?
거미줄이 쳐져 있는 것을 보면 어이가 없다.
집이면 한번쯤 둘러 봄직도 한데 많이 피곤하겠지 싶다가도
사람마다 다 하는 일이 다름도 알다가도 답답하다는 생각도 가지게 된다.
아무튼 정신없이 준비하고 10시 45분 출발
한번도 쉬지 않고 가평 유게솎까지 갔다.
남편은 어제 잠을 잘 못잤다고 하며 쉬지 않고 가니 마음이 불편했다.
짐을 셋으로 줄였다. 음실물 옷 가방 그외
나가며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데 작은 봉지에 갖고 나갔다.
딸이 이번 주말에 간다고 하는데 안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남은 것은 모두 가져왔다.
가평 휴게소 12시 20분 도착
점심 남편은 된장돼지 고기 짜개 난 옛날 돈가스 모두 2만 2천5백원을 내가 계산했다.
남편이 츄러스를 먹고 싶다고 해 샀다. 점원이 달아서
잡슷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는데 남편은 너무 맛있다고 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
1시 20분 출발
집에 2시 20분쯤 도착 정리
허순희글라라씨가 전화했다. 반가왔다.
간성 성당 사진이 전화했다고 했다.
신상수교장샘이 팔을 기브스해서 운전을 못 하셔 간성을 언제 갈지 모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