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람들은 요즈음 우리나라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 오른 인물들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인물들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여러분은 이런 인물들에 대해서 관심이 있나요? 위의 모든 사람들은 이미 다 세상을 떠난 사람들인데 왜 이 시대 우리나라에서 이슈가 되고 있을까요? 우리는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알 필요가 없지 않은가요? 나 자신의 일도 복잡하고 해야 될 일도 많은데 굳이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나요? 그래요. 어찌 생각하면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그런데요 관심을 갖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아시나요? 플라톤이라는 철학자가 한 유명한 말입니다. “정치에 무관심한 국민들은 가장 저질스런 인간들에게 지배를 당한다.” 그 철학자의 말이 그대로 이루어진 현장이 바로 오늘의 북한입니다. 소련을 등에 업은 김일성이라는 공산주의자가 북한 땅에 들어와서 교묘한 말로 현혹을 할 때 북한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산주의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알지 못했었습니다. 심지어 당시 북한에서 목회를 하던 목사님들도 김일성이의 그 간계를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김일성이라는 자가 야금야금 그 땅을 공산화 할 때 북한의 많은 사람들은 정치에 무관심하거나 김일성에게 동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오늘날의 북한이 된 것입니다. 나라 전체가 공산치하에 들어가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수용소에 갇혀 있고, 어떤 사람들은 탈북을 해서 중국을 떠돌고 있고, 어떤 사람들은 굶주림으로 죽어가며, 어떤 사람들은 자유를 빼앗기고 공산치하에서 신음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정치에 무관심해서는 안 됩니다. 정치에 무관심하면 우리들도 저렇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에 말한 세 사람은 우리 민족 가운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왜 이 시점에 이 사람들이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 위의 세 사람은 어떤 사람이 정권을 잡으면서 새삼스럽게 우리나라에서 이슈가 된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무엇일까요? 한 때 이 사람들은 일본에 항거해서 독립운동을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위의 세 사람은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데 다 공산주의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공산주의가 무엇인가요?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 즉 민주, 자유, 시장경제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이념이 바로 공산주의입니다. 그리고 공산화가 되면 반드시 김일성 3대 세습정권과 같은 그런 저질스런 독재자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저질스런 인간에 의해서 공산화가 되기 시작하면 기득권을 가진 모든 지식인과 사유재산을 가진 사람들과 기독교인들은 제 1순위 숙청의 대상이 됩니다. 그런데 그런 공산화는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공산주의 이념에 빠진 정치 지도자가 조금씩, 조금씩 반공 의식을 무너뜨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자도 괜찮다는 의식을 알게 모르고 국민들에게 심어나가는 것입니다. 위의 세 사람은 다 공산주의자 인데 그 사람들을 우리 민족의 영웅인양 추켜세우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여기에는 고단수 전략이 숨어 있는 것입니다. 국민들에게는 반공의식을 약화시키고, 또한 반일 감정을 고조시키고, 나아가서는 우리 민족끼리라는 이념을 부추겨서 한미동맹을 약화시켜서 미군이 한 반도를 떠나게 하고, 그렇게 되면 프롤레타리아 계급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장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렇게만 되면 너무나 쉽게 우리나라의 모든 기존 가치와 질서 체계를 다 무너뜨리고 노동자 천국 즉 인본주의 유토피아를 건설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요 위의 사람들을 영웅으로 받들고자 하는 사람들은 공산 혁명이 완성되면 우리나라가 북한과 같은 나라가 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할까요? 우리나라가 공산화가 되면 북한 같은 나라가 되는 것인데 왜 자꾸 이 나라를 그런 쪽으로 이끌어 가려고 할까요? 왜 그럴까요? 정말 왜 그럴까요? 복음으로 보면 그 사람들은 무엇엔가 씌어 있는 사람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정치에도 관심을 갖고 기도하는 참 된 애국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