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스포츠의 5 단계
댄스스포츠가 대중화 되었다고 하나 여전히 입문이 쉽지 않습니다. 문제는 스스로의 마음가짐인데 대부분의 댄스스포츠 동호회원들은 친구의 소개로 같이 입문했거나 친구의 손에 이끌려 입문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댄스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의 단계를 보면 대개 5단계 정도로 나눠집니다.
1단계는 댄스스포츠가 대중화 되면서 여러 경로를 통해 댄스스포츠를 알게 되어 마음속으로는 댄스스포츠를 하고 싶지만 막상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한 상태입니다. 묘하게도 댄스스포츠는 제 발로 혼자 댄스스포츠의 길로 접어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리적인 여건, 시간적인 여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좋은 학원 등을 찾아야 하는데 이제껏 그냥 살아 왔으므로 댄스스포츠를 안 하면 안 되는 것도 아니므로 마음속에만 담고 있는 단계라는 것입니다.
2단계는 마음속에만 있던 댄스스포츠 입문을 실천하여 드디어 성공한 경우입니다. 10중 팔구는 지인의 소개로 댄스스포츠를 접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초급반에 들어가 단체 강습을 받아 보니 몸은 말을 안 듣고 이미 기존 회원들은 초보라는데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자신보다 잘하기 때문에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알고 보니 동료들은 초급반이기는 하지만 이미 왕초보는 아니고 몇 번 정도는 반복해서 수강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강습이 있는 날은 아침부터 스트레스가 쌓이고 무슨 핑계꺼리가 있으면 결석하면서 다음 진도를 못 따라가다 보니 중도 탈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3단계는 댄스스포츠를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열심히 배우며 즐기는 단계입니다. 차차 음악도 귀에 들어오고 베이직이 몸에 익어 춤도 재미있게 느껴지면서 댄스스포츠의 마니아가 됩니다. 주변에 댄스스포츠를 알리고 입문할 것을 종용하기도 합니다. 모든 종목의 댄스스포츠에 관심을 갖게 되고 라틴을 먼저 했으면 모던도 관심이 가고 초급을 했으면 중급도 관심이 높아지는 단계입니다.
4단계는 댄스스포츠를 하고 있으나 습관처럼 가서 단체반 강습을 하고 오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특별히 댄스스포츠를 하고 있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는 정도입니다. 오래 다니다 보니 어느 정도 권태도 생기고 특별히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다 보니 몸이 움직이는 대로 운동했다 생각하고 편하게 다니긴 합니다. 그만두자니 동호회원들과 정도 들었고 마땅히 다른 것 할 만 한 것도 없어 그냥 다니는 단계입니다.
5단계는 댄스스포츠를 하지 않으면 살이 찌는 것 같고 몸도 찌뿌듯하여 중독이 되어 있는 단계가 될 것입니다. 운동이다 보니까 성인병 예방으로도 꼭 필요한 활동이고 스트레스 해소의 차원에서도 이만한 것이 없다 보니 생활에 필수적인 부분으로 자리 잡는 것입니다. 자신 스스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좋은 운동이라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갖고 다니는 단계입니다.
물론 파트너를 만나 대회에 출전한다든지 전문 자격증 과정이나 학교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인 경우에 속하지 않으므로 논외로 했고 일반적인 5단계에서는 자신은 어느 단계 쯤 와 있는가 대비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글:캉캉-
첫댓글 자신이 어느 단계에 속하는지 가늠해 보는것도 도움이 되겠네요. 모두 5단계를 향해 돌격!! ㅎㅎㅎ
저는 3단계쯤 되는가봐요. 친구들에게도 열심히 권하거든요. 5단계를 향하여 출진!! ㅎㅎㅎ
저는 3단계쯤 되는가봐요. 친구들에게도 열심히 권하거든요. 5단계를 향하여 출진!! ㅎㅎㅎ
생활화~~~ㅋㅋㅋ
저도 어쩌면 4단계 같기도 하고 감히 5단계 같기도하다고 .....ㅎㅎㅎ
흥미있는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