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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갇힌 불꽃
 
 
 
카페 게시글
내 日常의 自作나무길 가을비와 을지로 입구역
글빛고을 추천 0 조회 86 08.10.25 15:0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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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26 00:44

    첫댓글 "이 추위는 며칠 지나면 또 가셔지지라.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맞으며, 낙엽을 밟으며 차분히 겨울을 맞을 채비를 할 수 있으리라." 고맙습니다, 글빛고을님! 따뜻한 마음의 글에 한참을 머물러 앉았습니다. '한사람에게 각각의 하루가 주어진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임에...' 이 가을 더욱 깊은 생각과 함께 더욱 가벼워질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오늘도 행복하소서! ~.~*

  • 작성자 08.10.27 07:33

    쌀쌀한 아침입니다. 어제는 서울의 옛 쓰레기 더미였던 난지도에 조성된 하늘공원을 갔더랬습니다, 난지도에 조성된 생태공원은 가히 사람의 물결이 가시지 않았습니다만, 그 위에 억새풀의 물결이 환상이었습니다, 서울의 하늘 아래 하늘자락과 맞닿은 억새풀의 향연이란.....물론 광활한 대지 위에 건설된 나라의 국민들은 그런 광경들을 흔히 만나겠지만....아무튼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감기는 옴팍 들었지만요.ㅎㅎ 하늘님,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08.10.26 10:54

    예. 하루를 보듬고 갑니다. 하루가 좋아할 듯 합니다. 잘 지내시는 지요?

  • 작성자 08.10.27 07:35

    걷기님....광안대교는 잘 있겠죠. 여전히 한번씩 질주를 하시는지요, 이 가을 불밝힌 광안대교를 만나는 것도 좋은 시간이겠죠? 늘 건강하게, 활기차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이제 지나가면 다시는 만나지 못할 이 10월 마지막 주간도 행복하소서.

  • 08.10.28 22:35

    예. 오늘 아침 광안대교는 제법 싸늘했습니다. 이제 팔목을 내어놓기가 좀 그렇던데요? 하늘은 어느 아침 산사 빗질해서 깔끔히 빗어놓은 듯 했습니다. 광안대교 잘있습니다요. 대신 안부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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