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경기가 어려워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 보면 점사에서 경매당하는 집은 백호의 살기가 매우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모든 사람이 그렇게 부적합한 것은 아니고, 어떤 분은 잘 맞게 느끼는 경우도 있다.
특히나 집안의 살기는 매우 중요하게 현실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 본 사례는 서남방에 살기가 있어 집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었다. 경험을 많이 하다보면, 사주와 풍수는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명리(命理)에서 권력(勸力)과 덕행(德行)의 귀기(貴氣)한 것을 상징한다. 이러한 신살은 명주(命主)에게 정직(正直)과 충신(忠信)의 품질을 부여했다. 동시에 숭고한 위의(威儀)와 온중(穩重)한 기질을 갖고 있다.
신강(身强)인데 충파(沖破)가 없으면, 명주(命主)는 충신(忠信)의 품덕을 구비할 뿐만 아니라 남보다 뛰어날 수 있다. 심지어 관직을 가지면 실권(實權)을 장악한다.
만약 충파(沖破)와 극해(剋害)를 만나면, 국인(國印)의 힘은 줄어든다. 비록 귀기(貴氣)가 있으나 장애를 만나기 쉽다. 사업 혹 가정 사무의 변동에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
연간(年干)과 일간(日干)을 기준으로 나머지 지지(地支)를 조사한다. 아래의 조합이 되면 국인귀인(國印貴人)이 된다.
갑(甲) + 술(戌)
을(乙) + 해(亥)
병(丙) + 축(丑)
정(丁) + 인(寅)
무(戊) + 축(丑)
기(己) + 인(寅)
경(庚) + 진(辰)
신(辛) + 사(巳)
임(壬) + 미(未)
계(癸) + 신(申)
예를 들어 연간(年干) 혹 일간(日干)이 병(丙)이고, 지지(地支)에 축(丑)이 출현하면, 국인귀인(國印貴人)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천일도원 화방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