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반주법에서 중요한것은 무엇일까요?
곡을 표현하는데 대표적인 중요한 4가지를 같이 나눠보아용 ^^
1. 투코드(2), 메이저세븐코드( M7, maj7 )
2. 서스포(sus4), 세븐(7) 세부코드[ 일레븐 (11) ]
3. 마이너 세븐코드(m7)
4. 슬러쉬 코드( / ) => 분수코드라고도 하고요 ^^
이 네가지만 잘 표현해도 만족스러운 코드반주법을 할 수가 있습니다.
1. 2, maj7
- 2, maj7은 곡의 1도와 4도 코드에 사용되어집니다.
C키 곡에서 1도는 C코드이고 4도는 F코드죠? 각 키별로 1도와 4도에 적용해보세요.
C2 - F2
Cmaj7 - Fmaj7
2. sus4, 7의 세부화음
- sus4, 7의 세부화음은 곡의 5도에 사용되어집니다. 가상의 5도(세컨드 도미넌트) 포함
- sus4, 7의 세부화음 둘중에 편한걸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sus4 보다 7의 세부화음의 성질이 더 강하여 세련된 맛을 더 내죠.
- 7의 세부화음(11)은 찾는 방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G7일 경우 7음이 F음입니다. 보통 G7 코드를 누를경우 솔 시 레 G 코드 구성음은 많이 눌리지만 7음(F음)은 적게 나타나 7의 표현이 효과적이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7음인 F을을 코드화 해서 G를 베이스로 누르고 위로 F코드를 쌓게 됩니다. (솔을 베이스로 하고 위로 파, 라, 도 를 쌓아주면 7의 세부화음이 되죠) 중요한 것은 7음을 제대로 찾는게 중요하겠죠~
C키 곡에서 5도는 G코드죠? 각키의 5도에 적용해보세요.
Gsus4 - G
G7 => F/G
E7 => D/E
3. m7
- 곡에서 마이너(m)는 기본적으로 2도(Dm), 3도(Em), 6도(Am)에 해당됩니다. 이 마이너에 기본적으로 7을 사용하면 풍성한 사운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익숙하게 하기 위해서 무조건 넣어보세요. 이 이론은 다이어토닉코드에 의하여 나오게 됩니다.(maj7, 7, m7에 해당됨)
Dm7, Em7, Am7 => 각키별로 마이너인 2도, 3도, 6도에 적용해보세요
4. '/'
- '/'는 전위(자리바꿈)이나 세부적인 코드의 표현때 사용되어집니다. '/'의 연주법에 대해 잘못 인식된경우가 많은데요. 정확한 연주법만 알고 연주해주면 효과적인 반주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E라는 코드가 있을때 E를 베이스로 하고 위로 C코드를 쌓아주는게 정확한 표현입니다. 보통 반주자들이 왼손은 E, 오른손은 C라고 알고 있는데 빠른곡은 왼손을 베이스 위주로 하니까 문제가 없는듯 하지만 아르페이오를 할 경우 왼손이 E코드로 코드를 쌓아가게 되어 문제가 됩니다. 오른손, 왼손은 의미가 없으며 베이스 위에 코드를 잘 알아야 합니다.
E/B => B를 베이스로 하고 위로 E코드를 쌓아 올린다 (E코드의 제2전위형태)
F/G => G를 베이스로 하고 위로 F코드를 쌓아 올린다 (G7의 세부화음)
위 4가지( 2 maj7, sus4 7, m7, '/' )만 잘 적용해도 반주할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잘 적용해보세요.
F - G - Em - Am - Dm - G7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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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 - G/F - Em7 - Am7 - Dm7 - Gsus4 - C2
Fmaj7 - G/F - Em7 - Am7 - Dm7 - F/G - Cmaj7
C - G/B - Am - C/G - F - C/E - Dm - 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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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 - G/B - Am7 - C2/G - Fmaj7 - C/E - Dm7 - Gsus4 G
C2 - G/B - Am7 - C2/G - Fmaj7 - C/E - Dm7 - 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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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네가지 이외에도 여러가지 이론들이 많이 있겠지만 위 네가지를 기본으로 하고 하나씩 표현해나가면 풍성한 반주로 하나님을 찬양할수 있을거예요 ^^
출처 : 나의반주법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