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 저녁 세부퍼시픽 항공을 타고
8월31일 0시 정도에 세부막탄공항 도착
우리를 맞이한건 알란이라는분...
조금뒤에 세부사나이도착..방가방가..
우리가 에약했던 마리바고로 출발..
가면서.. 슈퍼에 데릴러달라했다.. 산미구엘 맥주산다고..
세사님.. 깜짝놀라셨다함.. 첫날부터.. 맥주를...ㅋㅋ
10시에 만나서 스킨스쿠버하기로 함..
맥주사서 리조트도착..씻고 맥주마시고.. 리조트 둘러보고..
와.. 멋지다.. 좋아좋아..
2시반에 잘려고 누웠다. 혹시몰라 카운터에 7시 모닝콜 부탁했다..
근데..5시반에 일어났다..
사건은 여기서..
일어나서.. 비치로 나가니..
현지인들.. 대여섯명이.. 우리에게.. 빅피쉬 빅피쉬를.. 외치며.. 우리를.. 유인(?)했다.
우리는.. 아무생각없이.. 조그마한 배에 타고..즐겁에 사진도 찍고.. 주위경치도 구경하고..
그런데 이게웬일.. 호핑 스킨스쿠버.. 한국가이드는 비싸다며 자기에게 하라고 강요한다..
우리가 돌아가자고 하니.. 가면서.. 동정심 유발하며 1인당 1000페소씩 내라고한다..
이조그마한 배를 탔으니..
호락호락 당할 우리가 아니다.. 일단 리조트 도착해서 생까고 들어갔다.. 10분뒤에 돈들고 나오라했으나
우린 생깠다..ㅋㅋㅋ
돌아와서 리조트에서 조식..
솔직히 먹을건 없더라..ㅋㅋ
밥먹고.. 근처 재래시장가서 과일살려고 나가니 택시기사.. 지나가는 행일 다.. 우리를 태울려고..옆에와서 말붙인다..
그냥.. 우린.. 재미삼아 나갔고.. 미소를.. 흘려서그런지.. 따라오는 사람이 간간히...^^
재래시장에서 망고스틴과 망고160페소 주고 사서
돌아오는길에 아침에 배태워준 2000페소 달라했던사람과 딱마주쳤네..순간 아찔...
또 생까고.. 리조트로 고~~~~~
수영하고 놀다가 10시에 세사님과 만남..
뱃사공 얘기해주니.. 넘어가심.. ㅋㅋ
우리 넘 순진하다..ㅋ
파도리조트라는 곳으로 이동..
그곳에서 스킨스쿠버..완죤 신남...
금방배우고...
스킨스쿠버 끝내고...
허기진배를.. 해물탕과 쇠주한잔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다시 리조트로.. 백...
너무 힘들어서 리조트도착해서 씻고 낮잠..ㅋㅋ
저녁엔 근처 삼겹살집에서.또 세사님과 세명이서 소주세병...
근처에서.. 마사지 받고.. 노래방가서.. 산미구엘 맥주 열라 마심...ㅋㅋ
아.. 취한다......ㅋㅋ
이렇게 밤은 깊어갔음........
첫댓글 멋진밤을 보냈군요.. 저도 세부가서 신나게 놀고 싶네요.
너무 반말로 적으셨다.. 술 열나게 먹었지 .. 내도 자다가 일어나서 토하기는 정말 오랫만이다. 그것도 세번이나 일어나서.. ㅋㅋ
ㅎㅎㅎ 첫날부터 무리하셨네요~ 그래도 알차게 보내신듯~^^
아흐.... 다이빙하고 싶다...
귀염아!!^ 오늘도 환자가 없다. 원장도 안오고.. 너무 심심해서 카페에 너무 자주들오온다..ㅋㅋ
체력이 좋은신가봥~~ㅎㅎ 글케 알콜을 드시고도 일정에 무리엄시 5시 일어나셧다니...ㅋㅋㅋ
첫날은 많이 안마시고 설렘때문에 일찍 일어났구요.. 둘째날은 술많이 마셔서 9시쯤 일어난거 같네요..ㅋㅋ
다이빙 가이드랑 찍은 사진은 쫌 빼지..내 꼭 무슨 된장 아지매 같이 나왔다 ㅠㅠ
알란 나두 알았어~~~참 멋진 가이드오빠~
알란..으흠... 그래 멋지지요.. 사진을 근데 좀 못찍잖아요,,..
마리바고 삐끼들 조심해야하는데...겁없는 손님들 이었습니다...ㅋㅋㅋ
겁이 없었었습니다.ㅋㅋ 쥐송 ㅠㅠ
아...생각난다...미쉐린 타이어...ㅎㅎㅎ
미쉐린 타이어.그물추락사건 .. 피랍자 흉내내기.게발로 삽질하기.손가락 상처...등.. 세부와 함께한 추억..^^
미쉐린 타이어.. ㅋㅋ 배짼다.. 우끼죽긋따..
내 미쉐린 타이어 탈피한다.ㅋㅋ 두고보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