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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모임 이야기 지리산 걷기 일정과 준비할 것
일하는소 추천 0 조회 135 11.01.15 10:0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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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5 12:49

    첫댓글 지리산이 부른다 야호!
    전 못간다 하다 가게 되었네요. 기쁜 마음으로 함께 걷겠습니다^^


  • 11.01.15 14:21

    지리산이 운다, 아흐!
    이번엔 꼭 함께 걸을라고 했는데... 어째 일이 이렇게 또 겹치냐?
    20일에 아버님 제사 모시고, 21일에 아주 가볍게 떠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서인이 저거 학교 학부모 연찬회를 21일, 22일에 한다네. 1박 2일로.
    겹쳐도 이렇게 딱 겹치다니............ 흐흐흑, 동무들 잘 다녀오시길.
    지리산이 내 안부 묻거든 나도 마이 마이 애타게 보고프다하더라고 전해줘.

  • 11.01.15 15:29

    다녀와서 뵈어요 ㅎㅎ

  • 11.01.15 16:28

    지리산~~ '나는 저 산만 보면 피가 끓는다. 눈 쌓인 저~ 산만 보면!' 노래가 나오는구만요. 칼바람 몰아치는 지리산 산길 씩씩하게 걸어보세!

  • 11.01.15 21:16

    용감한 그대들이 씩씩하게 지리산 허리를 걷는 동안 나는 지게 지고 뒷산에 올라 빈약한 나뭇 한 짐 해서 내려올라요. 아, 날이 정말 차갑네. 이 추위에 산물이 얼지않고 흘러내려와 집뒤 언덕 물탱크에 떨어지는 또로로록 소리가 나에게는 생명줄이라오. 흐르는 물은 얼지 않는다!

  • 11.01.17 16:03

    흐르는 물은 얼지 않는다!! 흐르는 물은 얼지 않는다, 흐르는 물은 얼지 않는다!!

  • 11.01.16 02:35

    맛있는 간식과 술 고이고이 가지고 갈게요^^

  • 11.01.16 11:14

    정말 기대되요~~ *^^* 그날 뵈어요~~

  • 11.01.16 21:46

    구자행선생님~ 남원다녀와서 전화를 드리니 안 받으셔서 글을 남겨요~ ^^, 이번주 토,일요일이 작은아버님 회갑이시라고 모든 식구들이 경주 휴량림으로 가는데 그것 때문에 차를 가져가신다고 하셔요.... ㅜㅜ 어떡하면 좋을까요, 저는 차를 빌리지 못하게 되었어요... ㅜㅜ

  • 작성자 11.01.17 09:04

    괜찮아요. 찾아보면 방법이 안 있겠나.

  • 11.01.18 17:32

    무등산, 두륜산 찍고 지금 막 부산에 도착해서 피씨방에서 이 글 봅니다. 부산에서 함께 출발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요.
    차 못 빌리믄 여서 버스타고 가도 좋아요 ㅋㅋㅋ 그날 뵈어요.

  • 11.01.18 20:40

    구민아, 무등산, 두륜산 정기 받고 왔나보구나! 함께 갈 날 손꼽아 기다린다^^

  • 11.01.19 12:57

    와아 살구야, 무등산, 두륜산 꺼정... ? 그래 다들 버스 타고 가라. 요새 추위 땀시 온 세상이 엉망이라는데. 환경보호하는 사람 맞나? 숙미저거 신랑이 머라칸데이ㅎㅎ

  • 11.01.19 23:30

    집에 어머니께서 취미생활로 담아놓으신 술이 몇가지 있어요. 몰래 슬그머니(티안나게 조금씩만) 빼올랍니다. 다음에 뵈요. ㅎㅎ 준비물 확인 이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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