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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서울 하고도 동대문구 일대에서만 매번 송년회를 한다는 불만(?)이 있었던 터라 이번엔 맘먹</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고 회장,총무님 께서 부천에 장소를 잡았노라고 하였던지라 시간을 감안하고 일찌감치 부천</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을 향해 나섰다. 시골에 가 있다던 춘기성이 만호성과 부천역에서 만나기로 했다는 소식에 </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춘기성 한테 반가움과 고마움을 느끼며 행여 참석률이 저조하면 어쩔까하는 우려를 다소 덜</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어 내고ㅡ, 진수성도 위치를 확인하며 호섭이성과 만나기로 했다는 전화를 접하고 나자 급기</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야 맘이 바빠지기 시작한다. 긴긴 지하철 열차 소음을 감내한 끝에 부천역에 하차한 후 춘기</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성 위치를 확인하자 북부역 쪽에서 만호성을 찾아 헤매고 있댄다. 북부역 방항으로 계단을 </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내려서자 만호성이 두리번 거리며 춘기성을 찾고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춘기성과 합류 후 굳</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이 택시를 타자는 만호성의 이끌림에 줄서 기다린 끝에 겨우 택시에 올랐건만 우리가 가자는 </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약수터 황토마루를 진정 모른다니 이거참 "헉!!~이다. 그눔(?) 택시를 보내고 어렵게 다른 </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택시를 잡아(?)서 약수터를 가자하니 "엥!!~ 이눔두 몰러!!~ 겨우겨우 헤맨 끝에(여태 서울</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서만 송년회를 유치(?)했던 지나친(?)처사에 대한 댓가를 톡톡히 치루고 나서야)황토마루에 </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당도하니 아</SPAN><SPAN style="FONT-SIZE: 12pt">!!~ 그립고 보고싶었던 그 추억과 꿈속의 악동들이 그 한곳에------------------</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여기에 당시 상황을 올려드리니 화면이 어둡고 빈약하여 흡족치 않으시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용서하시기 바랍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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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iframe id="giSjKQif5NE$@my" width="640" height="36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giSjKQif5NE$@my?service=daum_cafe&ptoken=v2_c9ec5af585910ef727938f115ab337e3f6472733beb4bc843b9f5bf8c1e254f3ad3cfc05b9602bd29e7ae765a84d83523a1d799e109a12b78ff9ccda"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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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우리 조회장,한총무님 4년동안 "지동촌모임"을 잘 이끌어주신 노고에 진정 감사하고, 신임 </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양용희 회장, 이상노 총무님께 축하와 함께 성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다만 정희성,공영성을 </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비롯한 여러 아우님들이 함께하지 못했던 점이 못내 아쉽고 섭섭했었네요. 진수성!!~ 끝까지 </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분위기 잘 이끌어 주셔서 더없이 흥겹고 즐거웠구요~ 호섭이성!!~ 종희성!!~ 얼굴 내밀어 주</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셔서 엄청겁나게 반가웠구요~ 만호성,춘기성 자리 지켜주셔서 고맙구요~ 늦게라도 얼굴 보여</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준 두곤씨 내외!!~ 잘햇쪄여!!~ 끝으로 고향에 종수네 어르신 조문을 마치고 곧바로 상경하</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여 감기까지 앓고있는 몸으로 지동촌 모임 송년회를 마지막까지 첵크하며 맘고생 몸고생 많</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았을 한총무께 재삼 고마운 맘을 전하며, 지동촌의 안녕과 번영을!!~ 모든 지동촌인의 건강</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과 행운을!!~ 다가올 2010년의 새 해 새 희망을!!~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건</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배를!!~ 제의해봅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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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 <SPAN style="FONT-SIZE: 12pt"><iframe id="dJGrqQwC2AU$@my" width="640" height="36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dJGrqQwC2AU$@my?service=daum_cafe&ptoken=v2_5176d1ab8058fefb8232f86a199fa95a696ce065c183202334032c4fd0ff8f89a9022c5acc67e212d96b8c341a32b697b9aeb921554fbd8d942dff08"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SPAN></SPAN><BR></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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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지동촌 모임" 송년회 후기
황명하
추천 0
조회 104
09.12.14 17:5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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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겨운 얼굴들이 더러 보이네요. 종희성, 춘기성, 진수성, 한영구..., 참석하신분들 이름도 같이 올려주시제. 아무튼 좋은자리 가짐 축하드립니다.
ㅎ!!~고마우이!!~그 네분을 포함하여 만호성,용희내외,두곤내외,그러고 호섭이성은 알랑가몰러,원식이,상노,승곤이,동식이------------
그리운 얼굴 잘 보았읍니다 사정상 참석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날 구례에서 늦게 올라와서요
그려!!~ 고생했다는거 잘 알고있기에 용서하는겨~ㅎㅎ------------- 있어야할 아우님들이 보이지 않아서 쪼까 울적했으이!!~
원식이도 보이고,상노성도 보이고,오랜만에 뵙는 종희형님 모습 좋고, 만호형님도 보기 좋습니다. 단골이신 동식이 형님,용희형님, 진수형님, 춘기형님 모습 더욱 좋으시고, 고향 잊지 않고 출연해 주시는 호섭이 형님도 고맙고, 웃동네 영구성이랑 새동네 승곤이 성도 이번에 시골에서 봐서 더욱 반가웠답니다.
동영상이 말해주듯이 옛날 가락들이 묻어납니다. 날 잡아서 신지리에서 무반주 생음악으로 두들겨 놀아도 될 성 싶네요.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고향사랑" "동네사랑"으로 똘똘 뭉쳐진 모습 동영상으로 감상하면서 님들의 동네사랑 고마움에 뭉클해 집니다. 새로 선출되신 용희형님, 상노성 무쟈게 애써 주세요. 그리고 임기 내내 고생 많으신 동식이 성님, 영구성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시는 자네 생각이 더 고마우이!!~
오래 만나지 못해서 일까요??.더욱더 정겹게 느꼐집니다.종희형 반갑고요,친구관희 소식 알수 있을까요.???춘기형,진수형, 동식이성,영구,원식이,상노,모두들 반갑고,용희성은 거기서도 변합없고,호섭이성은 생각이~~~좀~~~~????.모두들 즐겁게 만나고 즐기는 모습 ,반갑고 부럽네요!!!!!!!!!지동촌 님들 건강 하세요...............
새록새록 소시쩍 그 사람들 그 추억들만 그리워지는걸 보믄 종관아!!~인자 우리도 나이가 꽤나 들었는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