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의 손길이 깃든 예술원, 생각하는 정원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비바리 입니다~~ㅎ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바로!!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생각하는 정원이에요
주변에 유리의 성도 있고 오설록도 있고!
관광지가 많아서 일정을 짜기도 좋아요!!ㅎㅎ
생각하는 정원에 간 날은 왠일인지 날씨가 맑았어요^^
운이 안좋은 저에게는 이런날이 오긴오네요ㅋㅋ
날씨가 이렇게 맑을 수 있다니?!!!
기적이군ㅎㅎㅎ 하늘을 보세요ㅋㅋ 정말 맑고 깨끗한 하늘이에요^^
다시 본론으로 !! 새어나가지마!ㅋㅋ
일단 생각하는 정원으로 가기 전에 매표소 앞에서 사진 한컷! 매표소 바로 옆에는 커피와 간단한 스낵을 사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입장료는 성인기준 10,000원이에요~ 그렇지만 우리에겐 뭐가 있다?!
모바일 할인쿠폰이 있다!!ㅎㅎ 제주모바일을 이용해서 1,000원을 할인받고 입장할 수 있어요~! ㅎㅎ
드디어 입장!! 날씨가 좋으니 기분도 최고!! ㅎㅎㅎ
정원이라 그런지 자연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렇게 중간에 관람로라고 표시되어있는 표지판(?)이 있어서 관람하시기에는 수월하실 거에요~
생각하는 정원은 환영,영혼,영감,철학자, 감귤,평화, 비밀의 정원으로 조성되어 있고
각 정원마다 이야기가 담겨 있는 컨셉(?)의 테마정원이에요^^
그리고 생각하는 정원 안에는 녹색뷔페가 있어요~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다고 하니 아마 웰빙이겠죠?!
저는 식사시간이 아니였기때문에 생각하는 정원만 관람하고 식당은 사진만^^;
다음에 왔을땐 식사까지 하기로 하고 ~ ㅎㅎㅎ
나왔다!! 그림같은 사진!! ㅎㅎ
역시 카메라가 좋으니 사진도 기가 막히게 나왔네요^^ 친구한테 빌리길 잘한 것 같아요ㅎㅎㅎ
생각하는 정원은 원래 척박한 황무지였다고 해요,
그런 땅에 30여 년이라는 시간을 쏟아부어서 흙을 일구어 내고 돌무더기를 옮기고 나무를 심고 가꾸어서 비로소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어요^^
대략 만여 평의 부지에 100여종의 2,000여점의 분재가 전시되어 있고 온실관, 전시고나, 연못까지 갖추어져
계속해서 관광객들에게 새로움과 재미를 !!
분재장인이 이렇게 넓은 부지에 있는 분재들을 직접 가꾸고 관리한다는 말을 듣고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정말 정성이
그리고 생각하는 정원은 나무와 분재에 대해서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 놓은 설명서가 있고
각각의 나무마다 분재마다 설명이 다 되어있어서 많은 깨달음을 얻어가실 수 있으실 거에요ㅎㅎ
저도 이날 진짜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았어요~ 다 같은 나무인 것 같으면서도 약간은 다른?!
저~~~기 사진뒤에 있는 돌로 되어 있는 건물 보이세요?!
저 건물은 전망대 돌오름으로 안에는 힐링카페, 갤러리 카페가 있어요^^
그 유명한 황금잔!!! 말로만 들었었는데ㅋㅋ
이렇게 직접 보게 되다니 감동감동~
눈으로 봤으니 이제는 입으로 맛을 봐야겠죠?!
블루마운틴 원두커피!ㅎㅎ
제가,,,저렴한 입맛이라 커피맛을 잘 모르지만 향기도 좋고 맛있었어요^^
약간 쓰다고 생각되면 같이 주는 달달한 곶감을 한입 아~~
이건 산삼차! 산삼차는 진짜 처음 먹어봤어요!
귀한 산삼도 처음으로!!ㅎㅎ
진한 산삼의 향기가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느낌이지만 갑자기 기운이 펄펄! 솟아나는 기분이 들었어요
잠깐의 티타임 후 본격적으로 관람을 시작했어요^^
많은 어르신들도 와서 구경을 하시고 계셨어요~ 긴 야자수 아래 앉아서 쉬고 있는 할머니들~ㅎㅎ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이에요!
수많은 분재들도 이렇게 전시(?) 되어있고~ 중간에 아름다운 꽃도 피어 있었어요!!
역시 제주의 봄은 아름다워~~ㅎㅎㅎ
좀더 가까이서!
진짜 날씨가 좋으니까 뭐든 아름답게 보이나?
이날 진짜 하루종일 날씨를 만끽하고 왔어요ㅎㅎㅎ
어느 한 공간도 소홀히 하지 않고 섬세하게 분재를 가꾸고 있었어요~!
눈이 즐거웠어요~!
자연적인 자연 말이 이상한데..?ㅋㅋ 아무튼!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정원이지만 제주의 자연속에 들어온 느낌이 들었어요^^
항상 인터넷사진으로만 봤던 나무를 직접보고 찍었어요^^
역시 사진으로 보는것과 실제로 보는것은 느낌이 달랐어요~
역시 직접 봐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사진으로 설명해드리고 있지만 그 느낌을 전부 전달해 드릴 수 없는게 너무 아쉬워요
앙상하지만 느낌있는 분재도 찍고
약간 높은 곳에 올라와서 넓은 공간을 담아봤어요^^
카메라에 다 담지는 못하지만 나름 느낌있지않아요?ㅎㅎㅎ
죄송합니다...ㅋㅋㅋㅋ
분재들 뿐 아니라 이렇게 조각상들도 곳곳에 마련되어있어요^^
작은 인공폭폭~ 의자 옆에 있는 작은 돌하르방이 너무 귀여워요~
귀여워 귀여워~♬♬
인공 폭포 앞에 앉아서 쉬며 제주의 공기를 마시면서 잠깐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추천!ㅎㅎㅎ
포토존으로도 베리 굿~
그리고 연못에 많은 잉어(?)들도 있었어요~
사진찍는 사람들도 많았고 가끔 잉어에게 먹이를 주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생각하는 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조각상 하나 ㅋㅋ
생각하는 돌하르방!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매일 꼿꼿하게 서있는 돌하르방만 보다가
이 조각상을 보니 색다른 느낌이였어요^^
아름다운 분재뒤로 보이는 식당! ㅎㅎㅎ 집같이 보이지 않으세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의 모습이에요^^
아이들과 함께 놀러온 모습이 정말 화목해 보이네요~
저 모습을 보고 저도 갑자기 부모님이 보고싶다는 생각이
엄마 아빠 다음에 우리도 같이 여행가요~~~~~ㅋㅋㅋ
돌로 만든 조각들도 찍어보고
긴~ 나무도 찍어서 저의 발자취를 남겼어요^^
사진을 찍으면서 천천히 관람하다 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갔어요ㅎㅎ
진짜 간만에 힐링하고 왔어요~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고 편안했던 시간이였어요!
이번에도 만족!!
잇님들도 제주도 여행오시면 한번 가보세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