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4월 27일 경북 상주 화북 상학봉 묘봉 산행결과입니다.

[이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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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진(800 * 600픽셀) : http://99.ne.kr/photo/06b/0427s/
큰사진(1024 * 768픽셀) : http://99.ne.kr/photo/06b/0427/
(큰사진은 앞으로 1달만 보관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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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명 : 매목
참석자(11명)  
   이창기 이상식 이준철 김형순 박경랑 윤정애 임경순
   장정숙 박명희 정성엽 김정선
산행일시 : 2006년 4 월 27 일
산행지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학봉 묘봉
산행경로 :  gps 산행지도참조
  산행시간 :  중식 39 분 사진휴식 ?? 분 포함 5 시간 27 분
산행거리  
   gps 도상거리 : 8.343 km,  gps 실거리 : 8.894 km

이월금 : 1,565,000원
수입총액 : 177,500원(회비 110,000  이준철 찬조 67.500)
지출총액 : 171,000원(차량2대 기름값 통행료 100,000  보길도애서 석식 67,500 맥주 3,500)
잔액 : 1,573,000원

08:35  성서 홈플러스
10:31(1)  운흥2리 도착, gps 290 m
10:42(1)  산행시작
10:49(2)  시멘트 포장 끝
10:52(3)  등산로 갈림길, 좌는 32번과 능선 거쳐 7번으로, 우는 계곡거쳐 4번으로
11:23(4)  주능선 안부 도착, X교차로
   5번 60m 전방에 첫 봉우리에서 6분간 사진 휴식
11:50(5)  우에 신정리 하산길
11:59(6)  사다리타고 올라가면 넓은 바위 봉우리, 10분간 사진휴식,gps 750m, 사진 10~20번
12:27(7)  좌에 바위굴 통과 하산길, 32번 거쳐 3번으로 내려 가는길
12:38(8)  중식 지점( ~13:19)
13:28(9)  안부, 우측 전방으로 길 있음
13:30(10)  6 m 직벽, 우측에 좁은 통로도 있슴, 통과에 7분소요, 사진 33 34번
13:46(11)  개구멍, 개구멍 통과후 20m 정도 가면 좌측에 또 굴을 통과해야 하고 여기에서 20미터 정도 올라가면 넓은 평바위 전망대 나옴
13:56(12)  우측에 신정리 하산길
14:00(13)  상학봉, 9분간 사진 휴식, gps 866m, 정상석 해발 높이 틀림
14:48(14)  능선 삼거리봉, gps 880 m
   묘봉 올라가기 전 안부에서 좌측으로 우회 쉽게 묘봉가는 길도 있슴
15:14(15)  묘봉, 10분간 사진휴식, gps 878 m, 삼각점도 있슴
15:37(16)  북가치, X교차로, 여기에서 이상식님과 달리기 시작함
15:48(17) 갈림길(직진과 좌), 우리는 개울 건너 좌로
15:52(18)  갈림길, 직진은 운흥1리 서부식당(33번경유 1번으로 추정), 우는 절골거쳐 운흥2리(용화마을)
15:58(19)  미타사 가는 시멘트 포장길 만남
16:05(20)  삼거리 갈림길
16:09(21)  산행종료, 큰길과 만남, 운흥1리(용화마을)
    차량회수후 20번지점보다 200m 더 들어가 쑥떡먹고
16:49(21)  대구로 출발
18:49  정성엽님 푸른마을에 내려 드리고 보길도에서 석식
19:34  해산
19:48  성서 푸른마을

gps와 함께한 실제산행 경로 지도


능선부분 세밀도(반드시 클릭하여 확대하여 보세요)


gps 트랙

*.gtm파일로 보기 : http://99.ne.kr/track/상학봉묘봉.gtm
(마젤란 gps를 가진분 다운받아 산행에 이용하세요. 산행경로가 다 기록되어 있읍니다.)




첫봉우리에서 본 미남봉 매봉


첫 봉우리 바로 옆에서


6번지점 봉우리에서





2년전에는 밧줄만 있었는데(10번 지점)


상학봉(13번)에서 본 전경-넓은 평바위 뒤에 개구멍(11번)이 있다





전에는 밧줄이 있었는데---우회길이 있는데도








묘봉에서

    ♤삶은 가꾸는 자의 것♤


젊은 집배원이 있었습니다
그의 업무는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시골마을에
우편물을 배달하는 것입니다

작은 마을로 가는 딜은 뿌연 모래먼지만 날릴 뿐 길은
황량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젊은 집배원의 마음도 왠지 우울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늘 정해진 길을 왔다 갔다 하는
일에 짜증이 났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거부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부터 그는 마을로 갈 때마다 꽃 씨앗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듬해 봄이 되어,꽃들은 활짝 피어났고 향기는
그윽하게 퍼졌습니다

여름에도 가을에도 꽃잔치는 계속되었습니다
꼴길을 걸으며 콧노래도 부르고 그는 이제 삶이
즐거워졌습니다


인생은 어차피 텅 빈 무대와 같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어떤 모습으로 무대를 꾸미느냐는
바로 우리 자신의 몫입니다.

오늘 하루 여유롭고 감사하는 마음을 무대 위에
올려 놓는 것은 어떨까요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에서]*

IP Address : 210.122.75.199  

백상석  ::: 매목 아지메 들 암벽 전문산악인 능가할것 같읍니다.즐감해슴다...    

임경순  ::: 다시봐도 아찔한순간에 다리가 떨립니다 즐산할수있게 도와주신 모든회원님감사해요. 총무님 매목1주년 축하해요^^방장님 좋은 산행에 저녁까지 감사합니다.    

김정선  ::: 다리에 난 시퍼런 멍자국이 훈장처럼 보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양쪽팔뚝이 묵직하네요. 걸어다닌것 보다 기고 매달리고 스파이더맨을 능가하는 산행실력에 다들 대단해요....    

김정선  ::: 총무님의 매목1주년 추카추카..방장님 맛나는 저녁 감사드리고, 참 잊을뻔했네 총무님 쑥떡 잘먹었슴다.    

백상석  ::: ㅊㅜ카삼펜 물건너서 준비해왔는데.급한일로 참석못해 .보내서야 햇는데 생각이 못미처서리. 다음산행때2부행사 어때요?    

정성엽  ::: 매목 1주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바위를 기어서 올라 갈때 가슴이 철렁 무서워 눈물이 날 정도로 아찔 하였지만 기분은 짱! 무릅에 상처는 아직도 아프네요.    

이준철  ::: 백상석님 축하 너무해 총무님 목에 기부스해버리면 어쩌지요.    

이준철  ::: 매목회원님들 앞으로는 등산화를 고를때 고어텍스 보다도 릿지화에 가까운 것을고르면 바위산행에 좀 더 자신감이 생깁니다.    

정성엽  ::: 총무님! 쑥떡 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강성주  ::: 미녀산꾼들 산신령이 안잡아갔네요 ㅎㅎ~상학봉 묘봉 산행을 축하드리고...박명희님 라이방안쓰는게 더 이뿌네요 ~~정성엽님 마니 다치지는 않았나요?    

윤정애  ::: 방장님 저녁 맛나게 잘 먹었습다...총무님 고생하신 덕에 우린 떡 잘 먹었습니다요..총무님1주년 ㅊㅋㅊㅋ 합니다...    

강성주  ::: 와우 철제와 목재 사다리가 되어있네요 ㅎㅎ~모두모두 멋집니다...정말 대단들 하세요~~ 매목산꾼들 화이팅!!!    

박경랑  ::: 회원님덕분에 안전 즐산했습니다 모든분들 고생했습니다 특히 남자분들 여성회원님들 보호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저녁 잘 먹었습니다 총무님 1주년 축하합니다 건강하    

박경랑  ::: 게 오래오래 산행 같이 하고싶네요 그리고 성주님 항시 고맙게 생각합니다 방장님 우리한테 일주일에 한번씩 양보해주셔서 고맙고요 귀한 인연 오래 지속되도록 원해보겠습니다 예쁜얼굴 한번    

박경랑  ::: 보고싶네요 참 총무님 고생한 덕분에 쑥떡 잘먹었습니다    

정성엽  ::: 강성주님 반가워요. 아주 쪼끔 다쳤는데 엄살 좀 떨어봤어요. 성주님 방학이 되어야만 예쁜 얼굴 볼 수 있겠네요.    

박경랑  ::: 이창기회원님 생신축하합니다 건강하시고 뜻하시는일 성취하시길 바라며 날마다 촣은하루 되세요    

이준철  ::: 삶은 가꾸느자의 것이라 하였습니다. 4월 어느날 상학봉 묘봉을 우리가 산 저체를 전세내고 바위와 분재에 감탄도 하고 바위와 암벽을 붙들고 전율과 힘겨움 떨림 희열사이를 오가며    

이준철  ::: 떨리는 삶을 만들고 기록하며 기쁨을 나누고 축하할 수 있는 무대에 앞으로도 역동적인 활동을 해 봅시다    

최미경  ::: 조원이 안가니 좋은산가네요 영원히 안 갈까보네요 <삐~짐> 즐산하쎴네요    

김형순  ::: 여태 볼일보고 컴을 보니 꼬리글 20개나 올려져서 놀랫네요 회원님 모두다 츄카 감사합니다 1주년기념으로 환상적인 산행지 선택해주셔서 방장님 따봉입니다 저녁 맛있게 잘먹었구요    

박경랑  ::: 조원님(미경씨)안나오시면 조장님 넘 힘들어요 다음주에 보도록합시다 ㅎㅎㅎㅎ```~~~    

김형순  ::: 백상석님! 같이 산행 못함에 맘이 아프네요 넘넘 멋진 ,릿지도 많고요 암릉과 소나무가 잘 어우려져있는....조원2가" 쉿"을 수곰백번 할정도로(방장님 목깁스한다나? 그건은 못본다ㅋ    

김형순  ::: 조원1 빨리 감기 내삐리고 삐지지 말고 담주 2부행사 참석해요 조원2가 힘들어 해 꽃띠들 한테 밀리고있걸랑 아는강 몰따    

박경랑  ::: 물건너준비해온 샴펜 혼자먹기없기 ...나역시 미리알았으면 쵸코파이라도 사갈걸......    

김형순  ::: 박경랑님 5월4일 산행신청 빨리하세요 미리 말하면 나 과식해서 산에 못 갈까봐 심히 염려돼서요 암튼 고마워요    

박경랑  ::: 그날 우리 아들놈 생일인데.... 작년에 군생활 한다고 생일생략 ,,, 어떻게할까 생각중....    

박명희  ::: 독거노인 매목1주년 축하한다는 소리 꼭 듣고 싶나 난 못혀 현식이 아저씨 이 사실을 알려나 자기 혼자 모르고 독거노인 사방팔방으로 산을 헤매고 다니다는 사실을 ...    

박명희  ::: 아이구 불쌍한 현식이 아저씨? 독거노인 집귀신인줄 알고 있는데.... 아이고 일러주고싶어라 . 할마시 우리한테 잘해야 안 일러주지 ? 메롱    

박명희  ::: 방장님 수고 마니마니 하셔슴니다. 독거노인 데리고 다닌다고 어떻게 1년이나 같이 다니셨으요 . 인내심 대단함니다 .감동이 와요.    

박명희  ::: 방장님 정말 즐산했습니다 무섭다고 해도 손도 안잡아 주고 방장님 회원 차별 하지마세요. 방장님의 수고하심을 모든회원의 함박웃음으로 보답할께요. 수고 하셨슴니다.    

박명희  ::: 언어 영역의 달인 조장님, 여러모로 수고많으신 이상식님 즐산할수있도록 이끌어주심 감사함니다    

이준철  ::: 박명희님 지난 1년동안 모아둔 자료 한꺼번에 나오니 overflow 할라 합니다. 그동안 어떻게 참아 왔는지. 모처럼 진심의 꼬리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