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380장 나의 생명 되신 주(Saviour, more than life to me)
작사 : 페니 크로스비(Fannt Jane Crosby, 1820~1915)
작곡 : 윌리암 돈(William Howard Done, 1832~1915)
이 찬송가는 크로스비가 작사하고 돈이 작곡하여, 1875년 돈과 로우리(Robert Lowry)가 공공으로 출판한 주일학교 찬송가집 「가장 밝은 것과 가장 좋은 것」에 처음 수록되었던 것이다. 이 찬송가가 탄생할 무렵 크로스비는 이미 미국에서 저명인사가 되어있었다. 그녀의 놀라운 메시지를 듣기 위해 사람들은 전국에서 그녀를 초청하였고, 크로스비는 비록 여자의 몸에다 앞을 보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간증설교를 통해서 수많은 사람을 주께 인도했다. 위의 찬송가와 관련해서는 크로스비 여사의 동역자 돈이 먼저 곡조를 작곡하였다. 그는 작곡된 곡조를 크로스비 여사에게 보내면서 “매일 매시간”(Every day and hour)이라는 제목을 붙여 달라고 부탁하였고 이에 응답하여 작사된 것이 위의 찬송시이다. 이 찬송시의 성경적 배경은 시편 17편 8절의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이다.
이 찬송가는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주님으로 고백하며, 주님의 보혈로 정결함을 받고, 세상 길을 걸어가는 동안 인도하심을 구하며, 마침내 천국의 소망을 바라보는 신앙의 고백찬송이다.
해설
1절 나의 생명 되신 주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의 흘린 보혈로
정케하사 받아 주소서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 하겠네
주의 사랑의 줄로써 나를 굳게 잡아 매소서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이 되시는 분이십니다(요 14:6). 죄인인 우리는 자신의 의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보혈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관련 성경
요한복음 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요한일서 1:7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주의 사랑의 줄로써 나를 굳게 잡아 매소서
구원받은 성도는 매일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붙들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관련 성경
예레미야 31:3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2절 괴론 세상 지날 때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주를 믿고 나가면
나의 생명 길을 이로지 않겠네 날마가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주의 사랑의 줄로써 나를 굳게 잡아 매소서
인생은 고난과 시험이 많은 광야와 같습니다. 성도는 자신의 지혜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지해야 합니다.
주님을 신뢰하며 따르는 자는 영적인 길을 잃지 않습니다. 선한 목자 되신 주님께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관련 성경
시편 23:1-3
요한복음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후렴의 "주의 사랑의 줄"은 하나님께서 결코 버리지 않으시는 언약적 사랑을 의미합니다.
3절 세상 살아 갈 때에 주를 더욱 사랑합니다 밝고 빛난 천국에
나의 영혼 들어 가겠네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주의 사랑의 줄로써 나를 굳게 잡아 매소서
신앙생활의 목표는 단순히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것입니다.
관련 성경
마태복음 22:37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밝고 빛난 천국에 나의 영혼 들어 가겠네
성도의 최종 소망은 이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입니다. 주님을 믿는 자는 영원한 천국의 영광에 참여하게 됩니다.
관련 성경
요한복음 14:2-3
요한계시록 21:4
찬송의 핵심 메시지
예수님은 나의 생명이 되신다.
주님의 보혈로 죄 씻음을 받는다.
험한 세상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한다.
날마다 주님을 찬양하며 살아간다.
하나님의 사랑이 성도를 끝까지 붙드신다.
최종 목적지는 밝고 영원한 천국이다.
이 찬송은 한마디로 "보혈로 구원받은 성도가 주님의 사랑에 붙들려 천국을 향해 걸어가는 신앙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