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과 함께 시작한 설연휴..
연휴 시작전날 밤 25cm 눈을 시작으로
사흘간 눈보라가 쌩~쌩 ~
기온은 뚝뚝 떨어지는 진정한 겨울 날씨였다
다행히 24일 낮까지는 눈이 안내려
예약 손님들이 숙소도착 3km지점에 차를 주차하고
우리 차로 픽업할 수 있었다
24일 밤부터 25일 하루종일 내린 눈
손님들은 3km구간을 걸어서 왔다 걸어서 갈 결심으로 이번 여행을 취소하지 않았다
그 결과 25일 처음 보는 눈내리는 설경을 마음껏 즐기고
눈사람 ⛄️ 가족을 만들었다
다행히 25일 눈이 계속 내렸는데도 굴착기 지원으로 제설작업이 시작 되어
26일 퇴실하는 손님들이 걸어 가는데 조금 쉽게 되었다
아침 일찍 25일 끝나지 않은 제설작업을 도우러
주인장이 먼저 간밤에 또 내린 눈을 넉가래로 밀며
길을 내고
그 길을 손님들이 여행용케리어를 끌고
손님들 차가 주차된 장소인 3km지점까지 걸어서 내려가는 추억을 남겼다
손님들이 떠나고 난 하늘솔황토민박엔
손님들이 만들어 놓은 눈사람 ⛄️ 가족들이
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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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한사람만이아름다운설경을볼수있다
#예전엔눈이내리면걸어다니는것이일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