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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치료하는 광선(말 4:2)
할렐루야! 2012년, 얼마 안 남았습니다. 얼마 안 남은 기간 동안, 마무리를 잘 하시고, 새로운 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역사적인 대통령 선거가 19일로 다가왔습니다. 3일 남았습니다. 빠짐없이 꼭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한 표가 한 나라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이번에 후보자들이 내세운 공약들을 보면, 이런 의료 정책 공약들이 있습니다.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 진료비는 국가가 100% 부담해 줍니다”
암, 심장병, 뇌혈관 질환, 희귀난치성 질환에 걸린 사람들의 진료비를 국가가 100%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공짜로 치료해 준다는 것입니다.
“일년 의료비 상환제 100만원”
어떤 병에 걸렸든지, 일년에 100만원 이상은 병원비로 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국가가 100% 부담해 준다고 해도, 아니면 50%만 부담해 준다고 해도, 병원 안 가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 좋은 일입니다. 공짜로 치료 받으려고, 암에 걸릴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일년에 100만원 이상 병원비 안 받겠다고 합니다. 건강하면, 10만원도, 만원도 병원비로 지출할 필요가 없지요.
병에 걸려 국가 혜택 받으려고 하지 마시고, 건강하게 남은 생애를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아픈 이들에게, 국가가 앞장서서 치료비를 적게 받도록 해주고, 질병의 완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준다면 고마운 일이지요. 더불어 살기 좋은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5년 동안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새로우 대통령을 뽑는 좋은 시기인데, 서로 대통령 되려고, 정치판이 너무 혼탁해지고 있습니다. “아니면 말고”식으로 허위사실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정치도 혼란하고, 경제도 혼란하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건강해야 합니다. 불안, 걱정, 불면, 두통 등 정신적 육체적인 아픔은, 인생을 더 불행하게 하고, 더 비참하게 만듭니다.
질병과 고통은, 우리의 삶을 파괴하고 불행하게 만듭니다. 힘들게 하고 어렵게 만듭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신앙과 믿음을 갖는 것이 건강에 근본적인 도움이 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모든 병을 치유하시는데, 하나님의 치유는 전인적인 치유입니다. 육체뿐만 아니라 영혼과 마음의 병까지도 고쳐 주시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5:2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여호와 라파,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로 물든 영혼과 질병과 상심한 마음과 배역한 불신앙을 치료하여 주시는 분입니다.
구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 430년경에, 말라기 선지자가, 하나님을 멸시하고 죄악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질병을 치료하시고, 축복해 주실 것이라고, 예언한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 끌려가서, 무려 70여년 동안이나 포로생활을 한 후, B.C. 537년 경 하나님께서 구원하셔서, 세 차례에 걸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과 성벽을 재건하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과 번영을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언의 말씀은 금방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작심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과 불평에 빠졌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이방 여인과 결혼하여,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 앞에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지 않고, 회개의 기도를 하지도 않고, 금식도 하지 않았으며,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무 유익이 없고, 오히려 교만한 자가 복되다는 불신앙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말라기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죄악 때문이라고 책망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시고, 회복하시며, 육체적인 질병을 고쳐주시고, 죄에서 구원받게 하시고, 억압에서 자유케 하시며, 축복과 은총을 통해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병을 고치시되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어서, 병을 고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고침 받은 사람들이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기뻐하며 뛸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치료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라고 하십니다.
2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아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하나님의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라”고 말합니다.
의사의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의사를 믿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믿고, 경외해야 합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듯이, 하나님을 공경하고, 존경하며, 하나님께 예배하고, 경배하며, 말씀에 순종하고, 섬기고, 사랑하며, 가장 소중한 것으로 예물을 드리고, 악을 멀리하고, 정직하게 살며,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창세기 22장을 보면,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릴 때,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을 시험하셨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독자 이삭을 바치려고 했던 아브라함에게, 자녀의 번성과 복의 근원이 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교회에 나오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집사, 권사, 장로라는 귀한 직분이 있어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심풀이로 교회 나오는 사람도 있고, 사람 만나러 교회 나오는 사람도 있고, 장사하러 교회 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믿지도 아니하고, 하나님을 섬기지도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길 때, 비로소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는 것이고, 그로 인하여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아브라함처럼, 복의 근원이 되십시오.
잠언 22:4절에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는데, 그 자신과 자손이 축복을 받고, 또 영혼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건짐을 받고, 복되고 형통하게 하며, 마음의 간절한 소원도 이루고, 건강하고,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얻고, 더 나아가서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을 받습니다.
독일의 시인 괴테는 “기독교의 정신은 경외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랑보다 더 깊은 것이 바로 경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면, 불순종과 죄악에 대한 두려움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하나님에 관한 모든 것에 관심을 갖고,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해야 되는 것입니다.
시편 2:11절을 보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시편 5:7절에는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라고 했고, 시편 34:7절에는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라고 했고, 시편 34:9절에는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라고 했고, 시편 115:13절에는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 때, 성전을 향하여 예배할 때, 여호와의 천사가 그를 둘러 진을 치고, 위험으로부터 건져주시고,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여 주심으로 부족함이 없게 하시며,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마음을 다하여,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경외함으로, 성경에 기록된 모든 축복의 말씀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에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어 주십니다.
2절 말씀입니다. 함께 다시 읽겠습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아멘.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라고 했습니다.
“공의로운 해”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어둠 같은 죄에서 빛과 같은 구원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9절을 보면,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순간부터, 우리의 삶은 변화를 받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의로운 사람이 되고, 절망에 처한 사람이 소망을 얻고, 캄캄한 흑암 가운데 사는 사람이 빛 가운데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롭고 복되고 영원한 삶을 삽니다. 어둠의 자녀가 아니라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치료의 광선을 비춘다’는 것은, 마치 태양 광선이 세균을 죽이고, 안정감을 주고, 기분을 좋게 해 주고, 새롭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할 때, 우리가 모든 죄악에서 구원받고, 상한 심령을 고침 받고, 육체적인 질병도 치료받고, 완전히 회복되어, 건강의 축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5:8절을 보면,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믿음을 갖고, 기도하는 그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물질을 드리고, 믿음으로 봉사하고, 헌신하며, 믿음으로 찬송할 때, 역사가 나타납니다. 큰 믿음을 가지면, 큰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믿음을 가지면, 생명력이 넘쳐납니다. 문제는 마음 속에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슴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싶습니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싶습니까? 먼저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믿으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2012년 4월 18일자 신문에 “빛으로 암 치료 ‘쾌거’ 한국이 해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암을 치료하는 방법 가운데 “광역학치료법’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포토프린이나 5-ALA라는 광감각체를 정맥에 주사하면 2-3일 뒤에 암세포 주변으로 이 물질이 모이는데, 이때 레이저 광선을 쪼이면 빛에 반응하는 감각제가 독성물질을 배출하여 암세포를 공격합니다. 그래서 이 치료법은 암세포만 죽이는 새로운 치료법인데, 지금까지는 이 기술이 외국 기술이었지만, 기존 기술의 단점을 개선한 새로운 물질 합성에 성공하여, 효율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으리가 잘 알고 있는 엑스레이도 빛을 이용하는 것이고, 레이저 수술도 빛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자료를 찾다보니, 광선치료기 FSL로 아토피 치료를 하다고, 광고하는 병원이 수원에 있었습니다.
광고 내용이 이렇습니다.
“성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 피부의 최대 고민거리인 아토피! 오늘은 이 아토피를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FSL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FSL(Full Spectrum Light)이란 특수막대를 이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가시광선, 원적외선까지의 모든 파장을 동시에 연속적으로 방출시키는 특수 광선치료장비입니다. FSL은 종합 광선에 의한 각각의 파장에 따라서 피부의 염증을 없애고, 가려움증을 사라지게 하고, 새로운 피부가 재생성되도록 촉진시켜 줍니다. 특히 아토피처럼 알레르기성 면역질환의 치료에 매우 뛰어난 효과를 자랑합니다.”
아토피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그 병원에 꼭 가야 할 것 같습니다만, 그런데 더 검색해 봤더니, 모든 피부과 병원에서는 일반적으로 광선치료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피부과든지, 광선치료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이미 성경에서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라고 밝혔듯이, 오늘날의 과학은 성경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듯 합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치료의 능력은, 빛이 발하는 것처럼, 우리에게 나타나서, 우리 마음의 병, 육신의 병, 생각의 병을 고쳐서, 올바르게 하고, 생명과 능력을 얻게 합니다.
여러분! 인간은 할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십니다. 인간에게는 불가능할지라도 하나님에게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죽어가는 사람도 살아나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망한 사람도 흥하게 되고, 버림받은 사람도 새롭게 됩니다. 이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어 주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치료하는 광선을 많이 쬐셔서, 건강한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너희는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2절 말씀입니다. 함께 다시 읽겠습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아멘.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외양간에 갇혀서, 꼼짝도 못하던 송아지를 외양간 밖으로 내보내면, 들로, 밭으로, 뛰어다니며,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우리는 죄악과 가난과 저주, 질병의 외양간으로부터, 밖으로 나왔습니다. 자유를 얻었습니다. 해방을 얻었습니다. 푸른 풀밭으로 나가서 마음껏 뛰어다니는 송아지처럼,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 은총 가운데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치료의 광선을 받은 것입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마치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기쁨과 즐거움 속에서 사는 종교입니다.
아직까지도 포로된 상황에서, 부정적인 사고방식과 절망과 염려 속에서 사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직도 외양간에 갇혀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죄악 가운데, 어둠 가운데 갇혀 있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이제는 부정적인 사고와 절망과 염려를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치료의 광선을 받아서, 자유와 기쁨과 평강 가운데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가복음 5장에는 열두 해를 혈루증을 앓던 여인에 대한 기록이 나옵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기만 해도, 자신의 병이 나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지나가실 때, 뒤로 다가가, 옷자락에 손을 대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믿음대로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나, 병을 깨끗하게 고침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사실을 아시고, 여인을 부르셔서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믿음으로 병 고침을 받고, 평강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병 고침을 받기 위해서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도, 믿음이 있어야 하고, 행복하기 위해서, 사랑받기 위해서도,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의심 가운데서는,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합니다.
여러분!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가 될 만한 믿음을 가지고, 준비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가난에서 벗어나, 부자가 되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성취 받아서, 주님의 뜻대로 살게 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3:8절에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라는 기록이 나옵니다.
나면서부터 걷지 못했던 거지가, 성전 미문에서 베드로와 요한을 만나 구걸하자, 베드로는 그에게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하며 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습니다. 그러자 그는 발과 발목에 힘을 얻고, 일어서서,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였습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나면서부터 걷지 못했던 사람이 앉았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으니,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그는 기쁘고 즐거워하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였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를 체험하고, 병 고침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깨닫고, 기쁨과 즐거움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기적의 종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풍족한 삶을 살고, 기쁨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슬픔은 떠나고, 기쁨이 넘치며, 불안과 두려움은 떠나고, 마음에 평강이 임합니다.
영국의 작가 윌리엄 세익스피어는 “마음의 기쁨은 백 가지 해를 막고, 장수케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뻐하십시오. 백 가지 해로운 것들이 웃을 때, 다 떠납니다.
기쁘게 사는 사람은, 건강하고 장수합니다. 그러나 슬픔 속에 사는 사람은, 늘 온 몸이 아프고, 고통스럽습니다. 우리는 하루를 살아도, 기쁘게 살고, 한 시간을 살아도, 기쁘게 살고, 항상 기쁘고 감사하면서, 만족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2012년, 이루지 못한 것을 생각하고 후회하지 마시고, 앞으로 살아갈 날을 생각하면서 기뻐하십시오. 지금껏 못했으면 이제는 하면 됩니다. 웃으면서 사십시오. 웃으면 복이 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상류층입니까? 중류층입니까? 아니면 하류층입니까?
제가 어렸을 때에는 대부분 잘 살든 못 살든 중류층이라고 했습니다. 특별히 못사는 사람들도, 자기 자신을 하류층이라고 생각 안하고, 중류층이라고 했습니다.
학교 다닐 때, 늘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가정생활형편 상 중 하”, 그러면 ‘중’에다 동그라미를 쳤습니다.
“텔레비전 있다 없다. 세탁기 있다 없다. 전화기 있다 없다”
그때에는 대부분 “없다”에 동그라미를 쳤습니다. 지금은 “있다” 쪽에 동그라미를 쳐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없을 때에도 중류층이었는데, 이제는 상류층인가요? 요즘 설문조사를 해보면, 대부분 자신이 하류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소득이 적어서, 하류층이라고 낙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어디에 속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나 경제적인 가치만을 따져서, 자신이 상류층인지, 중산층인지, 하류층인지 판단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경제적인 면을 떠나서, 자신의 삶을 기쁘게 사는 사람, 행복하게 사는 사람, 만족하며 사는 사람, 여유있게 사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상류층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풍족한 인생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경제적인 척도가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건강도 중요하고, 인생을 바라보는 인식도 중요하고, 자기에게 주어진 재능도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벗어나, 감사, 기쁨, 만족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가진 것이 있으면서도, 누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을 가리켜, 상류층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비록 가진 것이 없다 할지라고, 늘 만족하며, 기뻐하면서, 즐거운 삶을 사십시오.
독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인간의 실존적인 모습은 불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날 때, 울면서 태어납니다. 엄마 뱃속에서 나왔는데, 아이가 울지 않으면, 억지로 때립니다. 왜 아이를 울립니까? 왜 웃으면서 나오는 아이들은 없는 것일까요? 엄마 뱃속에서 막 나온 아이를 왜 웃기려고 하지 않습니까?
사람은 태어날 때 울면서 태어나서, 죽을 때 울면서 죽습니다. 그러나 태어날 때는 울면서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갈 때에는 웃으면서 갈 수 있어야 합니다. 웃으면서 갈 수 있기 위해서는, 평소에 웃으며 사십시오. 늘 울다가, 죽을 때 웃으려고 하면 어색합니다. 지금부터 웃으며 사십시오. 그리하여 갈 때도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고, 태양의 빛처럼 은혜를 내려주셔서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시고, 영육간의 모든 질병으로부터 건강하게 하시고, 억압과 고통과 염려에서 해방시켜, 번영하고, 축복받게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여서 자유와 기쁨과 평강을 누리시기를, 하나님의 치료의 광선을 쬠으로, 영육간의 강건한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치료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경외하오니,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사,
우리의 병든 마음을 치료하여 주옵시고,
우리의 병든 육신을 치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