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보스턴, 휴스턴 3각 트레이드

포틀랜드 get: 사샤 파블로비치, 13년 2라운드픽 2장(보스턴, 미네소타), 현금   휴스턴 get: 존 디블러(11년 51번픽-포틀랜드)에 대한 권리, 자주안 존슨, 이투안 무어, 션 윌리엄스, 13년 2라운드픽(샬럿)   보스턴 get: 코트니 리    존 디블러는 11년 2라운드 51번픽으로 포틀랜드가 지명했고, 전문 3점 슈터입니다.  지난 시즌은 그리스에서 뛰었으며, 이번 서머리그에 포틀랜드 소속으로 참가 중이었습니다.   정규시즌 로스터 진입은 거의 어려웠던 상황이었습니다.    사샤 파블로비치는 28세의 베테랑 SF로 수비가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파블로비치의 연봉은 보스턴에서 지불합니다. 현금이 온게 그때문이죠.   파블로비치가 이번 가을에 합류할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15인 로스터가 다 찼기 때문에 파블로비치를 방출하고 빅맨을 영입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디블러는 nba에 입성할 가능성이 낮고, 파블로비치의 연봉은 보스턴이 부담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거의 공짜로 2라운드픽 2장을 얻어온 셈이네요.    대신에 포틀랜드가 파블로비치를 받아주면서 코트니 리의 샐러리는 대폭 상승했습니다.   첫해에 6밀로 시작해서 총 26밀이라고 합니다.   뜬금없이 코트니 리 S&T에 끼어들길래 뭐지 했는데   펠튼 S&T에 이어 또다시 올셰이 GMdl 소소한 딜에서 깨알같은 성과를 올리네요ㅋ  <div id="__KO_DIC_LAYER__" style="padding: 0px; position: fixed; z-index: 999999999; overflow: hidden; border: 2px solid rgb(51, 51, 119); display: none; "><iframe frameborder="0" scrolling="yes" style="width: 100%; height: 100%;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iframe></div>   포틀랜드의 현재 로스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PG - 데미안 릴라드, 놀란 스미스, 로니 프라이스  SG - 웨슬리 매튜스, 엘리엇 윌리엄스, 윌 바튼  SF - 니콜라스 바툼, 빅터 클레버, 사샤 파블로비치  PF - 라마커스 알드리지, 조엘 프리랜드, 루크 배빗  C - JJ 힉슨, 마이어스 레너드, 제리드 제프리스   지난시즌 시작할 때만 해도 베테랑들이 많아서 노인정 느낌까지 났는데. 불과 반년만에 완전히 유치원이 되었습니다ㅎ  루키만 5명입니다. 릴라드, 레너드, 바튼, 클레버, 프리랜드...   알드리지가 거의 최고참급이라니... 기분이 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