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면 1-2번은 엉클톰을 찾아 공연을 즐기는 손님입니다.
11시공연을 보고난뒤 미사리 라이브카페라는곳에 정이 떨어져버려 이번주는 시간이 나도 엉클톰이 생각나질않네요
금요일 저녁 가족나들이를 하고 플랜비공연을 보러 힘들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이런곳이 아이들과 즐길수없는 곳이란생각은 안합니다.
저녁식사후 큰아이가 좋아하는 요즘유행하는 아이돌 노래를 들려주고싶었습니다.
11시 춘자공연에 민폐라는 말을 거침없이하더군요
아이들이 떠들고 돌아다닌것도 아니고, 식사후 계산을 안한것도,술에 취해 공연을 방해한것도 아닌 저희에게
공인이라는 분이 그런말을 너무쉽게한것에 화가나더군요
이런행동들이있었다면 민폐였겠지만
오히려 작은 아이는 가수들이 노래를 하고 끝날때마다 머리위로 박수를 쳤는데 말입니다.
손님을 너무 아무존재도 아난냥 가볍게 생각하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내뱉은 말이 저희에겐 큰 상쳐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분 나쁘면 다른 클럽에 가서 공연을 즐기면 그만 이긴합니다.
반대로 가수들은 관객이 없다면 공연에 의미가 없는거 아닐까요?
좀더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기분 나쁠만한 애기는 ...
말은 한번뱉으면 주어 담을 수가없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