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들 죽~~ 읽어보고 무슨 말인지 알았습니다...
근데 제가 변명을 하자면 난 그만큼 군생활 하면서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내던 고참들이고 또 나한테 잘해주던 사람들이고
하는 맘에 그런거지 절대 싸가지없게 보이려고 그랬던건
아닙니다... 승택이형힌테도 형 미국 들어가기전에 만나서
형!형! 하면서 반말하면서 놀았었는데...
내가 55중대로 가서 그래도 젤 친하게 지내던 고참들이 승택이형 인선이 진봉이 이렇게 세명뿐이었는데... 나한테 또 젤 잘해주던 사람들이고...
한편으론 제입장에선 서운한 마음 감출수가 없습니다...
제가 뭘 잘못 이해하고 있는거 같기도 한거 같은데...
그리고 김용범이란분은 아무리 55중대 출신이라고 하지만 제가 직접적
으로 본 고참은 아닌데 저에게 건방지다 라고까지 표현할 그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카페는 55중대 1소대에서 시작해서 현역들 그리고 55중대출신
예비역들끼리 얘기도 하고 서로 소식 알아가기 위해 만들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건우 소대장님이 특히 직접 홍보까지 하셨습니다..
무슨말을 써놨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뭔가 잘못이해하고 있는점에 대해서는 다시 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