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공갓바위천성단맥종주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대구(1996년 04월 인쇄본)
영천(1999년 12월 인쇄본)
팔공기맥이 낙동정맥 가사령 북측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대체적으로 서진하며 흐르다가 팔공산 비로봉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한 팔공갓바위지맥이 흐르다가 대구시 동구, 영천시 청통면, 경산시 와촌면의 삼경지점인 능성재(느패재, 870)에서 동쪽으로 분기하여 영천시 청통면과 경산시 와촌면의 경계를 따라 △629.1봉(3.3)-천성산(550)-범어고개(370, 1.5/4.8)-한골고개 도로(150, 2.5/7.3)-166.4봉-양지편농로(110, 2.8/10.1)을 지나 송천공업단지 중앙을 관통해 대구포항고속국도와 919번지방도로가 만나는 곳(90, 1.3/11.4)을 지나 919번지방도로 와촌교 동측 갓바위가 발원지인 박사천이 신학천을 만나 청통천이 되는 곳(90, 0.3/11.7)에서 끝나는 약11.7km의 산줄기를 말한다
※. 도면상△897.6m봉은 갓바위쪽으로 조금 더 가서 있는 거대한 암봉으로 은해봉으로 불리우는 봉우리이지만 삼각점은 바로 이 능성재에 있습니다 지도표기에서 생긴 오류같습니다
이산줄기는 산이름이 하나도 없고 범어고개라는 고개이름이 달랑 하나 있어 그 이름을 차용하여 팔공환성지맥에서 분기하였으므로 팔공환성범어단맥이라고 지었으나 실제로 가보니 갓바위라는 관봉의 유명도는 전국에 알려져 있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환성산과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모산줄기인 팔공환성지맥의 이름을 팔공갓바위지맥이라고 수정을 하니 자연히 팔공갓바위범어단맥이 될 수 밖에 없었으나 분기점에서 진행하다 도립공원에서 만든 이정목에 범어고개전 등고선상550봉의 이름이 천성산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모산줄기들을 조합하고 천성이라는 산이름을 차용해 이름을 지으니 “팔공갓바위천성단맥”이 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조금 커집니다
사진이 안보이시면 아래를 클릭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http://blog.daum.net/shinks32/3923
언제 : 2015. 3. 29(해의날) 맑음
누가 : 신경수
어디를 : 대구시 동구 능성동 갓바위주차장에서 갓바위로 올라 분기점을 확인하고 영천과 경산의 경계능선인 팔공갓바위천성단맥을 따라 팔공산도립공원이 끝나는 한골고개도로에서 경산시 와촌면 대동1리 한골마을까지
갓바위(관봉, 852) : 대구시 동구, 경산시 와촌면
노적봉(897) : 대구시 동구, 경산시 와촌면
은해봉(897.6) : 대구시 동구, 경산시 와촌면
능성재(느패재, △870) : 대구시 동구, 경산시 와촌면, 영천시 청통면
천성산(550) : 경산시 와촌면, 영천시 청통면
구간거리 : 11.8km 접근거리 : 4km 단맥거리 : 7.3km 하산거리 : 0.5km
구간시간 8:35 접근시간 3:00 단맥시간 3:20 하산시간 0:05 휴식시간 1:50 헤맨시간 0:20
갈때 : 동대구역에서 갓바위주차장까지 약1시간
어제 마신 알콜 덕분에 늦게 일어나 물어물어 대구역 정문으로 나가
우측으로 내려가 육교 건너기전 좌측으로 내려가서 제2고객주차장 옆 고가도로밑에서
자주 있는 401번버스보다 먼저온 팔공2번 버스를 타고 종점 갓바위주차장에서 내립니다
약45분 정도 걸리는군요
그러므로 동대구역에서 갓바위까지는 넉넉잡고 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팔공갓바위천성단맥 산줄기 분기점인 능성재(느패재, △870)까지 접근하는 가장 가까운 루트는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선본사가 있는 갓바위주차장에서 선본사 왼쪽으로 해서 직접 천성단맥으로 올라 좌측으로 잠시가면 분기점이 나오는데 약30분 정도만 올라가면 됩니다
그런데 나는 대구시 동구 능성동 갓바위주차장에서 갓바위로 올라간 연유는 제1이 와촌면 대한리 선본사주차장까지 가는 접근이 만만치 않다는 점입니다 동대구역에서 경산시 하양읍을 가는 버스를 타고 하양에서 내려 갓바위가는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는데 시간이 만만치 않게 소요가 됩니다 그러느니 차라리 대구 갓바위 주차장에서 올라가면 1시간30분 정도면 올라갈 수 있고 제2는 1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갓바위부처님에게 마음속으로나마 소원을 빌어볼까 하는 마음에서 그리하는 것입니다
※. 대구에서 직접 선본사주차장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할 것입니다
대구시 동구 팔공산 갓바위주차장 : 10:40
이정목겸 구조목이 있습니다
갓바위2.05, 좌측 어디 중산간길 숲길로 가면 북지장사3.2, 동화사8.06km"라고 합니다
갓바위휴게소쪽으로 오릅니다
다른 곳에서 준비를 못했다면 이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음식점 유스호스텔 호텔 모텔들을 안내해주는 상가안내도와 팔공산공원안내도가 있습니다
또 이정목이 나옵니다
갓바위2km" 남았습니다
인산인해 속에 섞여 오르는데
사람 죽이는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한없이 계속됩니다
이곳에도 등산사고 예방요령" 안내판이 있습니다
우측으로 가는 절입구를 지나면 우측으로 부도들이 있는 곳을 지나갑니다
각종 산나물을 팔고 있는 아주머니들이 계시는데 믿을 수가 있는 것인지는 사는 사람이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우측 산사면으로 사방으로 등산로가 나있어 심심치 않게 사람들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가로등이 계속됩니다
사실 이럴 것 같아 4시쯤 올라가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그넘의 술때문에 늦게 일어나 본의 아니게 중간에 탈출하여 하루를 더하는 비운을 맞게 됩니다^^
엄청나게 큰 부처님 입상이 있는 관음사가 우측 안으로 들어간 곳에 있습니다
잘 보아야 판독이 되는 관암사비와 정교하게 쌓은 커다란 돌탑을 지나
팔공산 관암사 안내판이 나옵니다
팔공산 관암사
전통사찰제11호
신라오악의 중심 산이자 민족의 영산인 팔공산 정기가 남으로 흘러 모인 관봉 정상에 석조약사여래좌상이 인자한 모습으로 중생들을 맞이하고 계신다 이 부처님은 신라의 불교전성기에 조성되어 신앙과 불교 미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불상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조선조의 억불정책으로 말미암아 불자들의 발길이 끊어지고 당시 관암사도 폐사의 비운을 안게되었다
한때는 가뭄이 들면 무지한 지역백성들이 불상앞에 기우제를 지내면서 불을 피워 부처님을 까맣게 그을리고 무속인들이 굿을 하는 등 오랫동안 방치되어 왔다
그러던중 한국불교태고종 이하 중략.............. 1962년 3월 관암사를 창건하면서 갓바위까지 길을 닦고 속칭 미륵불로 불리던 부처님을 약사여래불로 명명하여 1963년 9월 국가지정문화재로 등재함으로 비로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1970년 소유권 분쟁으로 지금은 관리권이 선본사로 넘어가 있는 상태다..............중략...............
지금은 전통가람의 면모를 갖추고 팔공산의 정기를 간직한 기도도량으로 사부대중이 수행정진과 중생교화에 매진하고 있다
상당히 규모가 큰절인 것을 알수 있습니다
좌측 종각과 종무소 사이로 나가 드디어 그 유명한 마의 돌계단이 갓바위 정상까지 이어집니다
술이 덜깬 상태라 엄청나게 힘이 듭니다
가다쉬다를 반복하는데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리고 있어 마땅히 쉴만한 장소는 모두 선점 당하고
나는 스틱을 짚고 스틱에 가슴을 대고 고개를 쳐박으며 일부러 깊고 바튼 숨을 토해냅니다
중간중간 거의 여보살님들이 보시통을 놓고 목탁을 두들기며 시주를 구합니다
시주를 하면 묵주나 팔찌를 준다는 분도 계시고 소원성취 부적도 준다는 분도 계시고
속칭 돈통만 놓고 목탁만 두들기는 분도 계십니다
별로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어떻게 자정작용으로 근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나가는데 상당히 눈치가 보입니다
그런분들이 정상 다갈때까지 릴레이식으로 바통첸지하며 계속됩니다
저멀리 보이는 마음을 씻는다는 洗心亭에서 쉬리라 마음 먹었는데
그냥 지나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이 한가득 들어차 있기 때문에 들어갈 엄두도 나지 않습니다
팔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전망대는 자리가 있어 먼바라기를 좀 합니다
끊임없이 오릅니다 인산인해입니다
바위벼랑 밑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온길 갓바위 집단시설지구1.9, 갓바위 정상은 80m 남았다고 합니다
좌측 절벽 밑으로 나갈 수 있는 데크길로 나가 밧줄잡고 팔공산주능선에 올라서 7.2km를 가면 팔공산 동봉이라고 합니다
즉 능선으로 가려면 바로 이길로 가야하지만 갓바위 부처님을 뵙기 위해 정상으로 오릅니다
다 올라가면 드디어 그 옛날 뵈었던
각종약재들을 팔고 계시는 아주머니(할머니)를 만나봅니다
하나도 변한 것이 없습니다
자판기에서 냉커피 캔을 뽑아 더위를 식힙니다
분리수거를 할수 있는 쓰레기를 버리는 장소도 있구요
사진 우측으로는 각종 불교용품 등 등을 살수 있는 상당히 큰매점이 있습니다
보시하는 마음으로 수건2장과 일자주머니를 거금을 주고 샀습니다
어쩐지 그냥 가면 안될 것 같아서입니다 참 별 마음이 다듭니다^^ 카드도 됩니다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주시는 갓바위 약사여래불께 기도를 올려보세요
한방울씩 떨어지는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水滴石穿) 당신의 소원은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런 대형 안내판도 옛날 그대로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깔판을 깔고 108배를 하느라 여념이 없는 가운데
나같은 산꾼들은 그걸 구경하느라 그 사이를 휘젓고 다닙니다 안다닐수가 없습니다
인산인해 자리를 피해주어야 다른 사람들이 자나갈수 있으니 잠시도 서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 와중에 난간에 기대어 조망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사람들에 따라 천차만별의 행태로 나타납니다
팔공산 관봉(갓바위) 석조여래좌상(약사여래좌상)
보물제431호
팔공산 남측 관봉 정상에 앉아계신 부처님으로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이다
이 불상의 정식 명칭은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이나 머리 위에 마치 갓을 쓴 듯한 자연판석이 올려져 있어 속칭 갓바위 부처님으로 더 알려지고 신앙되어 왔다 부처님 몸에서 나는 빛을 표현하는 광배가 없는데 마치 뒤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이 이를 대신하고 있는 것같다 불상과 대좌 모두가 하나의 매우 큰 바위로 조각하였음을 알수있다........중략..........
9세기 불상의 특징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불상이다
팔공산 관봉(갓바위) 석조여래좌상(약사여래좌상)이십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합니다
마눌 허리가 나아 예전과 같이
함께 산천주유하며 사는날까지 건강하게 살게 해 주시기를 약사여래불님에게 기원합니다
꼭 1가지만 빌어야 되니 감히 여러개를 빌수가 없습니다
좌측으로 향과 초를 파는 곳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향을 사르고 초를 키면서 소원을 빕니다 한가지만 빌어야 소원성취할 수 있습니다
조용히 향을 맡습니다
수많은 전구들이 붙은 전선이 사방으로 격자무늬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철야 운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시중의 왕보시는 경전보시라고 합니다
포교를 실천하는 것이므로 헤아릴 수 없이 크나큰 복덕을 이룬다고 합니다
경전 파는 곳도 있습니다
기도축원비 인등축원비 가격표도 있습니다
그러한 것들을 파는 곳입니다
갓바위(관봉) : 12:50출발(1:30 오름 40분 구경)
약사여래불을 좌측으로 한바퀴 돌아서 대구에서 올라올때는 마의 돌계단이었지만
내려가는 길은 반듯하게 잘라진 석조계단입니다
내려가면서 독경소리가 목탁 반주로 계속되는데
단순하게 "약사여래불"만 스피커 안에서 애타게 부르짖습니다
계단 끝에서 바라본 오늘 가야할 팔공갓바위천성단맥 산줄기입니다
위 사진 우측으로 연결된 팔공갓바위천성단맥 산줄기입니다
한눈에 전부다 들어옵니다
내려가면서 우측으로
유리광전이라는 현판을 단 전각이 있는데 가끔 사람들이 들고납니다
혹 이곳도 기도하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비닐포대들이 널부러져 있는데 방안에도 있으니 쓰레기는 아닌것 같고 궁금????????????
사람들이 방으로 들어갑니다
밖에서 보아서 그런지 다른 곳과 비교하면 엄청 한산합니다
유리광전"이라는 뜻도 몰라 궁금하구요^^
좀 있다가 가야할 팔공갓바위지맥 암릉길입니다
요런 계단길을 수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인등으로 암자 마당을 탑만 남겨놓고 지붕으로 만들어 놓아 그 화려함이 보기에 넘 좋습니다
내려가면 선본사1km 온길 관봉(갓바위)0.1km"라고 합니다
밑으로 내려가보니 여기도 기도처입니다
몇몇 사람들이 합장을 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탑돌이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좌측으로 돌아 내려가는 지점에 조그만 굴이 있고 그 안에 아주 조그만 부처님을 모셔놓았는데
안내판을 보니 이 굴 이름은 "애자모지장굴"이며 거기에 모셔진 보살님은 "애자모지장보살"이라고 합니다
애자모지장보살
水子는 다른 말로 稚子라고도 한다
이 말의 뜻은 출산 직후의 아기 또는 태아라는 뜻이다
일본에서는 水 즉 미즈라는 고어로 사산아 유산아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옛날에는 영아 사망률이 높았는데 출산 직후 사망한 영아들은 바다나 강물에 떠내려 보냈기 때문에 수자라고 했다
또 한편으로는 어머니 뱃속의 양수를 따서 수자라고도 하였고
일본에서는 "화찬" (추운 강가 모래밭의 지장가요)이란
구전가요의 내용상으로는 "부모나 세상을 볼수없는 아이"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추운 강가 모래밭의 지장가요
어린 영혼들이나 영아 영가들이 추운 강가 모래밭에 모여서 아버지가 그립다 어머니가 그립다
그리움에 울고 있는 영혼들의 슬픔이 뼈를 깍는듯하다 영아 영가들은 모래밭의 돌을 모아서 회향탑을 쌓는데 한층은 아버지를 위해 또 한층은 어머니를 위해 또 한층은 형제들을 위해서 회향탑을 쌓으며 부모형제를 한없이 기다리지만 밤이 되면 어느덧 지옥의 귀신이 찾아와서 밤새도록 쌓아올린 탑을 일시에 무너뜨린다 무너뜨린 탑을 보고 하염없이 울고있는 어린 영가들에게 지장보살님이 나타나시어 "너희들은 부모로 인해 단명해서 죽은 것이다 이승과 저승은 아주 다른 세계여서 너희 부모를 만날 수 없다 그러니 이 명부세계의 지장보살님을 부모로 생각하고 의지하여라" 하시며 자비로운 마음으로 지장보살님의 법의를 펼쳐 어린 영가들을 포근히 감싸 삼도천을 건너주신다
그런 영가들과 지장보살님이 계신 조그만 굴입니다
옛날에는 곧 바로 능선으로 붙을 수가 있는데 지금은 그 어디에도 능선으로 갈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러다가 선본사까지 내려가는 것은 아닌지 불안합니다
제법 규모가 큰 절이 내려다보입니다
이정판이 있습니다 지나온 건물중에 불연각이라는 암자가 있는 모양인데 감이 오질 않습니다
불연 佛緣 부처님과의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암자 정도로 해석이 되는바 이보다 더 좋은 의미가 있는 말이 더 있으리요
삼세의 공덕을 쌓아 비로서 부처님괴 인연이 닿아 해탈의 경지에 들어 무(해탈 열반)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
우측으로 있는 건물 방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원을 그리며 길게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처람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습니다
드디어 이정목이 있는 곳에 (1)정상등산로 안내판이 나옵니다
노적봉과 정상을 올라가려고 하는 사람들은 좌측으로 사면길로 오르면 동봉7km고 계속 내려가면 선본사0.8km"라고 합니다
능선 갈림길 : 13:05
이제부터 갓바위 구경은 끝나고 산책로 같은 산길로 오릅니다
갓바위로 올라가는 물품 등을 올릴때 쓸수 있는 모노레일을 넘어서 오릅니다
등고선상850m 능선으로 올라가면 5거리길이 있으며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로 가면 갓바위0.6, 온곳 선본사1, 좌측 사면으로 가면 갓바위유스호스텔1.8,
넘어서 내려가면 북지장사2.0, 대구방짜유기박물관4.4, 우측으로 가면 도다지4.0, 동봉6.7, 한티재15km"라고 합니다
북지장사안부 : 13:20 13:30출발(10분 휴식)
거대암봉을 우측으로 오릅니다
계속되는 암릉길이라 곳곳이 전망대라 더없이 즐거운 능선이지만 절벽과 사면길들이 교차하며
안전시설 등이 없는 곳이 많으므로 많은 주의를 요합니다
노적봉을 바라보며 내려가
등고선상870m ㅓ자안부에는 013 이정구조목이 있습니다
이런 이정구조목이 수시로 나오니 일일이 열거할 수 없습니다
13:40
바위틈새기 여린 봄꽃도 앙증맞게 피어납니다
오름능선상 ㅓ자길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로 내려가면 북지장사3. 갓바위0.9km"라고 합니다
거대한 등고선상870m 암봉으로 올라서면
정면으로 켜켜이 쌓인 노적봉이 바라보이는 조그만 헬기장터인 것 같은 곳에 이릅니다
이런 암봉들이 수도없이 도열하고 있습니다
목책각목계단으로 내려갑니다 우측이 벼랑이라 조망이 좋습니다
가야할 능선이 한눈에 좍 들어옵니다
당겨 보았습니다 육안으로는 어디서 분기가 되는 가늠이 안됩니다
우측으로 가야할 천성단맥 산줄기와 선본사 절이 내려다보입니다 바로 그곳이 경산와촌갓바위주차장입니다
뒤돌아보니 갓바위에서 내려온 루트가 그려집니다
당겨 보았습니다 갓바위에서 내려온 암자들이 절벽끝에 아슬아슬하게 붙어 있습니다
좌측 아래로 팔공산골프장이 내려다 보이기 시작합니다
기묘한 바위들을 지나
등고선상870m 거대한 암봉에 이르면 이정목이 있습니다 갈길 능성재1km"라고 합니다
13:55 13:57출발(2분 휴식)
나무들이 없는 순수한 암릉이 나타나며
좌측 아래로 팔공산CC가 걸리는 것없이 민낮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안보이지만 육안으로 골퍼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주 작은 개미가 한곳에서 챗바퀴 도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나저나 도립공원 안에 골프장을 지어도 되는 것인지 결코 모를 일입니다
멋진 소나무도 보아가며
수많은 철탑들이 도열하고 있는 비로봉이 한결 가까워졌습니다
가야할 분기점인 능성재도 가늠이 됩니다
팔공산 비로봉을 당겨 보았습니다 철탑들이 즐비하져
팔공기맥 답사시에도 못지나갔는데 역시나 지금도 통행금지라고 합니다
등고선상810m 푹꺼진 안부 선본재 : 14:05
거대 암봉을 우측으로 나가 다시 거대 암봉을 좌측으로 가면 또 다른 등고선상810m안부입니다
021 이정구조목이 있씁니다
14:10
거대 암봉을 우측 사면으로 오릅니다
등고선상850봉인 거대암봉을 지나 안부에 이릅니다 022이정구조목이 있습니다
14:20
등고선상850m 암릉 : 14:25 14:28출발(3분 휴식)
암봉을 우측 사면으로 나가 안부에 이릅니다
14:33
거대 암봉을 올라 25지점에 이릅니다
14:37
거대 암봉을 우측 사면으로 나가 안부에 이릅니다
거대한 암봉인 은해봉(도면상 삼각점이 있는 897.6봉을 지나 헬기장 터였었던것 같은 공터에 이릅니다
팔공갓바위천성단맥 분기점인 도면상870m 지점인데 능성재 또는 느패재"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갓바위 내학동 이정석이 있습니다
대단히 위험한 철심이 박힌 주춧돌이 뭘 만들려다 만 흔적입니다
6개인 것으로 보아 아마도 6각정을 지으려다 만 흔적인 모양입니다
한쪽 귀퉁이에 "대구452 1994재설" 삼각점이 있씁니다
이정목이 있습니다
동봉5.5, 갓바위1.9, 우측으로 가면 은해사6km"라고 합니다
우측 은해사쪽으로 가야합니다
능성재는 너른 공터입니다
그긋하게 앉아 정상주로 해장을 하며 오고가는 중생들을 바라봅니다
한결 좋아진 컨디션으로 우측 은해사쪽으로 내려갑니다
팔공갓바위천성단맥 분기점 능성재(느태재) : 14:40 15:05출발(1:30 진행 45분 휴식)
이제부터 팔공갓바위천성단맥 능선길입니다
길은 산책로 길좋고 조망좋고 운치있는 길입니다
ㅏ자길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선본사0.8km, 온길 능성재0.2km, 갈길 은해사5.8km"라고 합니다
팔공갓바위천성단맥 분기점으로 오려면 바로 이곳으로 올라와
능성재 분기점을 확인하고 빽을 해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빠른 접근 방법입니다
선본사길림길 : 15:10 15:12출발(2분 휴식)
등고선상850m 안부에 이르면 또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이정목이 있습니다
은해사5.7km 능성재0.3km"라고 합니다
아무 표시도 없지만 우측으로 내려가면 선본사입니다
조망좋은 암봉인 등고선상870봉으로 올라섰습니다
뒤돌아본 팔공갓바위지맥상 좌측 끝 노적봉 중간 은해봉 암봉이 햇빛에 눈이 부셔 흑백으로 보입니다
좌측 끝 갓바위 중간 노적봉 우측 은해봉
당겨 보았습니다
비록 흐리기는 하지만 갓바위 정상 암자와 내려오면서 보았던 암자들이 벼랑끝에 걸려있습니다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지나온 아름다운 능선입니다
등고선상870봉 : 15:20
등고선상830m 안부 : 15:25
오름능선상 ㅏ자길 : 15:28
등고선상850봉에서 잠깐 내려가면 ㅏ자길이 나오고
이정목이 있습니다
온길 능성재0.8, 갈길 은해사5.2, 우측으로 내려가면 갓바위주차장2.4km"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갓바위주차장이란 경산와촌 대한리 선본사가 있는 주차장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왔으면 일단 잘못온 것입니다
등고선상850봉까지 빽해서
멋진 소나무들이 있는 능선으로 진행해야합니다
약간의 공터인 등고선상850봉 : 15:30 15:40출발(10분 헤맴)
등고선상790m ㅓ자안부에 이르면
이정목이 있습니다
온길 능성재1.1, 직진 갓바위주차장2.1km"라고 합니다
엄청 헷갈립니다 지나간 이정목에는 2.4km"라고 했는데 300m 를 왔다는 이야기이고
그렇다면 잘못간 지나온 이정목은 무엇이라는 말인지 나도 설명을 할수가 없습니다
독자들이 판단할 사항이라고 여겨집니다 혹 그리로해서 연결이 되는지도 모르지요^^
790m 안부 : 15:48 15:55출발(7분 휴식)
천수를 가진 팔벌리고 있는 멋진 소나무를 지나
조그만 묘비기 있는 흔적만 있는 묘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 성주이씨합장묘를 지나
등고선상750m 안부에서 등고선상770봉을 오르지 않고 우측 사면길로 내려갑니다
16:00
등성이에 이르고 우측 남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지만
16:12
좌측으로 등성이를 한바퀴 더 돌아 본능선에 이릅니다
이럴쭐 알았으면 등고선상770봉을 넘어서 내려가는 것이 더 수월할뻔 했습니다
16:13
잠깐 내려가면 등고선상690m 지점 ㅓ자길이 있는 곳에
이정목이 있씁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묘봉암0.5, 온길 능성재2.0, 직진 갓바위주차장1.2km"라고 합니다
16:14 16:17출발(3분 휴식)
흐린 등고선상670m ㅓ자안부 : 16:22
살짝 넘어서 다시 등고선상670m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이정목이 있습니다
온길 능성재2.2, 우측으로 내려가면 갓바위주차장1.0, 좌측으로 내려가면 중앙암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670십자안부 : 16:27
산책로 같은 길은 계속됩니다
등고선상650m 지점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온길 느패재2.3, 우측으로 내려가면 갓바위주차장0.7, 직진 천성산1.5km"라고 합니다
처음 대하는 느패재라는 이름은 지금까지 써오던 능성재를 느패재라고도 부르는 모양입니다
그것도 공식적으로 말입니다
도면상으로는 전혀 산이름이 하나도 없지만
이렇게 도립공원에서 공식적으로 설치한 이정목에 있는 산이름이므로 그대로 인정해야 합니다
이래서 산이름을 하나 건졌고 산줄기 이름도 당당하게 산이름을 넣어서 지을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 1.5km 지난 봉우리를 도면에서 확인해보니 범어고개를 가기전 등고선상550봉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16:32
소나무가 멋진 쉼터를 지나
16:36
등고선상610m 안부 : 16:40
펑퍼짐한 630m 살짝 오른 곳에
나무를 싸고있는 자연보호띠를 보게 됩니다
16:45
내려가다 펑퍼짐한 곳에 우측 사면길도 있지만 직진으로 오릅니다
16:46
ㅓ자길을 지나
커다란 돌들이 널린 곳을 지나
작은 돌 옆에 튀어나온 판독불능 삼각점이 있는
도면상 629.1m 낮은 둔덕에 이릅니다
16:50
길은 없지만 우측 남쪽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가도 되지만 빽을 해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사면길이 있는 곳에서
바로 그 우측 사면으로 내려가는 길로 내려가야합니다
물론 삼각점을 확인 필요가 없으면 처음부터 그리해도 됩니다
본능선에 이르고 등고선상570m지점에 이르면 ㅓ자길이 있습니다
17:05
한없이 내려가 ㅓ자길이 있는 곳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온길 느패재3.2, 좌측으로 가면 천성산0.6, 직진으로 가면 원효암0.5km"라고 합니다
좌측으로 높게 올려다보이는 천성산이 보이는데도 뭔 정성인지 직진을 고집하다 빽을 해 천성산쪽으로 갑니다
가뜩이나 시간이 없는데 막판에 참 별짓을 다합니다^^
원효암 갈림길 : 17:10 17:20출발(15분 헤맴)
뾰족하게 보여 제법 위협적인 천성산을 보며 내려갑니다 그러나 길은 매우 유순합니다
등고선상510m ㅓ자안부 : 17:25
켜켜이 쌓인 책바위들 색깔이 다른 바위들보다 좀 특별합니다
마치 옅은 하늘색 페인트를 분무한 것 같은 분위기가 나는 바위들입니다
17:37
바위들 몇개가 널린 약간의 공터 천성산 정상입니다
천성산 : 17:40
내려가면서 Y자능선이 나오고 좌측 북동쪽으로 내려갑니다
급경사를 밧줄로 내려가
내림능선상470m 지점에 좌우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높은 봉은 계곡 건너편 태실봉이니 거들떠 보지 마십시요
십자길 : 17:45 17:50출발(5분 휴식)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ㅏ자길로 가면 천성사가는 길 작은 팻찰이 붙은 곳에서 직진으로 갑니다
천성사 갈림길 : 17:55
등고선상370m ㅏ자안부인 범어고개로 내려왔습니다
범어고개 : 18:00
이산님한테 전화가 오고 나를 데리러 온다니 그 무슨 정성입니까
변변치 못한 산꾼 한명 너무 부담이 가고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이릅니다 해질녁에 맞추어 오라고 했는데 아직 갈길이 먼데 대한리에 와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어찌 말리겠습니까 그저 감사하게 받아야지요^^
펑퍼짐한 곳을 올라
조그만 돌탑이 있는 등고선상410봉에 이릅니다
18:12 18:14출발(2분 휴식)
북동으로 내려갑니다
지그재그로 잔물결을 타면서 한없이 내려가며
진달래가 만발한 능선도 지나가고
등고선상250m
세맨 말뚝이 있는 편편한 공터에 이릅니다
18:30 18:35출발(5분 휴식)
참으로 묘한 산자분수령입니다 바로 우측이 계곡입니다
등고선상170m 십자안부 경운기길로 내려섰습니다
우측 아래로 와촌면 대동리 점마마을이 내려다보입니다
기다리고 계시는 이산님을 생각하면 이곳에서 우측으로 탈출해 버리면 되는데
다음 도로까지 얼마 안남기고 내려가기가 영 내키질 않습니다
바로 우측은 밭이며 너르고 좋은 길로 오릅니다
경운기길 등고선상170m 십자안부 : 18:45
펑퍼짐한 등고선상210봉에서 우측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여기부터 한골고개도로까지는 독도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곳이라 많은 주의를 요하는 곳입니다
등고선상210봉 : 18:52
등고선상190m 지점 Y자능선에서 좌측 동쪽으로 내려갑니다
18:55
T자길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19:00
능선을 가늠하다보니 길이 없어지고 막판에 이상하게 될 것 같아
빽해서 우측으로 좋은 길을 따라 내려가버립니다
묘지들이 있는 돌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우측 계곡으로 떨어져 올라가면
창녕조씨묘역입구 오석비 앞 가드레일을 넘으면 2차선도로입니다
제대로 잘 내려온 것 같습니다
길을 건너면 절개지 철책 끝나는 곳에서 오르는 좋은 길이 있습니다
그리로 오른다는 헤진 경산시계답사 표시기도 1개 있습니다
한골고개 2차선도로 고갯마루 : 19:10
이산님한테 전화가 오고 대동리로 오면된다고 하고
우측 한골마을로 잠시 내려가 제법 큰 대동저수지 가로 가면 대동1리마을회관이 나옵니다
때 맞추어 찾아오신 이산님과 기다리는 시간 없이 도킹에 성공합니다
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동리 대동1리 한골마을 : 19:15
에필로그
갓바위로 올라서니 오고가는 사람 수없이 절을 해대는 사람
향과 초 공양미 등을 파는 사람들 향을 사르고 초를 켜고 합장을 하는 사람들
나도 지갑과 손수건 2장을 사고 남이 피워놓은 향앞에서 마음속으로 합장을 합니다
무슨 소원이든 정성을 다하면 1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주신다는 갓바위부처님
나도 빌어봅니다 어서 빨리 마눌 일어나 같이 산에 다니게 해주십사하고 말입니다
몇가지 다른 소원은 다음으로 미룹니다
이후 노적봉 등 등 수많은 암봉들을 지나 은해봉을 지난 삼각점이 있는 곳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퍼질러 앉아 마냥 쉽니다 그것도 이열치열이라고 술에는 술로 깨야한다는 원칙아래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던 이슬이를 대면하고 은해사 쪽으로 진행합니다
이산줄기는 산이름이 하나도 없어 고개이름인 범어고개에서 범어라는 단어를 차용해
환성지맥에서 분기하였으니 팔공환성범어단맥이라고 이름을 지었지만
산행을 하면서 천성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있다는 것을 이정목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래서 산줄기 이름을 팔공환성천성단맥이라고 수정을 합니다
그리고 오늘 올라와 보니 대구나 경산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갓바위(관봉)가
여러면에서 환성산보다 인지도가 훨씬 높아 팔공환성지맥도 이름을 팔공갓바위지맥이라고 수정합니다
그러면 산줄기 이름이 팔공갓바위천성단맥이 됩니다
이산님은 또 무슨 정성으로 나를 데리러 온대나 ......
해 넘어갈때쯤 자투리를 남겨놓고 한골고개에서 산행을 접고
경산시 와촌면 대동리 한골마을에서 고생고생하며 찾아온 이산님과 도킹하여 동대구로 와
오늘 남겨놓은 자투리와 그 전에 남겨놓은 팔공환성무학단맥 자투리도 내일 같이 답사를 하기로 합니다
어제 그여관(동양장)을 다시 들어가 방을 정하고 나와
모스님과 합류하여 대구가면 맨날 찾는 석쇠구이집에서 만나
내 당뇨에 좋다며 모스님이 가지고 온 오디주로 이산님은 맥주로 모스님은 건강이 안좋아 사이다로
그리고 처남의댁 암에 좋다는 각종발효액을 가져오셨지만 오늘 내려갈 일이 아니니 그 집에 맞깁니다
우정을 다집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간 주님사랑에 빠집니다
※. 동양장여관은 한마디로 후진 옛날 여관수준이지만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지나가는 산꾼이 그 몇시간을 보내는데 현금 2만원 카드2만오천원 그 정도면 황감합니다^^
산경표따르기 카페 개설에 따른 부탁의 말씀
<카페명 : 산경표따르기, 부제명 : 우리산줄기 바로 세우기>
다음(daum)에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산행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닙니다.
백두대간보전법이 생긴지도 어언 11년째입니다
법만 만들어놓고 실제로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태백산맥 등이
지금도 각종지리교과서나 방송 기업 정부와 단체등 사회전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누천년간 사용해오던 우리고유의 산줄기 이름과 흐름을
1769년 여암 신경준 선생께서 영조의 명을 받아
족보형식으로 편찬한 우리나라의 지리정보 집합서인
산경표에 기초한 백두대간 낙동정맥 등 1대간 1정간 13정맥 산줄기를
바로 알고 바로 잡아보자는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입하시고 간단한 힘 실어주는 가입인사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도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모든 회원님들과 숙의 과정을 거쳐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시작이라 가입인원이 적습니다.
내용도 아직은 빈약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뜻을 같이 하는 님들의 열정에 힘입어
알찬 내용으로 채워지고 빛을 낼 것입니다
일반인, 산악인 관계
없이 주변에 가입 홍보도 부탁드리며,
힘있는 카페가 되도록 가지고 계신 자료들도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앞으로 우리산줄기 이름이 널리 실생활과 인문지리 등 학문에도 쓰일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주십시요.
카페명:
산경표따르기
http://cafe.daum.net/woori.sanjulgi ← 클릭
고맙습니다! 꾸뻑~
신경수, 다올, 현오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