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데일리가 대문짝 만하게 효성기사를 실었네요
효성의 어떤 특정기종을 올린게 아니라 효성에 대한 그들의 관심을 엿볼수 있는 기사입니다
뿌듯하군요, 한국의 자동차산업이 그랬듯이, 이들도 효성이 한국의 자동차산업처럼 큰축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본토 한국도 모르는새 많은 관심을 갖고있었다는게 더 놀랍습니다.
본토는 희한하게 맨날 욕만먹고 있는데, 아마 효성이 현대처럼 되도 세계에서 더 알아주고 고향에선 버림받는 자식이 될까 걱정되네요~ ㅎㅎ
http://www.motorcycledaily.com/2015/05/what-happened-to-the-korean-invasion-hyosung-promises-several-new-models/
자동차산업에서 그러했듯이, 상당히 많은사람들이 한국업체가 미국 오토바이시장에서 큰도약을 할거라고 예상했었다, 우리자신도 10년전엔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그렇지만 한국의 효성은 최소한 금년 가을에 세가지 모델을 포함해서 향후 2년내 여러가지의 신모델을 출시할것이라고 기대한다.
수년전 우리가 테스트했던 재미나고 힘이 넘쳤던 코멧650 이지만 구식이 되어가고 있고 나이도 많이 들어버렸다.
얼마전에 연료분사방식의 아주 쓸만한 출력의 엑시브250을 테스트한적이 있고, 더불어 스포츠버젼의 모델도 선보였는데 이들을 보고있노라면 효성이 디자인면에서 얼마나 능력이 좋은지 알수있다, 새로운 모델들도 아주 현대적인 스타일을 기대해 본다.
금년 가을에 업그레이드된 650 모델 및 신형 250 단기통 모델, 그리고 엑시브R을 바탕으로한 400급 대형단기통 모델이 나온다.
추가로, 신형 125모델도 나오는데 미국시장에는 안 풀릴거 같고, 대신 유럽과 아시아에 뿌려질거 같다.
대부분의 기존모델들은 2017년말까진 사라질 전망이다.
저비용과 해외생산을 고려해서 많은 업체들이 인도로 몰리고 있는데, 효성도 예외는 아니다.
Not a few industry observers expected Korean manufacturers to take a sizable bite of U.S. motorcycle market share, just as they had done in the automobile industry. We speculated about this 10 years ago, ourselves. It didn’t happen, but Korean manufacturer Hyosung promises to introduce several new models over the next two years, including at least three this Fall.
Their current budget-priced models are getting long in the tooth, including the GT650 v-twin naked we tested a couple of years ago. Fun, and affordable, but hardly cutting edge.
We previewed one of the newer models, a fuel injected single that makes competitive horsepower, the GD250N (pictured below). This naked, along with the faired sport version pictured above (the GD250R), gives you some idea of the styling Hyosung is capable of. Expect new models to be modern … even edgy in the looks department.
This Fall a revised 650 twin and a new 250 single should be joined by a larger displacment single (400 cc) derived from the GD250R . Additionally, a new 125 unlikely to be featured in the U.S. market will target European and Asian sales.
Most other existing models should be replaced before the end of the 2017 model year. While much of the attention has shifted to India when it comes to low cost, overseas manufacturing, don’t count out the Koreans.
영국 미디어인 바이저다운도 비슷한 소식을 전합니다 ... 효성이 미국, 유럽할거 없이 아주 인지도도 있고 그들의 관심이 높네요 ... 오히려 한국보다 더 오토바이의 현대가 되기를 바라는거 같습니다
http://www.visordown.com/motorcycle-news-new-bikes/three-new-hyosung-sports-bikes-for-2016/26705.html
<신형 엑시브125 수냉모델도 나온다고 합니다>
첫댓글 효성이라는 기업을 신뢰하는건지! 아니면
효성의 바이크를신뢰하는건지!ᆢ 아마 경험적인 메니아들속에서나오는얘기겠죠? 근데 우리나라엔 뭐가 요러케된거죠?ᆢ
효성도 나이가 먹어가는군요
척박한 환경에서 그나마 존재자체가 대단합니다
효성모델중에선 신뢰성 좋은것도 있고, 열악한 것도 있고 그러네요 ... 코쟁이들도 같은시각 일겁니다
신형육반!! 400단기통!!
신형육반은 그냥 페이스리프트 같고 ... 400 신형이 관심이 가는군요
te450엔진을 좀 손봤겠죠?
@hyun 육반rc에서 페이스리프트는 괜찮게 한번 보여줬으니 이번엔 엑시브 정도로 전면적인 경량화와 소재개선이 이뤄진 모델체인지를 기대하게 되네요. 단기통 모델은 ktm 390같은 본격적인 경량 로드스포츠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엑시브250같은 섀시를 베이스로 공차중 140~150킬로 정도에 40~50마력대의 빠따라면ㅎㅎ
@먼지가되어 ktm 390의 대항마라~ ... 정말 기대가 큽니다 ... 효성이 워낙 스즈키기반이라 출력만큼은 대단히 박력있을걸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