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와이프랑 포항 나들이를 하였다.
당초 계획은 홍도 흑산도 1박2일 여행 계획이었으나 5일에 비가 예상되고 바다상태가 나쁘다는 예보로 현지관광 사장님께서 관광이 불가하다 하시어 취소를 하고 대신 포항으로 가기로 했다.
아침8시에 집을 나서 포항스카이웍스를 목적지로 하여 출발 하였다.
포항에 다달았을때 배가 아파 중간에 스타벅스카페에 들러 해결하고 커피랑 빵을 사먹고 다시 목적지로 향했다.
도착하니 벌써 많은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11시경 스카이웍스에 올랐다.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계단이 많이 흔들거려 약간 겁이 났다.
절반 점도만 오르고 다음에 추가 가보기로 하고 내려와서 죽도시장에 들렀다.
시장규모가 마산어시장은 쨉이 안되게 커 보인다.
시장안쪽에 있는 회집에 들러 물회를 두개 시켰는데 물회와 매운탕이 나왔다.
맛잏게 먹고나서 보경사로 향했다.
가는길에 차가 많이 막혔으나 도착하여 간단하게 절구경을 하고 구룡포 쪽의 곰바우길 로 향했다.
가는길에 현대제철앞길에 공사로 인해 정체가 너무 심했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 주차를 하고 선바우길을 찾아 해안믈 걸어 갔으나 길이 이상해서 되돌아 와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간단하게 구경을 한후 창원으로 출발했다.
오는 고속도로에는 아마도 터널을 20개 정도 지나온것 같다.
오는길에 통도사휴게소에서 낙지비빔밥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집으로 왔다.
집에 도착하니 저녁 8시20분이 되었다.
총 운전시간은 7시간30분정도 이며 약 370키로를 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