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도의 개
야스히코 요시카즈
<기동전사 건담>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건담 디 오리진>의 만화 작가인
일본 극화의 대가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역사극화!
근세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하며, 일본, 중국, 한국을 중심으로
한 역사의 소용돌이를 그린 빼어난 작품.

◈저자소개◈
야스히코 요시카즈
1947년 홋카이도 출생.
애니메이터, 그리고 나중에는 감독으로서 <기동전사 건담>, <아리온> 등
여러 작품에 참여한 뒤, 만화가 활동에 전념.
주요 작품으로는 <왕도의 개>, <무지갯빛 트로츠키>, <미카와 모노가타리>,
<타타르 타이푼>,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등이 있다.
◈책소개◈
<왕도의 개>는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으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가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대하역사극화이다.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과 배경 시대라든지 장르에서 상당한 격차가 느껴지지만 작가의 치우치지 않은 역사관,
정치 의식(이 부분은 예민한 독자들이라면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에서도 느끼셨을 거라고 생각한다)의 면에서는
동질적인 부분이 상당히 있다. 이러한 작가의 시선은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개성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 의한 식민지 기억이 날을 세우고 있는 근세동아시아의 역사라고 할지라도
<왕도의 개>에서는 그동안의 소모적인 논쟁이나 편견 이상의 '어떤 것'을 기대하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뿐만 아니라 일필휘지로 그려진 그림들은 어떤 역사만화와도 비교할 수 없는 흡인력과 박력을 독자들께 제공한다.

2012-06-18
<목차>
제1화 탈옥 … 3
제2화 방황 … 35
제3화 해후 … 59
제4화 비애 … 83
제5화 무법 … 107
제6화 습격 … 131
제7화 분신 … 155
제8화 결심 … 179
제9화 수행 … 205
제10화 재회 … 229
제11화 치치부 … 253
제12화 전말 … 277
제13화 고향 … 301
관련 자료 … 325
때는 메이지 연간, 대의(大義)의 시대를 이루고자 한 청년이 일어선다.
주인공 카노 슈스케, 그리고 그와는 숙명의 인연으로 엮인 카자마 이치타로가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탈옥과 도주.
안으로는 자유 민권 운동, 밖으로는 서구 열강과 맺은 불평등 조약 개정.
한 발 늦게 근대를 맞이한 극동의 섬나라 일본이 거국적으로 격동하던 메이지 중기 홋카이도에서,
조선과 청나라 그리고 일본을 아우르는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막을 올린다

2012-07-30
<목차>
제14화 회한 … 7
제15화 범죄 … 31
제16화 결별 … 57
제17화 발단 … 83
제18화 출발 … 107
제19화 정욕 … 131
제20화 삿포로 … 155
제21화 전야 … 179
제22화 객인 … 203
제23화 고투 … 227
제24화 전기 … 249
제25화 도쿄 … 273
제26화 자객 … 297
관련 자료 … 321
카노와 카자마, 사선을 넘은 두 청년은 끝내 결별하여 각자 목표로 삼는 길로 나아간다.
그 와중에 카노의 운명을 바꾼 것은 바로 방랑하는 천재 무술가 타케타 소가쿠와의 만남이었다.
한편 소가쿠의 가르침을 받고 삿포로에서 열린 대연무 무도대회에 참가한 그는 또 다른 운명과 조우하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갑신정변 실패 후 조선을 떠나 일본에서 망명 생활 중이던 인물, 김옥균과의 해후였다.

2012-08-31
<목차>
제27화 도발 … 7
제28화 하코다테 … 31
제29화 유곽 … 56
제30화 결판 … 81
제31화 귀향 … 107
제32화 요양 … 139
제33화 폭로 … 163
제34화 기로 … 185
제35화 료마 … 209
제36화 진수 … 233
제37화 숙연 … 257
제38화 결사 … 285
제39화 손문 … 309
관련 자료 … 333
시대의 격랑은 ‘민권(民權)’에서 ‘국권(國權)’을 향해 흘러간다.
위정자들은 피폐한 국민의 삶을 돌볼 생각은 않고 도리어 국위선양이라는 명목으로 위험한 줄타기를 시작하는데….
홋카이도를 떠나 도쿄를 무대로 펼쳐지는 두 청년의 이야기는,
카츠 카이슈·무츠 무네미츠·이토 히로부미·후쿠자와 유키치·타나카 쇼조 그리고
김옥균에 이르는 기라성 같은 군상들과의 만남과 더불어 크게 선회한다.

2012-09-26
<목차>
제40화 정원 … 3
제41화 만남 … 27
제42화 암살 … 51
제43화 무참 … 75
제44화 속죄 … 99
제45화 동학 … 123
제46화 전주 … 147
제47화 발발 … 179
제48화 전란 … 206
제49화 복수 … 231
제50화 고백 … 257
최종화 고영 … 283
왕도를 목표로 삼는 카노와 패도에 마음을 빼앗긴 카자마!
부국강병, 대외팽창을 기치로 내건 일본과 청나라 사이에 감도는 전운은 조선을 둘러싸고 더욱 더 깊어만 가는데.
이홍장·원세개·명성황후·손문을 비롯한 군상들과 더불어 동아시아를 무대로 펼쳐지던 이야기는
드디어 막바지에 이르고, 서구 열강의 ‘삼국 간섭’이 닥쳐오는 가운데 두 사람의 궤적이 한 순간 교차한다!
★★★
◈출판사 리뷰◈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의 야스히코 요시카즈!
大家의 필치로 그려낸 근세 동아시아 역사의 소용돌이!
"격동하는 역사의 소용돌이 앞에서 한없이 나약한 인간군상들이 어떻게 일어서고 쓰러졌는지 똑똑히 보라!
이것은 동아시아에서 펼쳐졌던 근세의 기록!
하지만 앞으로도 반복될 한, 중, 일 3국 역사의 굴레다!!"
▶ 한-중-일 애증의 삼각관계, 작가의 양심으로 그리다!
우리는 일본이 메이지 유신 이후 어떤 변화의 거센 파도를 겪었는지, 내부적으로 새 시대에 어떤 정의를 세우려고 했었는지 알지 못한다. 다만 일본이 유신 이후 군국주의의 길을 걸어 서양 열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동아시아에 끔찍한 악몽을 불러일으켰다는 것만 기억할 뿐이다. 뿐만 아니라 이런 과정 속에서 얽혀 들어갔던 한국과 중국의 피해의식들은 일본을 감정적으로만 판단하게 했다. 그러나 이제는 감정과 선입견의 틀을 깨고 이 역사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작가는 위정자들의 탐욕과 위선과 맹목적인 힘의 논리가 어떻게 일본을 위험한 상태로 몰고 가는지를 이들에 영합한 또 다른 주인공 카자마를 통해 보여준다. 제대로 아는 것, 이것은 반복되는 역사에 대처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 변화의 시대 필요한 것은, 왕도냐! 패도냐!
주인공 카노와 카자마는 메이지 유신 이후 민권에 바탕한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급진적인 운동을 벌이던 자유당의 관련자들이다. 각각 민의를 반영한 새로운 세상 열기를 희망하며 이에 동참하고자 청춘을 바친 것인데 강제노역장을 탈출하여 고생을 겪으면서 이들의 삶은 180도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마치 자유당 운동에 관계했던 지사(志士)들이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변절을 반복했던 것처럼 카자마는 더 큰 힘을 얻기 위해 권력의 중심으로 찾아들어간 반면, 또 다른 주인공 카노는 조선에서 망명 중이었던 김옥균을 만나 그를 보위하며 처음에 품었던 뜻을 이어가게 된다. 그러나 이중 카자마는 권력의 상층부에 기대 더욱 많은 것을 누리며 큰 힘을 얻게 되지만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작가는 카자마의 죽음을 통해 패도의 정치에 대한 우려를 표현한다. 같은 의미로 일본이 패도의 정치로서 군국주의 일로를 걷다가 훗날 2차대전 후 큰 불행을 맛보게 된 것은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시대의 일본에도 왕도의 정치를 꿈꾸며 왕도의 개가 되겠다고 자처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잘못된 역사일지라도 그것은 기록되지 않은 무수한 ‘왕도의 개’들이 왕도의 가치를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흔적들이기 때문이다.
★★★
★ 일본 인기 만화가들의 추천사
"그 필치는 이 우주에서 유일무이. 어찌 이를 대대로 읽고 또한 대대로 전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 츠루타 켄지(대표작 : 추억의 에마논, Spirit Of Wonder)
"야스히코 선생님께서 그리시는 남자들의 그 의지가 깃든 눈, 여자들의 그 부드러우면서도 볼륨감 있는 신체 라인,
의복의 움직임, 아름다운 구도, 컬러, 심지어 배경 자연물이나 건물조차도 색기(色氣)로 가득한 존재감,
그 모든 것에 반해버릴 지경이랍니다."
- 모리 카오루(대표작 : 신부 이야기, 엠마)
"모든 것이 다 요염하다. 남자도, 여자도, 노인네도, 이야기도, 배경도, 효과음도, 글씨까지 죄다 숨이 막힐 정도로 요염하다.
야스히코 선생님은 어쩌면 이리도 에로틱한 분이란 말인가."
- 히라노 코타(대표작 <헬싱>)<spirit of="Of" wonder="Wonder">
"절망했다! 같은 만화가인데 삼세번을 죽었다 다시 깨어나도 못 미칠 압도적인 그 필력. 죽고 싶다.</spirit>
하지만 죽어도 그 경지에는 못 미칠 것 같다."
- 쿠메타 코지(대표작 _안녕, 절망선생)<spirit of="Of" wonder="Wonder">
</spirit>
★
<모빌 슈트 건담 디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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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의 개라는 일본쪽바리 작가가 쓴글인데 반도조선사를 그대로 주입시켜놓았더군요 ;;
걍 일본인과 반도 조선사를 믿는 한국인이라면 속아넘어가겟지만 특히나 조작이 너무많아서
메이지 유신시대때의 허구의 역사 소설이나 역사 만화를 본다면 정말 우리도 이런 소설이나 역사책을 제대로 만들어야되지않겟냐 생각이 듭니다 김옥균을 호위한다 ㅋㅋ 왕도 의개 왕도를 잡기위해서라면 개라도 되어야된다는말인가??
일본인이 말하는 왕도가 뭐인지 ??
☆main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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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쓰레기 같은 만화책이지만 이런 허구의 사실을 믿는 사람이 대다수라는 점입니다 왜 일까여 ?
일본인들은 근현대사를 가지고 게임이고 영화고 만화로 만들어서 세뇌를 하는데비해서 우리역사를 알리려고하는 만화작가나 드라마 영화 가 잘못되었지않았는가 다시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