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26기 백두대간 제38회차 석교산구간 종주기록, ►일시: 2023년 12월 24일(일요), 기록: 한문희총대장 外 30명 ►대간숲길: 우두령-헬기장-석교산-푯대봉-1.111m-밀목재-감투봉1173.9m-삼마골재-삼도봉-음주암폭포-황룡사-물한계곡입구-물한리 다래식당, ►도상거리: 13.2km, 실제: 15.5km(GPS기록), 선두6:50분소요(휴식포함), ♣특이사항: 적설량 많음, 러셀에 수고들 하셨음, ※해인리 차량 통제로 날머리를 물한리로 긴급 변경함, ►[冬節期山行] -07:17분, 양재역 출발, -07:40분, 기흥휴게소, -09:23분, 경부고속 황간IC진출, -10:10분, 우두령(720m)도착, 산행준비, 들머리 출발, -11:29분, 박달나무 군락지, [冬節期山行] -12:10~20분, 석교산(石橋山 1207m), -12:50분, 푯대봉 암릉 오름, -13:10분, 푯대봉(암봉) 1175m, -13:30~14시, 1.111m지점 안부에서 점심, -15:57분, 밀목재, -16:06분, 감투봉1123.9m, -16:35~40분, 삼마골재(후미기준시각), -17:04분, 물한계곡 대형표지석(선두기준), -17:12분, 물한리 다래식당, 산행 종료, -18:10분, 후미그룹10명 물한리 다래식당 終了, 후미7:30분소요, -21:30분, 서울 양재동 도착, -수고들 하셨습니다-
►적설량이 많아 초조함속에 우두령에 버스가 도착하였다. 이번 산행이 순조롭지 않으리라 예상하며 기사님께 해인리 주차장에 기다려 주시고 동절기(빙판) 해인리 오름이 어려움이 있을지 모르니 미리 탐사 겸해 차량 이동을 부탁하고 우리는 산행에 임한다. 석교산 도착 직전 기사님 연락이 왔고 도저히 제설이 안되어 해인리 갈수 가 없음을 전해 듣고 즉시 차량이동을 충북 영동 상촌면 물한리로 이동 할 것을 부탁하고 전면 오늘산행구간 중 삼마골재에서 서편(우측)으로 산행팀 하산 물한리에서 종료하겠다고 대원들에게 협조 요청을 하였다. 다행히 차량(버스)도 산행도 순조롭게 이루어져 약간 늦은 산행을 갈무리 하였다. 눈길에 수고들 하셨습니다.
▶백두대간 예외 팁(Tip): 푯대봉(1172m)에서 분기하여 북쪽 능선을 따라 막기항산(996m)을 경유 영동군 상촌면 면소재지 초강천에서 생을 다하는 13km의 【막기항산분맥】 상촌면민의 지주와 같은 명산입니다. ►23기 4인 탐사조: 총대장, 윤미숙, 김명환, 김종순, 이곳 이 능선을 23기팀 초겨울 4인이 탐사를 나섰고 갑자기 기상이변이 있어(짖눈깨비+바람)곤혹을 치렀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큰산에서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개척탐사에 나서는게 상책이다. 그날도 어둠이 내려와 랜턴을 키고 내려왔으니 선장 잘 만난 고생덕을 보게 하였다, |
첫댓글 다시금 눈 쌓인 그 능선이 그리워 지는군요,
다음번 삼도봉에서 조망되는 사방팔방 이어지는
산하의 능선미는 눈물나도록 멋지고 늠름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