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소(僧笑) : '스님이 웃는다'라는 뜻으로 승려 사이에서 국수를 부르는 말이다. 국수 이야기만 들어도 승려들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고 해서 나온 별칭이다. 조계사 앞에 있는 구숫집 이름도 '승소'다.
-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기꺼이 본래의 자기대로 사는 것이다. ( 데시데리위스 에라스위스)
- 올해의 색 : 색채 연구소 팬톤은 올해의 색깔로 '얼티미트 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을 선정했다. 오랜 시간을 견딘 바닷가
조약돌의 회색과 태양을 연상시키는 노란색이다. 불안감을 이겨 내길 바라며 강인함과 희망을 상징하는 색을
택했다.
-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것만큼 위대한 가치는 없다.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 마음먹기 : 음악가 샐리 비미시는 가장 아끼는 비올라를 도둑맞았다. 처음엔 화가 났으나 '만약 비롤라를 도둑맞지 않았더라면
해내지 못했을 일'을 하리라 마음먹고 실내악, 성악 등을 작곡해 전업 작곡가가 되었다.
- 삶은 기회보다 변화에 의해 더 나아질 수 있다. ( 짐 론 )
- 바이오필리아(Biophilia) : 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이 주창한 학설로, 인간의 마음과 유전자에 자연을 향한 애착과 회귀 본능이
있다는 것이다. 샌명을 뜻하는 '바이오'와 사랑을 의미하는 '필리아'를 결합한 말이다.
- 우리가 넓은 자연에 그토록 파묻히고 싶어 하는 것은, 자연이 우리에 관해 아무런 판단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