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질문을 읽으며
주인공 장우진의 삶을 보면서 주기자님이 어떻게 살아왔으며, 어떻게 살고 있는지 새삼 다시 알게되어
몇년만에 다시 카페에 들릅니다.
자기보다 10배 부자면 헐뜯고
자기보다 100배 부자면 두려워하고
자기보다 1,000배 부자면 고용당하고
자기보다 10,000배 부자면 노예가 된다.
조정래 작가님이 자주 인용하는 사기열전의 사기의 2000년전의 명언이 천년의 질문에서도 나왔는데요,
어제 광화문 집회를 보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가장 슬픈건 자기가 노예인지 모르는 사람들이라지요..
연민도 아닌 분노도 아닌, 그냥 무덤덤히 나의 발등을 찍으며 정말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생각이듭니다.
오프라인 가본 적도 없고 매체를 통해서만 기자님을 보지만,
천년의 질문에서 충분히 기자님과 작가님과 대화하고 있습니다.
오늘을 사는, 살아있는 모든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1! "자기보다 10배 부자면 헐뜯고
자기보다 100배 부자면 두려워하고
자기보다 1,000배 부자면 고용당하고
자기보다 10,000배 부자면 노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