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12. 22 외국인 위기 가정 긴급 지원 보고

[우주(김병하)]

24. 12. 22 (일) 위기가정 2가구 생필품, 식품 긴급 지원

아래 2 가정에 대해 기저귀, 식품, 생필품 등을 긴급 지원 하였습니다.

아픈 아기들이 있는 가정으로 의료보험이 안되는 상태에서 오랜 병원 생활과 수술 등으로 인해 많은 병원비가 밀려 있는 상황이다 보니  

생필품, 식품 등을 구입할 경제적인 여력도 없는 가정들이라 기저귀, 생필품, 식품을 긴급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1. 구매, 운반, 상담 활동을 하여 주신 김문희 회원님과 양승빈 회원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2. 저렴한 곳을 찾아 물품 구매 작업을 해주시고 쌀을 후원해주신 김문희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

3. 대상가정 상담, 선정, 행정업무 지원 등을 하여 주신 광주이주민지원센터 수녀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4. 가정 요청사항 및 상세현황 출처 :  

  광주자원봉사단 | 24. 12. 8 외국인 위기 가정 지원 요청 정보 - Daum 카페

5. 활동 사진  

   종류도 많고 기능별로 판단도 해야 되는 샴푸 같은 물건을 고를때는

  어떤 것을 사야 하는지 저는 판단도 안되고 머리만 아파 오는데요  

  김문희 회원님은 비교하고 검색하며 판단하고 결정하는 모습을 보면  

  대충 대충 고르고 구입하는 저는 그저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게 됩니다.  

  광주자원봉산의 적은 예산 사정상 저렴한 곳을 찾아 유통기한, 기능 선택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여    

  판단하고 구입하는 김문희 회원님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 

  쉬지도 못하시고 나오셔서 구매, 운전, 운반 작업을 도와 주시는 양승빈 회원님의 수고와 사랑 실천에 감사 드립니다. --  

  무거운 물건은 먼저 앞장서서 들고 운반을 해주셔서  항상 미안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양승빈님 감사합니다 -- 

  상담 중이신 김문희 회원님   

  저는 대상자 분들 마음도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말을 할때도 단답형 으로 짧게만 말하는 한계가 많은데  

  세세하게 대상자분 이야기를 들어주고 상황을 판단하여 대처해 주시는 김문희 회원님 

  엄마 없이 아빠 혼자 3세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2인 가정으로

  아기가 태어나면서 수술과 입원비 등으로 들어간 병원비가 아직도 2700만원 정도 남아 있어서

  아기 아빠 혼자 벌면서 양육도 하면서 병원비도 계속 갚아 가며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가정 입니다.   

  지원 물품이 너무 많아 사진을 찍기 위한 물품 배치를 제가 잘 못하자

  직접 배치하고 계신 김문희 회원님 

  즉석 식품이 많은 이유는

  아기 아빠가 외부에서 일하고 늦게 와서 아기를 챙기고 빨래 청소 요리 등 집안일도 같이 하다 보니 

  잘 못하는 요리로 많이 힘들어 한다고 하여서 즉석 식품을 일부 지원을 하였습니다. 

  위기가정 지원때 마다 유류비 지원도 거절하며 몰고 나오시는 김문희  회원님 차량   

  4층 까지 물품을 열심히 올리다 보니 추운 날씨에도 등에 땀이 나네요 

   2개월 된 딸을 키우는 두번째 가정 

  물품 수령증에 대상자 분의 서명을 받는 중   

  상담 중이신 김문희 회원님 

  두번쩨 가정에 전달 된 생필품, 식품, 아기용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