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꼬리버섯(오이꽃버섯)

[여울목]

꾀꼬리버섯(오이꽃버섯)

꾀꼬리버섯(오이꽃버섯)은 여름에서 가을까지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의 숲 속 땅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전체적으로 선명한 노란색이며 자실체는 높이가 3∼18cm에 이른다. 버섯갓은 지름이 3∼8cm이고 가운데가 오목하며 형태는 불규칙하게 뒤틀린다. 갓 가장자리는 얕게 갈라지며 물결 모양이고 표면은 매끄럽다. 살은 두껍고 연한 노란색이며 육질이다. 뒷면은 방사상으로 주름이 잡혀 있고 버섯대가 있다. 한국(월출산, 속리산, 모악산, 지리산), 일본 등 북반구 온대 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꾀꼬리버섯(오이꽃버섯)의 채취시기는 7월부터 ~ 10월중, 최성기(9~10월중)이며,

자생지로는 침엽수(소나무) 낙엽 쌓인 곳 주로 산등성이에 자생한다.  분포는 한국，일본，아시아，유럽，북미，오스트리아，아프리카이며, 유효성분으로는 유리아미노산19종, ergosterol, 지방산10종, glycerol, arabitol, mannitol, galactose, glucose, fructose, chitin, 1-octene-3-ol 외 휘발성 향기성분 6종, benzaldehyde이 있다. 요리법으로는  식용유에 볶음, 육류 찌게 , 데쳐서 스파게티에 가미하면 좋다. 맛과 향기가 높아 특히 유럽인이 좋아한다.   

오이꽃버섯의 갓은 크기가 3-9mm로 초기에는 반반구형이고 끝은 안쪽으로 말려 있으나 성장하면 점차 펴진다. 중앙부위가 다소 들어갔거나 깊게 홈이 파여 깔때기모양을 이루고, 끝은 불규칙하게 굴곡이 지거나 갈라진다. 표면은 평활하고 건성이며，난황색을 띠나 성장하면 다소 옅은 난황색이다. 조직은 약간 두꺼우며 육질형이고，옅은 황색을 띤다. 

맛은 부드러우며 살구향이 있으나 매우 약하다(유럽에 자생하는 종은 독특한 살구향이 있다). 살구와 비슷한 향기가 나고 맛이 좋아 유럽·미국에서는 인기 있는 식용버섯의 하나로서, 통조림으로 가공하여 시판하고 있다. 자실층은 밭이랑 모양이며，대에 길게 내린 주름살 형이며，주름살 사이에는 간맥이 현저하고 황색을 띤다. 대는 크기가 15-65 x 4-14m로 원통형이며，기부쪽이 다소 가늘고 편심형 또는 중심형으로 길이가 비교적 짧고 단단하며 난황색을 띤다. 조직은 치밀하고 옅은 황색-황백색을 띤다. 

한국, 일본, 전세계에 분포하며, 군생 또는 단생이며 때로 총생을 한다. 산림 속에서 자라나 이른 가을철의 비온 뒤에 더 많이 자란다. 맛은 좋지 않으나 살구 향기가 있으며 빛깔이 좋으므로 애용된다. 균모는 나비가 3-8cm이고 나팔 모양을 하나 뒤에 편평하여 진다.  

약간 압력을 받아 눌린 듯하여 뒤집히고, 주연부는 안쪽으로 휘어진다. 때때로 천열하고 시간이 지나면 약간 반전한다. 표면은 거의 털이 없고, 색깔은 황등색이나 중앙부는 백색 또는 등황색이다. 살은 황색이나 건조하면 백색으로 된다. 자실층 면은 주름벽 모양이며, 각 주름살은 자루까지 내려오고 두꺼우며 거칠다. 때로 맥상으로 연결된다. 등황색 또는 엷은 적등황색이다. 자루는 2.5-9 x 0.5-2cm로 아래와 위가 비슷한 크기를 하나, 하부가 다소 가늘고 색깔은 자실층과 같거나 약간 더 연하다. 털이 없거나 기부에 약간의 연한 털을 가진다.  

꾀꼬리 버섯 Cantharellus cibarius)의 성질은 차고 달다. 효능으로는  항암(부인병), 시력약화, 야맹, 안염 시력약화, 피부건조, 비타민A 결핍증, 소화기감염, 호흡기 감염, 점액분비능력 저하증 등의 병리에 유효하다. 

꾀꼬리버섯의 종류로는 깔대기꾀꼬리버섯(Cantharellus infundibuliformis) 애기꾀꼬리버섯(Cantharellus minor) 적갈색꾀꼬리버섯(Cantharellus ferruginascens) 꾀꼬리그물버섯(Boletus laetissimus) 등도 식용 가능한 꾀꼬리버섯이 있다.

1, 꾀꼬리버섯(식용)

 

▷학명: Cantharellus cibarius

▷분류:민주름목 꾀꼬리버섯과 꾀꼬리버섯속

식용버섯, 늦여름과 가을에 땅위에 산생 또는 군생한다. 옅은 살구냄새가 난다.갓의 지름은 3-9cm, 오이꽃형이다. 버섯전체가 난황색이고 갓둘레는 파도형이다. 조직은 치밀하고 담황색이다.주름살은 긴 내린형이고 약간 빽빽하며 주름살 사이에는 연락맥이 있다.대의 길이는 1.5-6cm 이고 담황색이다. 여름과 가을에 숲속의 지면에서 군생한다. 전체적으로 선명한 노란색이며 자실체 높이 3∼18cm이다. 갓은 지름이 3∼8cm이고 가운데가 오목하며 형태는 불규칙하게 뒤틀린다. 가장자리는 얕게 갈라지며 물결 모양이고 표면은 매끄럽다. 살은 두껍고 담황색이며 육질이다. 뒷면은 방사상으로 주름이 잡혀 있고 자루가 있다. 자루는 길이 3∼8cm이며 굵기는 일정치 않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속은 차 있으며 표면은 평편하고 미끄럽다. 포자는 길이 7.5∼10㎛, 나비 5∼6㎛로 무색의 타원형이며 포자무늬는 크림색이다. 살구와 비슷한 향기가 나고 맛이 좋아 유럽·미국에서는 인기 있는 식용버섯의 하나로서, 통조림으로 가공하여 시판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꾀꼬리버섯 볶음 만드는 방법
1. 버섯을 잘 씻어 손으로 알맞게 찢는다.
2. 양파와 고추, 기타 궁합이 맞는 야채를 버섯의 길이에 맞춰 자른다.
3. 후라이팬을 달구어 기름을 두른 후 버섯과 고추, 양파 등을 넣어 볶는다.
4. 간은 소금과 후추로 먹기좋게 한다.   

2, 애기꾀꼬리버섯(식용)

▷학명: Cantharellus minor Peck

▷분류: 민주름목 애기꾀꼬리버섯과 애기꾀

             꼬리버섯속
식용가능, 여름과 가을 혼합림의 지상에서 군생한다. 갓의 크기는  5-30㎜로 초기에는 반반구형이고, 끝 부위는 안쪽으로 말려있으나 성장하면 편평형-중앙오목 편평형으로되며, 갓 주변부위는 파상으로 굴곡이 지기도 한다. 표면은 평활하며, 옅은 황색-오렌지황색을 띤다. 조직은 얇고, 황색을 띠며, 밀납질이다. 주름살은 이랑형이고 내린주름살이며, 성글고, 간맥이 없다. 갓과 같은 황색-오렌지황색이다. 대의 길이는 1-2cm, 원통형으로 상하굵기가 비슷하며, 표면은 평활하고, 갓과 같은 황색을 띤다. 갓의 크기가 소형으로, 전체가 황색-난황색을 띠며, 오이꽃 모양이이란 점에서 특징적이다. 꾀꼬리버섯(Cantharellus cibarius Fr.)은 본 종과 매우 비슷하나 후자는 갓의 크기가 크고, 주름살 사이에 간맥이 있다는 점에서 쉽게 구별된다. 부드러운 향기와 맛이 난다.

1,꾀꼬리버섯(오이꽃버섯) 야채 볶음 요리

※ 재 료 : 돼지고기, 오이꽃버섯, 양파, 호박, 당근, 매운고추, 파, 마늘 양념소스

              (설탕, 식초, 전분, 진간장)

① 요리를 하기 전에 돼지고기를 생강, 마늘, 후추, 맥주조금을 넣고 재워둔다. 

     (맥주를 조금넣고 돼지고기를 재워두면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

② 양념에 재워둔 돼지고기를 달구워진 후라이팬에 먼저 볶는다.

③ 돼지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야채를 넣고 볶는다.

④ 야채가 살짝 익으면 손질해 놓은 꾀꼬리버섯을 넣고 살짝만 볶는다.

④ 마지막으로 양념소스를 넣고 골고루 저어준 다음 먹는다.

2, 꾀꼬리버섯 반찬 

※ 재료 : 오이꽃버섯+들기름*양파+파+마늘+고추가루+소금+통깨

① 꾀고리버섯을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어가면서 씻은 후 물기를 빼준다.

 (단 다른 버섯들은 생으로 씻으면 잘게 부서지므로 데쳐서 씻으세요~!)

② 후라이펜에 들기름을 넣고 달군 후 오이꽃버섯과 썰어놓은 양파를 함께 넣고 살짝 볶는다.

③ 다음 파와 마늘을 넣고 살짝 더 볶은 후 고추가루와 소금을 넣고 간을 한다.

④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준 다음 맛있게 먹는다. (펌)

[지푸라기]

지는 영지.능이 외에는 몰라서유.ㅎ

[늘처음처럼 광주]

화려한 색상의 꾀꼬리버섯 예쁘기도 하네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산과계곡]

꾀꼬리 버섯이 고급 버섯이지요 .

[한우리]

꾀꼬리 버섯 효능과 요리 방법까지 배워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