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회장이 영웅의 말년을 후원하셨네요.
아들의 마라톤 집녑믈 말릴 수 없었던 어머니의 선물이 아래와 같은 신발이랍니다.
나중 사진에 이름이 나오려나? "ㅇㅇ다비"였는데
이 신발로 베를린 올림픽을 제패하셨네요.
발바닥이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손기정기념관은 양정중고등학교 자리에 있습니다.
졸업앨범 위에서 두 번 째가 손기정옹입니다.
1912년생이시니 1936년 양정고보 학생때도 나이는 25이셨네요.
(추가로 자료를 검색해보니 1937년에 양정고보를, 1940년에 메이지대 법학과를 졸업)
고 손기정선생의 동료분인 김은배님은 193년도에 이미 2시간 26분 14초의 기록을 내셧었네요.
이듬해 1932년 올림픽에서 6위를 하여 촉망받던 분인데 그 후론 기록이 없네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셨었나?........
바로 이 김은배 님
일본인 선생이 부임하면서부터 조선의 마라톤은 일본을 능가하게 되었습니다.
월계수화분으로 가슴의 일장기를 가리고 고개를 숙인 슬픈 우승자와 3위
월계수는 깨끗한 순결의 독일처녀가 직접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만큼 귀하게 제작을 한 것이고요.
종려나무로 대체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월계수 나무라고 받은 것도 사실은 참나무의 일종이라고 하는데
기념관에 식수가 되어 잘 자라고 있답니다. 이 걸 못 봤네요.
1947년과 1950년도의 보스톤 마라톤에서 감독으로 어마어마한 성적을 내셨군요.
베를린올림픽이후 축하해주는 사람들에게 한글이름과 조선인임을 분명히 하셨네요.
혁혁한 공헌으로 마침내 1970년 훈장도 받으십니다.
일제의 시기로 청동투구의 존재도 모르다가 나중에
여러 경로로 노력하여 되찾아 오셨습니다.
제시 오웬스 옥상의 영웅
칼 루이스가 서울올림픽에서 다관왕의 기록을 깼었던가요?
누르미는 넓이뛰기 선수 아니었나?
이디오피아의 그 유명한 아베베
대한민국 정부수립이후 첫 금메달의 주인공 양정모
인간기관차로 불렸던 자토펙
우리나라 체육발전에 공헌한 분들입니다.
윤동주시인도 축구선수셨네요.
훗날 제물포고등학교가 되는 인천의 웃골 운동장
몽양도 다방면의 운동가였네요.
와세대대학에서 유학하는 동안 농구부를 창단하고
중심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귀화를 하지 않아도 일본경찰이 손을 못 쓸 정도로
대단한 분이 이상백님이시네요.
집안도 대단합니다. 이 분 이름을 딴 농구대회도 있지요.
암살이라는 영화에 의열단이 소개되었죠?
개인적으로 집안의 할아버지뻘 되는 추강 김지섭님이
영화에 잠깐 등장하였었는데
청산리전투의 영우 이범석장군도 유도와 인연이 있네요.
엄복동배 경기대회도 있습니다.
일본이 주최하는 대회는 나가지 않으셨답니다.
아래 사진은 인물미상이라고 합니다.
엄복동님의 사진인 것 같다고 하는데 주변분들이 누군지 제보를 기다리나 봅니다.
첫댓글 기쁘고도 아픈 역사의 ~~
가까이에 있어서 가 본다 하면서도 미루고 있었는데
우연히 소원풀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