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찻집을 찾아서 ... 자옥산과 도덕산 <산행요약>
ㅁ 언제? ☞2006년7월23일(일)
ㅁ 누구누구? 3명 ☞ 꿈꾸는도마,물가의수선화,행복한하루(문홍석)
ㅁ 코스는? ☞ 산장식당=>전망대=>자옥산=>정혜사지석탑갈림안부=>도덕산=>도덕암 =>도덕암/정상 갈림길=>여강이씨묘=>계류=>연광사=>버스종점=>소담찻집
ㅁ 소요시간 :
▶ 휴식 및 중식시간 포함 : 널널한 휴식포함 4시간20분(08:50~13:10)
ㅁ 시간대별 진행 사항
08:50 산장식당 주차장 출발 09:01 첫언덕에 오름(뱀 만남) 09:22 무명묘 09:55 전망대 => 막걸리 마시고 휴식 40분간 10:41 자옥산 정상 10:57 정혜사지석탑 갈림안부 11:29 전망대 11:34 도덕암 갈림길 11:37 도덕산 정상 => 휴식 10분간 12:14 도덕암 => 휴식 5분간 12:26 도덕암/정상 갈림길 12:32 여강이씨무덤 12:41 계류 => 휴식5분간 12:56 배나무밭 13:10 소담찻집
ㅁ 산행만족도? ☞ 만족
ㅁ 기타 사항 ☞ 자옥산에서 산행을 중도에 그만둘까 싶을 정도로 안이해짐 => 계획대로 진행하니 역쉬 산행은 계획대로 해야한다라는 생각이 듬 ☞ 혼자일 것을 각오햇으나 안강 사시는 행복한 하루님과 간만에 물가의 수선화님께서 동참해주심 ☞ 소담찻집은 주말 이용은 가족끼리 찹쌀수제비 먹으로 제격임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조용한 분위기는 글쎄.......... => 보이차맛은 잘은 모르나 일품이었슴.. => 평일 저녁 무렵 보이차 드시러 찾아 보삼 (문열어 놓는 시간 11:00~23:00)
<산으로 가기전에>
★ 도덕산에 대하여('한국의 산하 http://www.koreasanha.net/)에서 퍼옴 도덕산은 자옥산과 이웃해 있으며 낙동정맥이 해안가를 타고 줄곳 남하하다가 이곳 도덕산에 와서는 그 기세를 누그러 뜨리고 내륙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지점이기도 하며, 경주시 안강읍과 영천시 고경면의 경계에 자리한 해발 702.6미터의 아담한 산이다. 산자락으로 유서깊은 문화유적이 흥건하여 반드시 한 번은 올라야 할 산이다.
★ 정혜사지 13층 석탑 옥산리 1654번지에는 정혜사 터가 있다. 신라 선덕왕 원년(780)에 백우경(白宇經)이 이곳에 암자를 짓고, 만세암(萬歲庵)이라고 불렀는데, 이 후 임금이 와서보고, 정혜사로 고쳐 불렀다고 한다. 이 석탑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를 가졌다. 전체 높이는 5.9m, 기단폭은 2m이다. 정혜사지 13층 석탑은 통일 신라시대(9C)의 탑이다. 단층 토축이며, 토대 상면에 1단의 석축이 마련되어 있고 그 위에 4매석으로 구성된 높직한 2단 방형의 괴임대가 설치되어 있다. 그 위에 13층의 탑신을 받고 있다. 탑신은 13층의 옥신 옥개석으로 건립되었는데, 특히 초층의 옥신과 옥개가 큰 규모로 조성되고 그 위의 2층부터는 아주 작아졌다. 초층 탑신은 네 귀에 방형의 석주를 우주로 세우고 우주 안으로 1석씩으로 된 석주, 인방 ,하방을 걸쳤다 ★ 옥산서원 창건된 해는 1573년(선조 6)으로 그가 세상을 뜬 지 20년이 지난 후였다. 당시 경주부윤이었던 이제민(李齊閔)은 안강 고을의 선비들과 더불어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독락당(獨樂堂) 아래에 사당을 세웠으며, 사액(賜額)을 요청하여 1574년에 '옥산'이라는 편액과 서책을 하사받았다. 현재 두 곳에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하나는 서원 경내에 있는 어서각(御書閣) 소장본이고, 다른 하나는 이언적의 사저에 있는 독락당에 있는 소장본이다. 보관된 책 중에서 1513년에 간행된 《정덕계유사마방목(正德癸酉司馬榜目)》은 현재까지 발견된 활자본으로는 가장 오래된 책으로 보물 제52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밖에 《삼국사기》 《해동명적》 《이언적수필고본일괄》 등이 보물로 지정되어 고 서재인 암수재에는 총 866종 4,111권의 서적이 소장되어 있다 옥산서원은 조선 후기까지 영남사림의 중심지 역할을 하면서 영향력을 발휘하였으며, 흥선대원군이 서원철폐령을 내렸을 때도 훼철되지 않았다. 일제 말기에 화재로 옛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곧 복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추사 김정희의 친필이랍니다 (처음에는 한석봉의 글씨였으나 화재로 중건한뒤 추사의 글씨로 바꾸었답니다) 위의사진은 퍼왔습니다 ★ 독락당 보물 제413호 회재 이언적(1491-1553)이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와 지은 집의 사랑채로 별장겸서재로 사용하였다. 조선 중종 11년(1516)에 건립된 이 독락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 팔작집으로온돌방(1칸×2칸)과 대청(3칸×2칸)으로 되어 있다. 독락당 앞쪽 담장 살창을 달아 대청에서 살창을 통하여 앞 냇물을 바라보게 한 것은 특출한
공간구성이며 독락당 뒤쪽의 계정 또한 자연에융합하려는 공간성을 드러내 주고 있다.
<산행기>
토요일 산에 갔었기 때문에 휴일 중 하루의 반나절은 가정에 내어달라는 지수 어머님의 요청에 따라 일요일 반나절이면 충분할 도마집의 지척에 있는 자옥산과 도덕산을 산행지로 정했습니다..
비가 오면 소담찻집만을 찾아 볼까 했는데.. 비는 오지 않고 동참자도 안강에 살고 있는 행복한하루님과 물가의수선화님도 생겼습니다..
약속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도마는 약속장소로 향했습니다.. 그냥 일찍 나가고 싶어서 ㅎㅎ
옥사서원은 포항에서 안강읍내를 지나 영천으로 가다가 보면 왼쪽으로 풍산금속과 우방아파트단지를 지나고 좀더 가면 오른쪽으로 5층짜리 지붕이 빠알간 아파트단지(한동아파트..도마 사는곳)도 지나고 곧....과적차량을 단속하는 계측장을 지나게 됩니다.. 08:07
계측장을 지나서 바로 옥산서원과 대흥사 이정표가 보입니다.. 세심마을 안내판도 보입니다.. 계측장을 지나 첫번째 신호등에서 바로 우회전 하면 됩니다.. 08:08
옥산마을로 들어가는 길은 길고 곧게 뻗어 있습니다.. 하지만 농로이니 과속은 안됩니다.. 고즈녁한 주위 풍경을 즐기며 천천히 여유롭게 ................ 08:09
곧바로 좌측으로 자옥산과 도덕산이 보입니다..(오른쪽이 도덕산입니다..) 자옥산 기슭에는 대흥사(대한 염불교 본단)도 보입니다.. 지은 것은 최근이지만 먼훗날에는 명소가 될까요?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사찰 답지 않게 군주가 사는 성 같은 모습이 쫌 거시기 합니다...만...... 08:11
계속 차를 몰다 보면 옥산서원으로 들어가는 길은 차량통행을 금지시킨지점에서 작은 다리를 지나서 쭈욱 가면 요집이 보입니다.. 동화속의 집 같은....요집 뒤에 산장식당이 있습니다... 옥산서원주차장은 요기서 좀만 더 가면 있습니다... 08:14
산장식당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됩니다.. 쥔장은 식당 손님이 아니라도 아무말 하지 않습니다... 또 식당 뒤에도 작은 주차장이 있는데 바로 앞에 보이는 전봇대...조기 노란 간판 쪽으로 길이 있습니다.. 산장식당 뒷 주차장입니다.. 그곳에 차를 세워도 되는데..오늘은 공사중이라 길가 주차장에 세웠습니다...
산장식당 주차장 주위를 살펴 볼까요? 청정이라는 한정식 식당이 보입니다...
그리고 도산도예연구소도 보입니다.. 참고로 옥산리 계정(溪亭)마을엔 도예 체험장이 몇곳 있습니다.. 자녀들 데리고 가족산행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꽃들도 보입니다...
약속시간 보다 15분 가량 늦게 행복한 하루님과 수선화님이 도착했습니다... 전날 간만의 산행 때문인지 노곤했지만 힘내서 출발............ 08:50
10여분 급한 길을 오르면 평탄한 언덕에 오릅니다.. 뱀이 정말 오래간만에 자옥산을 찾은 도마를 반겨 주더군요.. 고놈참.....꽃뱀(도마 어릴적엔 '너불대'라 불럿슴)인가? 사람 중에도 꽃뱀이 있다던데.....호기심이 실.....당하면 어떨까? ㅋㅋㅋㅋ 09:01
자옥산은 옥산리에서 오르는 코스가 세갈래가 있습니다... 하나는 정혜사지석탑쪽으로 해서 도덕산과 자옥산 안부로 가서 자옥산으로 오르는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은 자옥산과 도덕산을 동시에 오르기엔 그렇겠죠? 올랐다가 되돌아 와야 하니까........ 또다른 코스는 대흥사 뒷쪽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원점회귀상 좀 불편하지만 자옥산을 오기 힘든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픈 코스입니다.. 왜냐면 소나무 오솔길도 좋고 주능선에 오른 후 넓은 반석의 진수를 맛볼수도 있고 가을 정도면 주능선에서 포항 앞바다도 훤합니다.. 또한 서쪽 건너편으로 삼성산에 코앞에 보이기도 합니다...
나머지 한 코스는 오늘 오르는 산장식당뒷길인데.. 첨부터 정상부근 까지 조망이 확보되지도 못하고 거의 전부가 그대로 오름길이라 짜증나기 일수입니다.. 그러나 정상 접근 시간이 가장 짧기 때문에 그리고 도덕산까지 또는 정혜사지쪽으로 하산하더라도 원점회귀가 편리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이용합니다 ^*^ 09:22
단숨에 자옥산 정상을 밟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름이니 오죽 덥겠습니까? 간단히 물만 마시고 정상 직전 두개의 돌이 있는 곳에서 잠시 쉬다 가도록하겠습니다 일단 여기서는 고우.......... 09:29
물마시고 한대피고 15분 정도 푹쉬고 다시 오릅니다.. 참고로 도마는 2년전 연습산행지로 자옥산을 올랐었는데 첨에는 2시간이나 걸렸답니다 ㅎㅎㅎ 요즘은 잠깐 쉬더라도 1시간,,,맘잡으면 50분이면 족하답니다.. 참고로 항아님이나 금복주님 같은 분은 40분 정도면 오를 수 있을 것이라 추정됩니다 ^*^ 09:54
답답한 길은 이곳 전망대에 서면 모든 것이 날아갈 것 같이 확 트입니다... 09:55
안강 땅이 시원하게 들어 옵니다.. 가을날 황금들녘을 바라보는 풍요로움을 상상해 보세요.. 조기 희미하게 도마 집도 보이는 군요... 집이 비었네요..마눌이 꼬맹이들과 함께 교회 갔습니다 ㅎㅎㅎ
동쪽 옥산서원 뒷편으로는 어래산이 보입니다.. 이곳으로 올라 자옥산=>도덕산=>봉좌산=>어래산=>옥산서원은 원점회귀 종주 코스로 그만입니다.. 낙동정맥이나 정맥 종주하실 분은 필히 이코스를 연습삼아 해보시기 바랍니다.. 또다른 근교 종주 연습코스는 위코스보다 난이도가 쫌 더있는 불국사=>토함산=>추령재=>함월산=>오리온목장=>운제산 시루봉=>운제산=>자장암=>오어사 코스를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두코스를 해보신다면 낙동정맥 정도는 전구간 충분히 가능할겁니다..(폭설과 폭우시는 예외입니데이) 호남정맥이나 다른 정맥이나 대간은 도마가 안해보았기 때문에 모릅니데이...ㅎㅎ
그리고 가을날 황금들녘을 좀더 즐겨 보고 싶다면 옥산서원=>어래산=>단구리 종주를 추천합니다.. 곳곳에 전망대도 있고 안강 넓은 들을 시원하게 만끽할 수 있습니다..포항시와 경주시의 시경계이기도 하구요 ^*^
북쪽으로는 도덕산과 저멀리 봉좌산 정상도 보입니다..
산아래로는 옥산지와 민내마을이 보입니다.. 그런데 시원하게 보일 저 옥산지가 사실은 지금은 그만둔 채석장과 함께 옥산서원 주위의 아름다운 (도마 어릴적에 영화 촬영 많이 했슴) 계정마을의 계곡을 죽이고 있답니다... 안강읍에서 진짜 한번 옥산서원의 계곡을 복구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해야 하는데... 물도 그렇고......... 옛날의 옥산서원계곡은 다 죽어 갑니다...
마...이곳에 퍼질러 막걸리 마시고 놀다가 그냥 하산하까? 도마는 다시 노곤해집니다..... 09:58
행복한 하루님은 전날 저녁에 냉동실에 넣어둔 막걸리와 두부..그리고 김치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도마는 복숭아...
마빡님 요게 짚신나물이라 했지요?
다시 한번 도마 집이 있는 쪽을 뒤돌아 보고 출발합니다.. 너무 쉬었습니다...
정상은 지척에 있습니다... 1년 사이에 정상 표시석과 돌탑이 세워졌습니다.. 10:41
정상 증명 사진만 찍고 곧바로 도덕산으로 향했습니다.. 미끄러운 급사면을 내리면 오배마을과 정혜사지갈림길이 있습니다.. 10:57
안부에서 자옥산에서 안부로 내린 만큼 다시 급한 오름길을 기어 오르면 전망대가 시원하게 해줍니다.. 삼성산....얼마전 낙동정맥구간(한티터널=>시티재)에서 도마 삼성산에 오르는 마지막 급한 오름길에서 거의 초죽음이 되었었다는.. 진짜로 빡센 구간이더구만요...한티터널에서 시티재까지..... 11:29
지나온 도덕산은 남쪽 딱실 저수지 쪽으로 길게 누워 있습니다.... 11:30
안강에 이런 도덕산이 있다는게... 얼마나 자랑스럽고 감사한지....ㅎㅎ 11:30
이제 도덕산 정상에 다 왔네요.. 정상 직전에서는 도덕암 갈림길이 있습니다... 11:34
도덕암 정상부에도 넓은 반석의 전망대가 여러개 있습니다... 11:37
전망대에서 바라본 옥산지와 어래산입니다...
옥산지 오래엔 뭔가 신축 건물을 짓고 있네요... 절을 짓는지.....식당을 짓는지 모르겠네요....
아~~ 일난다 일나.... 행복하루님의 사모님..친구&연인님이 간만에 하늘이 맑아 토욜에도 12시간 오늘도 거의 12시간 테니스장에서 공놀이 한다꼬 하루님이 화가 좀 나겠지만.. 이러시면...수선화님 조심하셔요..머리카락 조심하셔요 ㅋㅋㅋㅋㅋ 11:45
도덕암으로 내려오는 길은 급경사입니다... 도덕암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일단의 사람들은 하나 같이 우와~~~우와~~~ 어직 멀었낭교?를 연발하더이다 ㅎㅎㅎ 12:14
도덕암에서는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쭉 내려 가거나 10여분 내려가면 산길로 길이 나있습니다만 일반적인 등로와는 달리 콘크리트포장길을 70미터 정도로 내려오면 바로 첫번째로 휘어지는 지점에 오른쪽 사면으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그곳으로 오르면 이곳이 됩니다... 12:26
이곳으로 내리는 길은 늦가을,겨울 그리고 초봄에는 많이 미끄럽지만 여름철엔 그만입니다.. 12:32
철조망이 있는 여강이씨 무덤을 지나자 마자 우기라서 계곡의 수량이 풍부해서 힘찬 물소리가 들려 오더니 드뎌 계류를 만납니다.. 도마 뭐 했게요? ㅋㅋ 윗통 벗었습니다.. 혹자..산에는 발은 담가도 되지만 알탕은 하면 안된다데요? 도마는 상관하지 않습니다..오히려 즐긴답니다... 단..상수원 보호구역에서는 안합니다...ㅎㅎㅎㅎ 12:41
윗통을 벗고 등물을 하자니 도마 회사 사람도 지나가더군요.. 도덕산을 찾는 사람도 아마도 2년전 보다는 서너배 정도는 더 많아 진것 같더군요..
일반적인 시골 풍경이지만 도마가 사는 곳이 도마의 촌집이 있는 곳이 이곳에서 얼마 떨어져 잇지도 않지만 불혹을 몇 개월 앞두둔 요즘은 점점더 이런 풍경이 좋습니다... 도마도 멀지 않은 날에 방법을 모색해 보아야 겠습니다... 12:55
소담 찻집의 모습입니다. 요사진은 아침에 일찍 와서 찍은 것입니다.. 산장식당에서는 200미터 더 버스종점 쪽으로 오면 됩니다... 바로 차로 옆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이곳에서는 개량한복과...차관련 소품들과 다기..그리고 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동동주와 먹거리도 팝니다..
그래서 주말엔 사람이 좀 많아서 시끄럽기 까지 하지만 주말을 피한다면 조용히 좋은 차를 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 도마는 보이차를 마셨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차맛은 일품이었습니다..(도마가 茶는 잘 모릅니다만..도마 입에는 그랬습니다)
경주의 이름있는 다원에서 마시는 좋은 보이차 정도로........ 다른 것은 몰라도 차맛은 좋았습니다.... 쥔장이 자신있게 이야기 하듯이.....
경주 시내의 아사가의 작은 선생님(?)의 추천대로...좋앗습니다.. 담번엔 달빛 있는 조용한 밤에 홀로 찾아 보아야 겠습니다 ^*^
14:26 |
출처: 꿈꾸는도마의 궁시렁궁시렁 원문보기 글쓴이: 꿈꾸는도마
첫댓글 항상 도마님의 열성에 감동 또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