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 러시아 동포 북 환경보호 위하여 물 절약 자동 수도꼭지 발명 지원
연변 동북아경제문화교류협회(회장: 허상림) 부회장 배동걸씨는 2월21일 북한의 수돗물 절약을 위하여 본인이 발명한 “물절약 자동 수도꼭지” 1000개를 가지고 북한의 회령을 방문하였다.
평소 배씨는 북한의 어려운 현실을 돕기 위하여 다양한 교류 지원활동을 하던 중 북한의 물사정이 좋지 못한데도 수도물이 낭비 되는 현실을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생각하게 되었다. 평소 발명에 취미가 있어 특허를 가지고 있기도 한 배씨는 예전 중국이 어려운 시절에 만들었던 물절약 수도 꼭지를 개선하여 "물절약 자동 수도꼭지"를 발명하게 되었다.
이 “물 절약 자동수도꼭지”는 물이 다 채워지면 자동적으로 급수를 정지하는 방식인데 , 2007년에 약 100여개를 나진, 회령, 평양등지에 시험하여 본 결과 북의 환경기금 같은 환경단체에서 이 효과에 만족하고 약 30만개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 해왔다.
배씨는 이를 위하여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동북아평화연대 등 인도적 지원단체와 환경단체 등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요청하여 왔고, 이번에 1차로 러시아의 “연해주의 동북아 평화기금( 회장 : 강니꼴라이세르게이비치)”의 도움으로 3,000개를 평양과 나진, 회령에 각1000개씩 지원하게 된 것이다.
배씨는 동북아 지역의 동포들을 중심으로 평화와 환경을 생각하는 뜻있는 사람들이 올해 30만개의 지원을 위하여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첫댓글 금융위기와 겨울 추위에 세상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얼어 붙는 현황에서, 로씨아 참으로 험한 추위에서 강제이민 고려인 정착 자체도 아주 어려운 상황일텐데....연해주동북아평화기금 등 해외동포분들께 참으로 감사하답니다 , 이번에 작은 집에서 꺼꾸로 도움을 받게된 북쪽고국큰집에서는 앞으로 크게 꼭 보답하도록 하겠답니다 ! 물 랑비가 적어지면 전기뽐프로 강물을 올려 소독정화, 랑비 배수의 오수증가, 랑비로인한 수압감소를 줄이고, 수압상승을 유지하여 아래웃집 물넘겨 홍수피해 不和없이 모두가 공평하고 안전하게 물을 받을수 있고 전력, 물력, 인력, 수질제고, 오수환경 개선등 여러면으로 도움이 될것이라고합니다...
혹시 화재가 발생해도 소방차가 언제 도착할수 있겠는지도 모를 일이고 주택지간의 길이 좁아 소방차가 접근하지 못할곳도 적지가 않으니 물이 언제나 자동으로 채워져 있으면 화재 초기 진압에도 가치로 논할수없는 도움이 될수도 있다고 말하는분도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