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원수같은 정전이 되어 길을 떠납니다.
베찌를 출발 2번 국도-70번 국도로 옌바이시까지 가서 다시
홍강을 따라 32C번 국도를 타고 베찌로 돌아오는 여행입니다.
북부베트남의 생활상을 압축해 놓은 지역으로 보면 됩니다.
모처럼 딸린 식구 하나도 없이
혼자서 편안하게 9시간동안을 다녔습니다.
천천히..
쫄쫄 굶어 가면서 배고픔도 잊은채..
푸호지역..

할아버지 한 분이 낚싯대를 들고 조그만 웅덩이로 갑니다.

처마밑엔 옥수수가...

옌바이성으로 들어서면 보이기 시작하는 녹차밭

다정한 친구...여친 힘들다고 한손으로 손을잡고 ..베트남 연애스타일 입니다.

옌바이 시내입구

옌바이 중심부.




걷고 싶은 길.


옌바이 역.

옌바이 터미널.

공업전문대

홍강을 건너서..

하노이로 가는 철로



황토빛 물줄기.




시골은 한가롭기만 합니다.








푸토성 특산품 합판 제조용 나무.

아름다운 호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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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눈이 정화되는듯....
고맙습니다...저는 노안이라..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무슨 추억인지..옌바이..ㅎㅎ
멋진 사진과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고맙습니다. 대감나으리...^^
청명한 가을 풍경속에 옅은 외로움이 엿보입니다.
옅은 외로움... 시상이 멋지십니다....^^
고향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사진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저 어릴적 놀던 그 모습입니다..저도 강을 끼고 유년기를 보냈거던요..섬진강...^^
가보지 않고도 가본거 같이 너무 좋은 사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가보시면 더 좋으실텐데요...고맙습니다....^^
Phu Tho. Yen Bai. . . 전체적인 생활상 큰 차이는 없지요?
생활상의 큰 차이점은 없으나 살기는 푸토가 조금 더 낫지 않을까요...?
여유있어 보이는 벳남의 풍경 좋습니다...
늘.. 여유있어 보입니다....^^
사진도 좋고... 풍경도 좋고... 윗 횐님 말씀처럼.. 정화되는 기분이네요.ㅋㅋ
베트남 시골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얼마나 사람들이 따뜻한지 모릅니다. 하노이 사람들은 몰라요...
여러분은 지금 사진에 속고 계십니다....ㅋㅋㅋ
우리 회원님들의 깊은 감성을 믿습니다...가이드님도 그러시리라 믿습니다..ㅎㅎㅎ
좋은 사진들보니까 마음이 편안합니다.
마음이 편안하시다니 고맙습니다...^^
때뭇지 않고 가식적이지 않고 왠지 힐링이 되는것 같습니다
찌든 도시생활에 힘드신 분들께는 시골은 만병통치약 같은 활력소가 되지요..^^
어제는 스마트폰으로 보고, 지금은 컴퓨터화면으로 보는데...역시 화면이 크니깐 감동이 크네요.
특히 아래에서 4번째 사진....어부가 낚시하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사진찍으시는 능력이 대단하십니다...^^
순간적으로 모델이 포즈를 잘 취해 준 덕분입니다...ㅎㅎㅎ
평화로워 보입니다
언제쯤 저에게두 이런 시간이 있을까요
곧 오리라 믿습니다...^^
저런 평화로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ㅠㅠ
한 템포만 늦추시면 얼마든지 보실 수 있는 풍경입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