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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인구가 서울 다음으로 많은 부산으로 자주 복음을 전하러 가고 싶었지만 순회전도하라고 후원을 받았음에도 경비가 만만치 않아서 꺼려하였는데 이번에 노목사님께서 부산에서 복음을 전하자고 하셔서 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사실 노목사님의 집이 부산과 가까운 울산이라서 함께 동역을 할때에 부산에서도 복음을 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라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퇴근을 하고 바로 출발을 해야 됐기에 전날에 근무를 하면서 비록 쇼파에서 불편하게 몇 시간 잠을 자는 것이지만
편하고 깊이 잘 수 있기를 소원하였는데 하나님께서 깊은 잠을 주셔서 전도를 하는데 좋은 컨디션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9시 경에 출발하여 밀양을 거쳐서 김해로 가는데 가는 길에 밀양 삼량진 장날이 열렸습니다.
이번 여름 해운대 해수욕장 전도를 하러 갔을 때에도 그곳에 장날이라서 복음을 전했었는데 이번에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잠깐 차량으로 시장을 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김해는 누나가 부탁한 일이 있어서 부산에 가기전에 잠시 들렸는데 김해 시내에서 장유로 가면서 차량으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기름을 넣으려고 시내에 있는 주유소를 들리게 되었는데 그곳에 대형 스피커에서
찬양이 흘러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지긋하고 주유원 아저씨에게 이곳에 사장님이 기독교인이냐고 물었더니
차분한 말투로 자신이 찬양을 틀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곳을 나가기전에 전도지를 주며 읽어 보시라고 권면하였는데미소를 보이시며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김해에서 믿는 분을 만나게 되어 기분이 무척좋았습니다.
장유에서 볼일을 보고 목사님과 만나기로 한 노포동에 있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양산을 거쳐서 그곳으로 갔었는데 양산을 지나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왜냐면 처음 신앙생활을 할때에 다녔던
지하교회 전도사님을 통해서 예수님이 동정녀 몸에서 태어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원자라는 것을 믿게 되었는데
그분에 집이 양산시내에 있었으며 그곳에 집사님을 통해서 양산에 기도원에 갔다가 꿈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양산에서
우리 예은이가 수술을 하였으며 순회전도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초청받아서 갔었던 교회도 양산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해 장유에서 양산까지는 한시간이 채 걸리지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가 가면 갈수록 새로운 도로가 생기고 살기가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전도를 갔다 와서도 생각을 하였지만
하루만에 경산에서 출발하여 김해와 부산을 누비고 왔으니 지금은 실로 하나님의 일을 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에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문명 발달을 활용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면 좋으련만.. 이런 문명의 발달이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이 활용을 할때는 죄악에 도구가 되며 사탄의 종들과 거짓 선지자들은 사람들을 넓은 길 즉,
지옥으로 사람들을 데려가는데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어 거듭나지 않아 정욕에 사로잡혀서
지옥으로 가는 많은 길이 있지만 그 중에는 인터넷과 TV 같은 미디어도 포함이 됩니다.
12시가 조금 넘어서 노목사님을 만나서 가까운 부산대학교로 복음을 전하러 갔습니다. 부산대학교는 국공립 대학으로
부산과 경남에서 가장 좋은 대학교이며 학생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대학교 주위에 번화가에서 차량으로 복음을
전하면서 대학교 정문에 도착하여 말씀을 전하였는데 점심시간에 도착하였기에 정말 많은 학생들이 왕래를 하였습니다.
정문에서 어느 정도 말씀을 전하였는데 뒤늦게 단속 카메라를 발견하여서 정문에서 오래 있지는 못하였습니다.
사실 서면 도로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버스전용 차선에 카메라가 있는지도 모르고 갔다가 뒤늦게 발견하여 방향을
틀었고 부산대에서도 카메라에 찍힌 것은 아닌지 걱정도 하였지만 이번 여름 해운대에서도 단속 카메라에 찍힌 것은
아닌지 쓸데 없는 걱정을 하였지만 아무 문제가 없었듯이 이번에도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부산대에서 카메라가 보이지 않는 대학교 정문 옆에서 말씀을 전하였는데 조금 뒤에 대학교 건물 젊은 경비원들이 가까이 오기에 그곳에서도 오래 전하지 못하고 학교 주위 번화가를 다니며 말씀을 전하였으며 많은 학생들
이 차량전도는 생전 처음보는지 관심을 가지고 쳐다 보았습니다.
자동차를 대학교에 주차하고 대학교 인근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목사님께서 청국장을 먹고 싶다고 하여서 트럭에서
식자재를 옮기시는 아저씨에게 청국장집이 어디있는지 물었더니 바로 앞 골목에 있다고 하여서 쉽게 음식점을 찾아서
식사를 할 수 있었서 감사하였습니다. 그곳은 방송에도 나온 집이 였는데 들어가면서 나오는 학생들에게 전도지를
주었고 나오면서 주인 아저씨에게 전도지를 주려고 하는데 완강하게 거부하였습니다.
제가 복음을 전해 보니깐 특히 개성이 강하게 보이는 옷차림을 하거나 그런 스타일에 사람들은 복음을 완강하게
거부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같습니다.
이번에는 대학교 정문에서 목사님과 전도지를 나눠주며 일대일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런데 학교 정문에서
몰몬교 남녀 선교사 여러명이 보이기도 하였는데 그중에는 한국사람도 있었서 안타까웠습니다.
즉, 소위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라고 말하는 몰몬교는 명백한 이단인 것입니다.
부산대학교에서 전도지를 잘 받는 학생과 시민들도 있었지만 완강하게 거부하거나 무시하는 학생들도 있어서
안타까웠습니다. 그곳에서 말씀을 전할 때에도 말을 하였지만 공부를 아무리 잘하고 출세하고 좋은데 결혼을 하여도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영원한 지옥에 간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비록 공부를 못하고 출세를 하지 못하고 결혼을
못하거나 성공한 결혼생활이 아니더라도 예수님을 믿어 새 사람으로 거듭나면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즉,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 예수님을 잘 믿는게 우선이며 세상에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성공하는 것보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더 중요하며 결혼할 이성을 만나는 것보다 예수님을 먼저 만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부산대를 나와서 동래역으로 가면서 차량으로 복음을 전하였는데 부산대 근처에 무슨 작은 공원이 보이는데 그곳에
중앙에는 돌로 만든 커다란 용머리가 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최근에 어느 공사 현장에서 조선시대에 만들어 진것으로 보이는 비석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위에는 몇 마리의 용의 형상이 있었는데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 겠지만
특히 우리나라는 용과 관련된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래전 왕이 입었던 의복과 의자 같은 물건에도 용그림이
그려져 있고 많은 그림과 비석에서도 용을 쉽게 볼 수 있으며 현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용의 모습을 문신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볼때에 누구의 말처럼 사탄이 이 나라를 오래전부터 장악하고 있었으며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부산 전도를 하면서 특이한 점은 지금까지 전도를 하면서 전도 중에 전화가 가장 많이 걸려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전하다가도 벨소리로 인해서 말씀이 많이 끊어졌는데 꼭 부산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을 마귀가 싫어하여서
방해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전도를 하면서 어제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 적도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부산은 인구가 줄어 들었기는 하지만 350만명에 사람들이 살고 있는 대도시인데 복음화 율은 10%정도로 알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부산대,동래역,덕천역,사상역,서면,남포동,경성부경대등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며 왕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경성,부경대를 제외하고 부산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지역을 거의 전부 돌면서
복음을 전하였으며 그 지역으로 이동을 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동래역과 주변 번화가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왕래를 하였기에 그곳을 돌면서 복음을 전하였는데 흰옷을 입고
포교 활동을 하는 외국 몰몬교들도 보였으며 예전에 동래역과 주변 시장과 번화가에서 함께 전도하였던 사람도
생각이 났습니다. 그곳을 지나 만덕 터널을 지나서 덕천동으로 가는데 만덕에 작은 시장이 보이기에 거기서도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덕천동에 가까이 와서는 목이 말랐기에 슈퍼에 들렀다가 잠시 주차를 하고 목사님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잠시 휴식을 가졌는데 목사님은 베리칩과 프리메인슨 같은 세력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되었던 것은 목사님의 말에 의하면 이건희는 벌써 베리칩을 받았다고 하였으며
인간의 세포를 분해하면 맨 마지막에는 핵과 전기가 남는데 이 세상에 있는 흙,철,물 같은 물질도 맨 마지막까지 분해를 하면 인간과 같은 핵과 전기만 남는다고 하면서 인간이 흙으로 지음을 받은 것이 맞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효성 목사님의 말에 의하면 베리칩을 받으면 질병도 치료가 되고 건강하게 된다고 하였는데 정말 이회장이
칩을 받았다면 건강해야 하는데 지금 이건희에 건강상태를 볼때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효성 목사님은 베리칩을 만드는 곳이 삼성이며 한국에서 베리칩을 만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음모론에 관심이 많은 목사님께 빌 클린턴 대통령이 마인드콘트롤을 당하는 듯한 동영상이 있다며
보여 주었는데 목사님은 그것을 보시더니 벌써 칩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덕천동에 도착하여 사람들이 많이 모이며 이동하는 횡단보도옆에 주차를 하고 차량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내려서
주위에서 전도지를 나눠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에서 내리는데 어느 청년이 다가오는데 성경과
교회 주보를 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도지를 주면서 카페에 방문을 하라며 권면을 하고 횡단보도 양쪽에서
목사님과 전도지를 나눠주며 복음을 전하는데 그 형제도 횡단보도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서는 아주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청년이 부끄러움이 없이 그렇게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 모습은 아마도 처음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형제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어떻게 복음을 전하냐고 물었더니 예수님을 믿고 복을
받으시라며 복음을 전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뭐하는 사람이며 다니는 교회 교단은 어떻게 되며 전도는 자주 나오냐고 물었더니 김해 장신대를 다니는 신학생이고 교회는 통합측이고 매일 복음을 전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귀한
형제였는데 아쉬운 것은 자유신학을 가르치는 통합측 신학교인 장신대를 다닌다는 것이고 다니는 교회도 이번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WCC에 동참하는 통합측 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복을 받는 것은 사실이나
그 복이 먼저 우리가 천국에 가는 것처럼 영적인 복이 되어야지 이 땅에서 받는 축복으로 복음을 전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왜냐면 세상 말에도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된다고 했듯이 복 받는 것으로 전도를 하면 넓은 길 즉, 기복신앙으로
이끌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를 은행 앞에 주차를 하고 말씀을 전하였는데 여직원이 나와서 소리를 낮쳐 달라고 하여서 조금 낮추어서
전하였는데 나중에는 어느 아저씨에게 전화가 걸려와서는 시끄럽다고 이동을 부탁하기에 한 바퀴를 돌아서
반대편에서 말씀을 전하다가 덕천동에 있는 구포시장으로 갔습니다. 구포시장은 정말 큰 시장인데 정말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도 말씀을 전하면서 전도지를 나눠주었습니다.
구포역을 지나서 사상역으로 향했습니다. 사상역에는 버스터미널도 있고 근처에는 신라대학교도 있어서 그곳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으며 목사님도 말씀을 전하였고 저도 말씀을 전하였는데
잠깐 정차를 하면서 두 바퀴를 돌면서 말씀을 전하였는데 터미널 뒤쪽에는 술집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유흥가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깐 죄악이 느껴지고 전하는 말씀의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이번에는 서면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동서대학교 입구에서 말씀을 전하였고 그곳에는 여자고등학교도 있어서
학생들도 제법 내려오기에 그들에게도 학생들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 여학생이
대답을 아주 크게 하였습니다.
서면에 도착하여 호텔과 롯데 백화점 앞을 잠시 정차하듯이 천천히 지나가면서 복음을 전하였고 번화가에서도
말씀을 번갈아 가며 전하였습니다. 그런데 남포동 전도를 하고 다시 서면에서 복음을 전하려고 그곳을 많이 다니며
복음을 전하지 못하였는데 아쉽게도 남포동 전도를 마치고 시간이 늦어서 다시 서면으로는 가지 못하였습니다.
서면은 신천지가 많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오래전 그곳에서 전도를 하면서 신천지로 보이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였습니다.
남포동으로 가면서 목사님께서 평화시장과 현대백화정 앞에서도 말씀을 전하였는데 평화시장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부산 진시장에서도 말씀을 전하였으며 부산역 앞에서도 말씀을 전하며 남포동으로 갔습니다.
남포동 입구에는 커다란 롯데백화점이 하나 생겼는데 목사님께서는 그곳을 보면서 나중에 환난이 임하여 이 모든
건물들이 다 무너질 것이 아니냐고 하시는 것입니다. 사실 전국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면서 가장 아쉬운 것은 수많은
아파트와 빌딩등을 보면서 그런 건물 한채만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팔아서 나오는 돈으로 신문에 광고도 하고 가능하면기독교 TV에서도 온전한 복음을 전하면서 전도 차량을 늘리고 팀을 이루어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 그런 건물들을 보면 아쉬움이 남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각과 다르기 때문에 그런 큰 돈이 없더라도 누구나 어디서나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존 번연에 천국지옥 책을 보면 평생 쓰고도 남을 재산을 가지고 있던 어느 사람이 죽어서 지옥에 왔는데
지옥에서도 돈의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사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돈을 우상시하고
사랑하겠습니까! 그런데 더욱 안타까운 것은 저의 경험과 주위 크리스챤들에 삶을 비추어 볼때에 믿는 사람도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만큼 돈과 재물을 우상시하고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며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는 것이 분명하니
우리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이것들로 만족할 것이니라.
그러나 부유하게 되고자 하는 자들은 유혹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빠지리니,
이는 사람들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니,
이것을 욕심내는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방황하다가 많은 슬픔으로 자신들을 찔렀도다.
그러나, 오, 하나님의 사람인 너는 이것들을 피하라. 그리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추구하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원한 생명을 붙잡으라. 이를 위하여 네가 또한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들 앞에서
선한 고백으로 고백하였느니라. - 디모데전서 6장 7~12절 -
남포동에서 가장 유명한 골목을 차량으로 서행하며 때로는 정차하며 말씀을 전하였고 자갈치 시장에서는 노목사님이
말씀을 전했는데 남포동 골목에도 사람들이 많았지만 추석이 다가와서 그런지 자갈치 시장에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였습니다. 주차를 하고 영도섬이 보이는 항구 옆에서 잠시 쉬면서 교제를 나누는데 목사님께서 고대 스핑크스
같은 반인반수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에 관한 말씀을 해주셨는데 노아의 홍수 전에 천사가 유전자 조작으로
거인과 반인반수를 만들었을 수도 있으며 인간인 남자보다 모든 면에서 능력이 많은 천사는 여자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았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대화를 마치고 이번에는 목사님은 밖에 있는 자갈치 시장을 다니며 전도지를 나눠주었고 저는 새로 지은 건물안에
자갈치 시장에서 전도지를 나눠주며 복음을 전하였는데 거부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거부감 없이 받는 분들도 계셨으며
그 중에는 믿는 분들도 제법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장사를 해서 교회를 나갈 시간이 없다고 하기에 이곳에서
신앙생활을 하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직장과 사업으로 교회를 나가기가 어려우면 자신이 있는 곳에서
성경을 읽고 찬양하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기회가 되는데로 교회를 나가면 될 것입니다.
마음 같으면 서면과 경성대부경대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싶었지만 동역을 할때는 독단적으로 해서는 안되고 상대방을
배려해야 되기 때문에 무리하면 안될 것같아서 차량으로 자갈치 시장에서 좀더 복음을 전하면서 노포동으로 가려고
하는데 아마터면 주차장에서 자동차를 빼면서 장사하는 물건과 부딪칠 뻔하였는데 다행히 옆에 서계시는 중년의 신사가 멈추라고 고함을 질러서 물건을 쏟지 않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갈치 시장에서 나오는데도 마주오는 자동차와
간격이 좁아서 조금 힘들어서 말씀 전하는 것을 잠시 멈추었다가 전하게 되었습니다.
노포동으로 가면서 말씀과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였고 그곳으로 가면서 대화를 나누다가 지방교회에 관한 얘기가
우연히 나왔는데 목사님은 예전에 지방교회에 예배에 참석도 해봤다고 하면서 그곳에는 목사가 없으며 워치만 니도
문제가 있지만 특히 그의 후계자 위트리스리가 완전히 이단 교리를 만들었으며 우리 기독교와 모든 면에 있어서 확연히 다르며 역겨운 교리들로 가득한 명백한 이단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다른 교리는 제처두더라도 자기들 안에서만 구원이 있으며 다른 교회는 인정하지 않는 것만 보더라도 누구나 이단인 것을 쉽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점심 식사 때는 시리아 전쟁과 관련 있다는 예언과 곡과 마곡 전쟁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었고 저녁식사를 하면서는
목사님이 물어 오셔서 송명희 시인의 '표'에 관한 저의 견해를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그 책을 소위 깨어있다는 사람에게 추천을 받았기에 경계하지 않고 읽게 되었고 몇 권을 구입하여 선물도
하였는데 지금 생각하기로는 분별이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유는 먼저 직통 계시를 받아서 소설 형식으로 적었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 책에는 음란한 부분도 나오며
셋째는 앞으로 베리칩이 발전을 하여서 소형화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그 책에서 나오는 짐승의 표인 '칩'은 지금 알려진 칩이 아닌 초소형이며 그것도 인체 안에 삽입하는 것이 아니고 액세서리 처럼 장식하며 피부 밖에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모른다는 휴거 시점과 앞으로 벌어질 일을 예언을 하였다는 것이며 짐승의 형상이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을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모자상이라고 했다는 것과 그 중에서도 제가 용납이 되지 않는 것은 그 책에 처음 부분에 하나님께서 송시인을 깨우며 말씀을 전하려고 하는데 송시인이 피곤하다며 귀찮게 하지 말라는 대목이 여러번
나온다는 것입니다.
모든 만물과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만군의 하나님이 자신에게 임하시면 성경에 나오는 주님의 종들 처럼 엎드리고 두렵고
떨면서 영접을 하고 순종해야 되는 것이 죄인이 해야 될 마땅한 도리인데 몸이 아프고 컨디션을 위해서 자야 되니깐
귀찮게 하지 말라고 여러번 말하는 사람이 올바른 신앙인이냐는 것이며 그런 사람에게 계속 귀찮게 찾아와서 말씀을
하셨다는 것을 저는 받아 드릴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송명희 시인이 적그리스도를 조지 부시라고 지목을 하였다가 항의를 받아서 자신의 사이트에서 삭제를
하였다고 하는데 앞으로 적그리스도가 누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적그리스도가 등장하기도 전에 예언자 처럼 지명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역사는 성령님께서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을 읽게하고 그 무엇보다 성경을 신뢰하게 만든다고 하였는데
송명희 시인의 표를 읽은 사람은 성경은 뒷전이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성경을 보지 않고 오히려 '표'라는 그 책을 더
신뢰하고 예언서 처럼 믿고 따른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연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을 읽도록
인도 하시지 않고 성경보다 더 신뢰 받는 책을 우리에게 주셨는지 의문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어느 여교수가 말하기를 내년 3월달 부터 베리칩을 받지 않으면 미국에서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실이면 정말 주님 오실 날이 임박한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저녁 9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전도를 가기전에 동역자 분들에게 부산 전도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하였는데 동역자 분들이 기도를 해주셔서 그런지 전도하는데 크게 어려움도 없었고 피곤하지도 않고
강하고 담대하게 여러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가 있었습니다.
부산 전도를 하면서 금년에 제작하였던 전도지를 꼭 필요한 사람에게 주려고 몇 장만 남겨 놓고 전부 사용하였으며
이번 전도를 통해서 앞으로 부산에서 자주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할렐루야!
부산 대학교 정문
덕천동 구포시장 입구
자갈치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