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감기계 써비스한다고
전화를 하루에 수십통씩 받고
설명해주기
감기계 팔기
기계 부속팔기
견적서 만들어주기
눈코뜰새 없이 하루해가 가네요
지금이시간이 나에게는 제일한가한시간
나만의 시간입니다
엇저녁 서로 밥챙먹었냐고
신랑시랑 전화안부 묻고 하는데 갑자기 울신랑'하는말
애구 이런신랑만나서 당신이
렇게 고생을하는구만~~
갑자기 가슴이 찡~~하네요
지금이계절은 신랑도 나도 다같이 바쁜데 그래도 신랑이라고 나를 따뜻하게
위로를 해주네요
11월 한달만 참으면 바쁜시기
지나가니까 그때 까지만 서로
밥 잘 챙겨먹고 지냅시다
말은 안했지만 요즘정말 힘드네요
초저녁엔 바로 죽음이구요
하루에도몇번씩 달력을 쳐다보며 날짜가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어제도 감을 따서 언니한테
며느리한테 보낸다고 감을
짊어지고 보따리에 들고 버스를 땄는데 가게앞에 부속사러 왔다고 빨리 오라는말에 가게까지 가는데
숨이 목에까지 차오르네요
오죽하면 손님이 숨좀고르라고~~
월마나 감이 무거운지~~
이렇게 힘들게 보내는거 언니와며느리는 알랑가 몰라요
운전만 할줄알어도 좋을건데
ㅎㅎ
내맘을 알어주는건 우리신랑 밖에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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