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을 마시면 짜맛이 나는데, 그것은 바닷물 속에 염화나트륨이라고
하는 소금 성분이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밖에 염화마그네슘, 황산마그네슘,
황산칼슘,황산캄륨등의 성분도 들어 있어서 쓴맛이 나기도 합니다~
이처럼 바닷물 속에는 여러 가지 무기염류 성분들이 녹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염화나트륨이 가장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염전에서 바닷물을 가둬 놓고 증발시켜서 소금을 얻습니다.
우리몸의 세포는 나트륨,칼륨등 적당한 양의 무기염류가 들어 있고
그농도는 대략 0.9% 입니다~ 그런데 바닷물에 들어있는 무기염류의 농도는 3%
정도 입니다. 이것은 우리몸의 세포액의 농도에 비해 훨씬 진한편입니다.
따라서 바닷물을 마시면 혈액 속의 무기염류 농도가 세포액의 농도보다 진해집니다. 그러면
삼투압에 의해서 세포에서 물이 빠져 나오게 됩니다. 그 결과 혈액의 양이 많아 지게 되고, 신장은 혈액
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 하기 위해서 염류나 물을 배출 하는데요, 우리몸은 2% 정도의 염류만
배출할수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무기염류가 3% 석ㄲ인 바닷물 1L 를 마셨다고 하면
2%의 염류를 가지고 있는 오줌을 1.5L 이상 배출하지 않으면 채액의 농도를 유지할수없습니다.
다시말해 바닷물에 들어있는 염류를 체내에서 제거하기 위해서는 마신 바닷물보다 더 많은 수분을 배출헤애
됩니다. 결국 탈수 현상으로 죽게 되는것이죠,,
한번씩 읽어 보시면 좋을겁니다,
*복사 금지합니다
*스크랩 허용합니다
*이건 저의 카페 글입니다.(작성자: 블루)
첫댓글 뭐든지 과하면 않좋죠~~^^ 대충 알고 있었는데.. 삼투현상..포인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