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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하동산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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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날닮쥐의 글 마당. 산골에 오니 ...........
지리산날다람쥐 추천 0 조회 3 24.10.21 14:5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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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54 새글

    첫댓글
    인간은 "사람 "이라는 그 자체가
    아름다우며 이미 넉넉한 영광이 아닐까?
    그러나 우리 인간들은 종종 그 의미를 잃고 있지는 않을까?
    사뭇 반문해 본다.
    주인공인 영혜는 감람나무가 되고자 했다.

    그래서 두 팔을 뻗고 서 있었던
    속마음은 뭣을 기대한 것일까?
    결국엔 사회적 기대나 규범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되고자 했던 것이 아닐까?
    소설은 그렇게 엮어가고 있었다.

    마치 억압 된 현실의 압제에서 벗어나
    순수함을 되찾으려는 인간의 몸부림!
    저항의 의미를 멋지게 표현해 준 내용이며
    그 소설이 보여준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참 행복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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