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주작가님께서주신글]
난세에 영웅이 난다.
제7장 박정희 대통령과의 인연
1971년 미국은 중국과 극비리에 정상회담을 했다,
그래서 키신저 보좌관은 이런 사실을 일본에 통보했다.
한국에도 알려야지 않겠소?
임 비서관이 따지자, 키신저는 못마땅했으나 별 수 없이 그를 한국에 보냈다.
외교문서에는 국가기밀인 회담 내용은 빠지고 엉뚱한 부탁이 들어있었다.
장가를 가지 못한 노총각인데 대통령 각하께서 책임지고 짝을 맺어주시오.
못 말리는 친구야! 임자가 참한 규수를 알아보아!.
그래서 육영수 여사의 중매로 안국동 민대감 댁 규수를 맞이했다.
박지만
아드님을 미국으로 유학 보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학비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그러자 버럭 화를 내면서, 내가 아들을 유학 보내면 고관 자식들도 보내달라고 벌떼처럼 들고일어날 것이다.
피눈물로 모은 외화를 있는 사람들 자식을 위해 사용한다면 우리는 언제 자립하겠느냐?
지만이는 육사에 보내 중령으로 예편하면 연금으로 살 수 있다. 앞으로는 그따위 예기는 꺼내지 마라!!
박대통령의 친인척 관리
대통령은 공과 사가 분명한 분이었다.
친인척을 청와대에 초청한 적이 없었다.
친인척이 서울에 오는 것 마저 허락하지 않았다,
친인척 누구도 유학을 보내지 않았다.
친인척 누구도 특혜를 주지 않았다.
어릴 적에 대통령을 포대기로 업고 다니던 누님이 계셨다.
생활이 어려워 육영수 여사에게 도와 달라는 편지를 보냈다.
이에 비서관은 은행 대출로, 누님 아들에게 택시 3대를 사주었다.
이를 안 대통령은 친구인 비서관을 파면하고, 택시를 처분했다고 한다.
그리고 시골에 편지를 보냈다.
누님! 자리에서 물러나면 그때 잘 모시겠습니다.
전에 쓴 글입니다.
박정희 대통령 모친 백남의(白南義)
자식이 생기면 일곱이다, 혼자서도 먹고살기 힘든 세상에, 하루가 다르게 배가 불러왔다. 나이 45세에 임신을 한 것이다.
그래서 진한 씨간장을 마시고, 언덕에서 굴러 떨어졌는데도 배가 남산만해서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몇 달이 지나자 가을 무 뽑듯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형제들은 하나같이 6척 장신인데, 5남 2녀 중 막내인 박정희는 5척 언저리다.
태아를 모질게 하여 자라지 못했을 거라고 했다.
박정희 대구사범학교 동기생 권상하(權尙河)의 말이다.
등소평은 150㎝ 정도였는데, 대통령은 등소평 보다 10여㎝ 더 컸다.
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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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Tm65pN2C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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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대통령의 친인척 관리
대통령은 공과 사가 분명한 분이었다.
친인척을 청와대에 초청한 적이 없었다.
친인척이 서울에 오는 것 마저 허락하지 않았다,
친인척 누구도 유학을 보내지 않았다.
친인척 누구도 특혜를 주지 않았다.
어릴 적에 대통령을 포대기로 업고 다니던 누님이 계셨다.
생활이 어려워 육영수 여사에게 도와 달라는 편지를 보냈다.
이에 비서관은 은행 대출로, 누님 아들에게 택시 3대를 사주었다.
이를 안 대통령은 친구인 비서관을 파면하고, 택시를 처분했다고 한다.
그리고 시골에 편지를 보냈다.
누님! 자리에서 물러나면 그때 잘 모시겠습니다.
전에 쓴 글입니다.
박정희 대통령 모친 백남의(白南義)
자식이 생기면 일곱이다, 혼자서도 먹고살기 힘든 세상에, 하루가 다르게 배가 불러왔다. 나이 45세에 임신을 한 것이다.
그래서 진한 씨간장을 마시고, 언덕에서 굴러 떨어졌는데도 배가 남산만해서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몇 달이 지나자 가을 무 뽑듯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형제들은 하나같이 6척 장신인데, 5남 2녀 중 막내인 박정희는 5척 언저리다.
태아를 모질게 하여 자라지 못했을 거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