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영적 스승 달라이라마와 4일간의 대화 [명상으로 얻은 깨달음]
23.5.25. 나무날.
관옥나무도서관 풍경방에서.
이른 9:30에 만남.
거북이 은하수 브라보가 먼저 한 주간 어떻게 공부했는지 내지는 짧은 삷 이야기로 시작.
푸른솔은 칠팔학년 여는 명상을 마치고 합류함.
197쪽부터 221쪽까지 즉, 입보리행론 79장부터 111장까지 읽음.
'사람들이 나의 원수를 칭찬하면 그가 행복해 할 것이므로 나는 시기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내가 그러한 칭송을 시기하고 싫어하는 것은 당연하다.'
산티데바는 이러한 생각에 대하여 원수가 칭찬 받는다 하여 시기하고 분노한다면 그것은 곧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는 것을 싫어한다는 의미가 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그토록 열심히 일하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하여 온갖 이타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까닭은 무엇인가? 원수가 행복해 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하여 온갖 일을 한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본문 중에서-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