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고기 굽는 철망으로 장식 소품 만들고 남은
자투리 철망 이용해서
빈티지 철망 트레이 만들어 보았답니다^^
http://blog.daum.net/hamami10/874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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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철망 트레이..
컴홈 언니가 얼마 전에 만들었을때..
꼭 만들어야지~~했었거든요^^
마치..
일본 인테리어 잡지책에서 본 듯한
깨끗한 느낌의 빈티지 철망 트레이랍니다..
지난번에 장식 소품 만들고
철망이 딱~~트레이 만들 만큼만 남았거든요..
다이소에서 2000원에 구입한 철망 자르는 펜치를 이용해서
쉽게 잘라 주었답니다.
철망의 크기에 맞춰서
미송 1.5T를 재단해 주었어요.
나중에 철망 박아주고
아랫쪽에 마무리 해 줄 목재도 얇게 잘라서 재단해 두었어요.
가운데에 칸막이도 하나 해주려구요.
목공 본드 후 타카로 박고
스테인 발라주었답니다.
마른 후 사포질 해주었구요.
철망은 브라운색의 스프레이로
뿌려 말려주었답니다.
(한 면만 해주었어요^^)
스프레이가 마르면
건타카로 밑면에 철망을 박아 고정해줍니다.
그리고 얇게 잘라둔 목재를 타카로 덧박아주었어요.
이 상태만으로도 깔끔해요~~^^
저는 철망을 박아준 사이의 홈을
빈티지 철끈을 이용해서
가려주려구요.
일일이 못 박기 귀찮아서
작은 미니 피스로 박아 주었어요.
빈티지 철끈은 부식페인트로 부식시켜 주었답니다.
부식 페인트를 사용하면
철의 녹슨..냄새가 좀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부식의 상태도 더이상 진행하지 않도록
멈출겸..바니쉬 반드시 발라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벤자민무어의 바니쉬 이용했답니다.
빨리 마르고 성능도 완전 좋아요^^
빈티지 철망 트레이 완성!!!
브라운 스프레이로 철망을 칠해주니
훨씬~~부드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철망에도 바니쉬~~살짝 해주었어요^^)
트레이지만
이렇게 세워서
벽면에 장식용으로 걸어도 이쁠 것 같아요.
컴홈 언니야가 선물해 준..
빨강..미니어쳐..소품...
가로, 세로..
원하는 느낌으로..
철망은 건타카로 튼튼하게 박아주어서
트레이로 사용해도
된답니다^^
블랙 커트지를 매치 해 보았어요..
아!! 저 딸기잼은 가을애의 선물...^^
아까워서 먹지는 못하겠더라구요..헤헤~~
이런 철망 느낌..
너무나 좋아요..
아마..앞으로도 종종 사용하게 될 듯해요^^
이것저것 만들고 싶은 것들이 많아졌거든요...
빈티지 철끈 덕분에 더욱 빈티지스런 느낌..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의 트레이...
아무런 장식이 없어도 충분히 멋이 나는..
그런 아이예요..
컴홈 언니야 덕분에
너무나 맘에 드는 이쁜 트레이가 생겼답니다^^
너무 맘에 들어서 보고..또 보고...
그러고 있어요~~
ㅎㅎㅎㅎ
즐건 주말 보내셔요!!
이상 하마미의 빈티지 철망 트레이 만들기였답니다!!
첫댓글 너무 이뻐요. 짱짱해보이고 깔끔한게 좋네요
솜씨가 너무 좋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