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국 "여기 몽골 맞나요?"...한국 편의점 CU, GS25, 이마트 등 싹쓸이

[어랑]

"여기 몽골 맞나요?"...한국 편의점  CU, GS25, 이마트 등 시장점유율 70%

[한국아트뉴스=어랑]  몽골에선 한류 인기에 힘입어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가 커지면서, 마치 한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곳곳에서 국내 기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몽골 현지 편의점에도 한국제품이 가득하니 '여기가 몽골 맞어' 의아해 할정도이다

한국 펴의점을 찾아가본다

익숙한 외관과 낯익은 제품들. 한쪽 공간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는 이들까지.마치 한국과도 같은 이곳은 몽골에서 70% 이상의 점유율로 관련 업계 1위에 오른 한국 편의점이다.

몽골에 진출한 한국 편의점 매장은 이 기업과 경쟁사까지 포함해 무려 4백여개에 이르고 있으며 조만간 700여개의 편의점이 생겨난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한국 대형 마트도 2016년부터 몽골에 진출했다. 울란바토르에서만 3호점째 문을 연 이곳은 다양한 한국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계속 인기를 얻고 있다.

몽골주재 한국 대형 마트 매장에는 일 평균 12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고한다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한국 제품은 품질이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신뢰가 밑바탕이 되고 있다고 한다.